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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9 2018-10-09 23:51:52 0
[새창]
저도 댓글 3200개... 궮; 지우기 아깝기도 하고... 딴지게시판 탈퇴할 때도 그냥 내버려두긴 했는데 흐음...
화장실 나오면서 닦았는지 안닦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 기분과 비슷하군요.
3188 2018-10-09 23:48:56 2
[단독]한 애니메이션 게시판 유저 결국 '이것' 당해..."당혹스럽다" [새창]
2018/10/09 21:57:02
저것도 며칠 보다가 꿀려서 차단멕인 거네요. 맛서인은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평범하게 지적되고 회자되던 내용인데 말이죠.
정말 어디 시민단체나 정당에 팔려간 게 맞는 거 같네요.

주어는 없습니다. 그루트라고 하죠, 뭥...
3187 2018-10-09 12:14:17 0
각자 바탕화면을 자랑해봅시다 [새창]
2018/10/08 01:21:09
검은 눈동자 단원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죠.
3186 2018-10-08 19:41:00 0
[새창]
페퍼로니 피자 먹고싶당...
3185 2018-10-08 04:45:50 2
역사에서 해석의 차이가 가져오는 영향은 뭘까요?? [새창]
2018/10/07 13:43:03
대충 윤곽을 잡는데는 나무위키를 활용하면 될 겁니다. 정확한 레퍼런스는 직접 책이나 논문을 뒤져봐야겠구... 내용이 높으신 분들이야 어딘가엔 존재하시겠죠. 지금 오유는 거덜난 상태라 뭥;

1.
최근에는 붕당과 조선조 쇠퇴와 연결짓지 않는 편입니다. 붕당정치가 대두된 시기와 조선멸망과 수세기나 격차가 있으니 말이죠. 붕당정치는 물론 현대적 의미의 의회정치는 아니라지만, 이걸 부정하면 독재 빼고 쓸만한 정치구도가 별로 없을 겁니다. 견제와 균형, 언론활동을 통한 정쟁이 붕당정치의 핵심이지요.

조선조 정치의 직접적인 쇠퇴원인은 역시 세도정치를 들며, 이는 붕당정치의 쇠퇴와 일당전제화가 심화된 경우로 보는 편입니다. 붕당정치의 쇠퇴는 숙종대의 환국으로 인한 것이겠고요. 환국은 다시 보면 붕당의 힘을 왕권으로 재정립하기 위한 정치공작이었으니, 조선정치의 쇠퇴원인을 붕당정치 하나로 퉁치기는 힘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죽음의 원인은 삶이라는 진단밖에 되지 않으니 말이죠.

2.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는 E..H. 카의 명언이 있지요. 현재에 의미있는 과거가 역사라는 것입니다. 즉 과거를 제대로 해석해내지 못하면 현재에 도움이 안되거나 오히려 악영향을 주게 된다는 거지요. 역사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자, 기레기짓 하지 말자는 윤리강령입니다.

특히 요즘엔 소설, 드라마, 영화 등으로 역사를 각색하는 게 유행이고 하니 특히 유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인간 개체는 과거부터 그리 바뀌어오지 않았지만, 사회체제는 계속 바뀌어왔으니 말이죠. '현대인의 관점'이 역사를 올바르게 해석하는데 어디까지 적용되어야할지 냉정하게 평가해야겠지요.

3.
충혜왕은 더할나위없는 암군이라 재평가할 건 없을 겁니다. 우리역사에도 이런 쌈마이한 군주가 한둘은 있었구나 하면 좀더 인간미라는 양념을 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할까요; 역사를 배우는 것도 이런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함이라 해도 될 겁니다. 전례가 있다면 그 원인을 찾아내면 똑같은 형태로 반복하진 않아도 될테니 말이죠.

여담이지만 고려시대에는 별별 영웅이 등장했고 다양한 사회실험을 거쳤습니다. 조선왕조는 이를 역사적 자산으로 활용했기에 수세기 동안 왕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했으며, 현대 대한민국까지 역사를 계승하게 했지요. 사실 이런 케이스는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편입니다. 이 점에 대해선 자긍심과 교훈을 얻어봄직 할 거 같습니다.
3184 2018-10-08 04:20:54 0
각자 바탕화면을 자랑해봅시다 [새창]
2018/10/08 01:21:09

배경화면은 확밀아 니지히티. 몇년째 안주인으로 군림 중입니다.
잇힝~
3183 2018-10-07 14:26:01 0
저에 대한 TMI-18 [새창]
2018/10/06 22:00:48
그래서 발가락을 좋아하시는구나...?
3182 2018-10-06 04:15:55 0
소녀전선] 캬~ 중제조 확업 [새창]
2018/10/05 01:35:07
3성 샷건 나왔는데 그냥 갈아버림.
역시 성능보단 그림체입니다..?
3181 2018-10-06 03:59:16 2
[새창]
제가 보기에는 시진핑의 정치기반이 오히려 불안하고, 트럼프는 튼실한 편 같습니다.

