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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4 2017-07-26 22:43:42 0
일본의 종교서적(?) [새창]
2017/07/26 18:38:44
https://namu.wiki/w/%EB%A7%88%EC%BD%94%20%EA%B3%B5%EC%A3%BC

없긴요. 당연히 있습니다.
성전환까진 안당했으니 그나마 ㅠ
1163 2017-07-26 22:38:57 33
[새창]
저도 공감하는 게, 아무리 원론적으로 타당해도 국민감정을 들쑤셔가며 관철할만큼의 가치가 있진 않는 거 같습니다.

쓰나미 피해 입은 지역에서 파도타기 영상을 트는 것과 비슷합니다. 틀린 행위는 아니겠지만 품위없는 행위인 건 맞습니다. 나중에 충분히 냉정해진 이후에 검토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1162 2017-07-26 22:28:58 1
식민지 경영정책이 몰락한 이유는 뭐죠 [새창]
2017/07/25 22:05:21
세계대전이 전개되면서 참전을 댓가로 식민지의 독립을 보장하겠다고 한 게 표면적인 명분이었죠.
다만 1차대전의 전후처리를 보면, 패전국만 식민지를 잃고 승전국은 식민지를 그대로 유지했으니 2차대전 후 식민지의 독립에는 들어맞지 않습니다.

일단의 의견은 미국의 노예해방처럼, 경제구조가 변화했기 때문이란 의견이 있겠습니다. 정치적으로도 불안하고 윤리적으로도 뻑적지근한 식민지지배보다 경제잠식이라는 세련된 방법이 도입되었으니 말이죠. 식민지 총독보다는 경제저격수가 비용도 적게들고 훨씬 성과가 좋았거니와, 그렇지 않더라도 자유무역으로 야기된 국제적 분업은 대놓고 착취하는 것보다 훨씬 성과가 좋았습니다.

게다가 냉전시대로 접어들면서 윤리적인 금기 이상으로 외교적인 문제가 발발할 여지도 커졌지요. 괜한 욕심에 식민지를 보유했다간 공산주의의 확산으로 바로 똥망. 미국조차 베트남전으로 학을 뗀판인데 아프리카 밀림 한 가운데도 식민지의 바늘 하나 꽂을 땅은 없었을 겁니다. 말 그대로 '식민'할 뿐인 태평양의 미크로네시아 지역 정도나 남았을까요.

결정적으로는 식민지 본국의 중산층의 등장과 민주주의의 발전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식민지를 갖게 되면 '식민지의 노동자 vs 본국의 노동자, 식민지의 상품vs본국의 상품'의 경쟁이 발생합니다. 본국의 저숙련공, 무산계층, 경공업 자본가는 식민지가 없을 때보다 훨씬 가혹한 경쟁상황에 놓이게 되지요. 그토록 식민지가 많던 대영제국과 식민지에 손가락이나 빨던 독일과 미국의 노동자를 비교하면 역설적인 상황이 의외로 들어맞습니다.

여기서 현대로 넘어오면서 국가의 연대의식을 지키고 노동자의 중산층으로의 성장을 위해선 식민지를 포기하는 편이 의외로 현명한 선택이 된 거 같습니다. 최근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논의와도 맞닿아있는 내용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유입으로 자국의 저숙련 노동자와 경쟁시키다보면 산업혁신도 사라지고 빈부격차만 심해지니 이를 제한하는 식인 셈이죠.
1161 2017-07-26 21:37:53 5
냉혈한을 키워내는 사회.txt [새창]
2017/07/26 13:39:06
징병제하고는 별로 상관없는 문제죠. 그리고 모병제는 그 나름의 심각한 문제도 있으며 논점을 흐리는 요소로 작용할 여지도 많습니다.
1160 2017-07-26 19:57:51 0
파산시키칸 1인분 추가요~ [새창]
2017/07/26 08:46:17
파산글에는 추천~!
1159 2017-07-26 19:48:58 0
소녀전선) 자작 전술인형 K-1A !! [새창]
2017/07/26 16:44:03
보름달이로군요. 히히...
1158 2017-07-26 19:15:54 8
[새창]
세상 멸망 직전이래매 ㅠ
1157 2017-07-25 20:08:05 0
[소녀전선] 굽시니스트 근황 [새창]
2017/07/25 15:58:13
소전은 애정하는 캐릭으로 키우는 겁니다. 그리고 효율만 따지면 2성 발터ppk가 짱먹죠. 흠흠...

그나저나 갈갈이가 매우 무시무시하군요. 소문인줄 알았는데 진짜였어 ㅠ
1156 2017-07-25 19:40:19 0
[새창]
저도 예전에 가끔씩 했었는데 고인물에 환멸을 느끼고 접었죠 ㅠ 생각보다 오랫동안 살아남은 게 더 용하네요.
1155 2017-07-24 23:41:34 0
만약 조선이 무역산업을 중시했다면 어떤 상품이 잘팔렸을까요? [새창]
2017/07/23 00:10:37
리카르도의 비교우위론으로 평가하면, 국제무역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국제분업은 가능했을 겁니다. 물류비가 너무 나와서 교역자체가 성립하지 않는한 말이죠. 국제무역이 융성했던 신라나 고려의 사례도 있고하니 너무 냉소적으로 볼 것도 없습니다.

일단 당연히 쌀이 최고의 수출품이었겠고, 당대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도자기나 서책, 인삼이 있겠고, 천연자원으로는 금, 수정 등이 있겠지요.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조선업이나 조랑말 등 축산도 해봄직하죠.

문제는 위에서도 언급되었다시피 교통이 발달하지 못하여 물류비용이 너무 컸던 게 결정적입니다. 아울러 상업을 천대하고 재산축적에 부정적인 조선조의 인식과 경제정책이 이를 극복하지 못하게 한 거 같습니다. 다만 이 또한 신라와 고려의 멸망에서 반성하며 나온 정책이고 하니 마냥 비난할 수도 없을 노릇이니, 역시 장단이 있는 거 같습니다.
1154 2017-07-24 19:58:36 0
한자능력시험이라는게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새창]
2017/07/23 23:19:19
자본주의 사회에서 별 게 있을까요. 이러나 저러나 장사속... 흠흠...

그 말대로 한자의 실용성이 별게 없어지면서 현재 한자 자격증이 가산점으로 포함되지 않는 추세에 있지요. 그러면 나중에 실용한자, 법률 및 무역한자, 동아시아 통합한자 식으로 좀더 실무에 가깝게 변모하겠죠. 그러지 못하면 자격증이 도태되거나, 파워게임으로 사회를 퇴보시키거나 둘 중 하나가 되겠지요. 가장 마지막 경우가 아니라면 너무 신경쓸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1153 2017-07-24 19:49:46 0
만약 조선이 무역산업을 중시했다면 어떤 상품이 잘팔렸을까요? [새창]
2017/07/23 00:10:37
노다지... 노다지...
1152 2017-07-24 19:48:19 0
[새창]
머징... 우리민족을 까려고 하는건지 일본을 까려고 하는건지 혼미하다...
1151 2017-07-24 19:33:26 0
동북공정 근황 [새창]
2017/07/21 17:36:02
저도 요즘 조선족들의 행태를 두고 괜한 선입견을 두고 평가했던 거 같습니다. 중국 정부의 야욕과 먼저 연관지어선 안될 일인데 저로서도 반성해야겠네요.

다만 간도와 만주의 조선족의 역사는 발해와 같이 변방사의 관점에서 진지하게 포함해야 할 영역이라 생각하는 바입니다. 적어도 당장에 피해를 입을 우리로서 역사공정을 두둔하는 건 안될 일이죠.
1150 2017-07-22 16:04:17 0
소전]Idw 성능도별론가요?? [새창]
2017/07/22 15:28:51
저도 최근엔 소전에 푹 빠져있는데 탱커는 어차피 돌려가며 써야해서 성능을 떠나 일단 많이 키워두는 게 좋더군요. 키우는데 부담도 적고하니 절대 손해는 안보죠.

다만 인형제조의 경우, 같은 시간대에 나오는 게 5성인 그리즐리 권총이다보니 자주 희망고문을 선사해서 악명이 높아진 거 같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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