시진핑은 현재로선 독재체제를 갖추었다지만, 그의 세력이 흔들리는 순간 싹 축출될 수 있습니다. 그를 보위하는 친위세력 자체는 그리 크지 않으며, 견제와 균형 속에서 그의 독재체제가 인정된 식이지요. 대내적으로 불안하므로 대외의 압박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강경책으로 나가기엔 당장의 피해를 견뎌내기 힘들고, 온건책으로 나가면 추후에 축출당할 구실이 되겠지요. 물밑에선 이런 상황을 두고 미국과 치열하게 협상을 벌이고 있을 겁니다.

트럼프의 경우에도 글쎄요. 미중무역분쟁도 협상게임이라고 보는 거 같습니다. 적당히 먹었다고 생각하면 대충 몇가지 패를 두고 교환을 하겠죠. 그 중에는 북한, 남중국해, 러시아 문제도 포함되어있겠지요. 역대 미국 정권은 의회나 기업의 눈치를 많이 봤지만, 현재는 그럴 필요도 없으니 독자적으로 외교놀이를 할 수 있지요.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자신이 잘 하는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게 트럼프답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물론 그게 국제정치에서도 통용될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요.

다만 양패구상이나, 무역전쟁에서 우리나라가 수혜를 입을 거란 결론까진 다소 어려운 내용이 될 거 같습니다. 이러다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면 당장 우리나라의 무역에 타격이 있을테고, 괜히 줄타기 잘못하면 중국이든 미국이든 바로 응징하러 올 겁니다. 시범타겟으로 말이죠. 떡고물을 기다릴 게 아닌, 냉철하고 민첩하고 균형잡힌 외교가 필요한 상황이겠죠.

그리고 중국이든 미국이든 망하면 우리에겐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당장 국익과 연결된 중요한 파트너들이며, 동시에 극단적인 상황에선 극단적인 선택을 할 공산이 커지겠죠. 중국이든 일본이든 경쟁자이더라도 적국은 아니죠. 적어도 아직은 말이죠.
3180 2018-10-06 03:40:04 0
이준구교수) 다주택 소유자에게 중과된 세금은 세입자에게 그 부담이전가되나 [새창]
2018/10/04 13:17:43
그 시장의 탐욕을 기반으로 한 게 현대경제학 이론의 근간입니다. 아담스미스의 주장, 개인의 자기사랑(이기심)이 경제발전을 이룩한다는 것을 기초로 하고 있지요.

그리고 탐욕(이기심)에 대한 가정을 점차 약화시키는 게 최근 행동경제학의 연구방향입니다. 내용을 거꾸로 이해하신 거 같은데, 인간이 단순히 탐욕적이기만 한다면 경제학에서의 예측은 그렇게 어렵진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부분적으로 탐욕적이며, 그닥 합리적이지도 않기에 상황이 많이 복잡해지는 거지요. 본문에서의 분석은 그냥 인간이 탐욕적이란 가정 하에서 단순하게 예측한 겁니다. 그 정도로 복잡한 가정은 필요하지 않은 분석이니 말이죠. (극단적인 상황에 대한 반박만 필요하므로)

그리고 인류발전에 대한 일반론을 가지고 특정사안에 대한 논리부족을 견강부회를 시도하려는 거 보면 좀 안타깝네요. 메인스트림에 의한 학문 발전이나 마타도어로 인류발전을 후퇴시킨 것에 대한 사례를 들어가며 굳이 반박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만.

애초에 이준구 교수의 주장은 임대주택 공급자에 대한 과세가 수요자에게 전적으로 전가되는가에 대한 반박의견입니다. 다분히 쉽고 직관적인 '경제학 원론'적인 방법을 이용했으며, 서울주택이 어쩌고 하는 현란한 궤변은 늘어놓지는 않았죠.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고 할 거면 자신의 주장이라고 하면 그만입니다. 다만 본문에 대한 직접적인 반박으로는 적합하진 못하겠지요. 무슨 이야기를 하든 본인의 주장을 바꾸진 않으실 거 같으니까 그냥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3179 2018-10-05 20:31:29 1
이준구교수) 다주택 소유자에게 중과된 세금은 세입자에게 그 부담이전가되나 [새창]
2018/10/04 13:17:43
경제학 원론 교재 PPL이로군요. 으허헣...

근데 정말 원론수준의 내용인데도 댓글은 뭔가 논점이 다 제각각이네요. 상당히 직관적인 내용인데 말이죠. 대학교수가 이 정도로 고심해서 원론수준의 내용을 소개해주었으면 넙죽 받아먹는 게 덜 부끄러울텐데 다소 아쉽습니다.
3178 2018-10-05 20:22:13 0
케모노 2기 수작일듯 [새창]
2018/10/05 14:06:44
프레리독..?
3177 2018-10-05 04:46:55 0
[새창]
거유가 불편한 점과 비슷한 건가;
끄응...불편하다
3176 2018-10-05 04:44:59 0
미연시 재밌는거 없을까요? [새창]
2018/10/04 10:37:52
진해마경.

하라는 연애는 아니고 쌈박질만 해대지만;
3175 2018-10-03 15:43:45 0
아 운도 지지리도 없지 [새창]
2018/10/02 23:49:28
작정하고 지르면 더 안나오는터라... 자체적으로 1일 4제조, 쾌속제조권 사용제한을 걸어두었죠;
결국 언젠가는 다 수집하게 되어있지만, 성능적인 한계도 있어서 결국 군수과장이 되고 말더군요 ㅠ 미안해 수오미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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