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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9 2018-09-14 16:07:53 2
고강도 정책이 나올때마다 서울은 오를겁니다. [새창]
2018/09/14 13:33:03
그거죠 뭐; 정부도 정말 부동산을 조질 심산이라면 물량규제를 했을 겁니다. 세금으로 유도하는 건 부동산이 폭락하진 말고 천천히 올라라는 주문일 겁니다.

오늘오늘하는 미봉책만 쓴다지만, 이건 후세의 역사가들이 평가해줄 겁니다. 삼정의 문란도 당대 지배층에겐 좋은 축재수단이었던 걸 생각한다면, 뭐... 그 정도로 철판깔지 않고선 앉아서 돈벌기는 힘들다는 의미일 겁니다.
3128 2018-09-14 15:47: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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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고 빽없으면 모.조.리 최전방 형벌에 처해집니다. 여름은 그린헬이고, 겨울은 시베리아보다 더한 곳이죠.

일단 컴퓨터 특기 있으면 통신병, 전산병, 행정병으로 차출될 수 있는데, 행정병은 왠만하면 피하세요. 야근과 갈굼을 좋아한다면 다르겠지만 ㅠ 통신이나 전산은 전공과 연관성이 있을테니 해봄직합니다. 이외의 전투병과라면 일과는 험해도 휴식은 확실하게 보장해주는 편입니다. 어쨌든 적성을 살릴 기회는 오긴 옵니다.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며 힘만 쓰고 끝나는 곳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최전방은 글쎄요. GOP쪽이라면 의외로 인원이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쪽은 위험하기도 하고 경계근무 뺑뺑로 무릎도 아작나는터라 그닥 로망은 없습니다. 반대로 내무생활은 서로 귀찮고 위험하니 터치가 없습니다; 그보다 아래에 있는 부대는 실제로 전투를 수행하는 부대들이다보니 강훈련을 하지요. 실제론 훈련도 귀찮음 뿐이지만 어쨌든;

그저 사회에서와 마찬가지로 성실하게 하면 나름 인정해주고(돈은 안주고), 농땡이 피우면 멸시받죠. 저도 최우선 관심병사+평발+시력이상+저질체력에 정말 쓸모없는 경제학 전공이었는데 나름 대대 에이스로 인정받고 그랬으니 뭐... 운빨+하기 나름인 거 같습니다. 결국 군대에서 가장 힘든 건 훈련이나 적성이 아니라 인간관계입니다. 이건 어디나 비슷하죠.
3127 2018-09-14 15:26: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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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만에 왔는데 진정한 빤쓰런이라니 ㅠ
닫힌운영의 끝판왕이로군요. 차단이 아니라 반박이나 해명을 해야할 사안인데 말이죠.

자한당도 자기비판에 개혁을 하는 마당에, 현 정부의 방침과 정반대로 가는 걸 보니 역적패당인 건 분명한 거 같습니다.
주어는 물론 없습니다. 뭣하면 얼마 전 퇴사한 저의 전 직장이라 해두죠.
3126 2018-09-14 15:22: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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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개화를 안했으니 무효...
3125 2018-09-14 15:19: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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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디아블로를 봉인한 영혼석을 빼내버리면 안되졍...
3124 2018-09-14 15:18: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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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불편하군요... 이게 그 골계미인가 그런 건가요?
3123 2018-09-14 15:13:29 0
그레이트 빅 팔찌 [새창]
2018/09/13 23:59:07
찌찌가 너무 물풍선 같아염...
3122 2018-09-14 15:12: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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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안보는 1일 1초도 비울 수 없습니다.
3121 2018-09-14 15:00:5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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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야기 했던 이야기같군요. ㅎㅎ; 노동생산성의 측정이 간접적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생기는 순환논리죠.

실제로는 임금에 맞춰 생산성이 결정되는 편입니다. 즉 노동자는 돈 받는만큼 일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서비스업에서는 이런 경향이 매우 크지요. 다만 논리적인 선후관계를 따지면 '일한만큼 받는 게' 맞는 거 같으니 노동생산성이 아무래도 선행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다만 측정면에서는 노동생산성을 직접 측정할 수 없으므로, 간접적으로 평가하는 식이죠. 그래서 순환논리가 완성되죠;

세부적으로 산업별, 지역별, 연령별로 통계를 내볼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노동생산성이 경제시스템 전체의 효율성을 평가하는 지표이므로 아주 유의미한 결론을 내긴 힘들 겁니다. 사실 위에서 언급한 과잉된 노동시간으로 발생한 비효율성이 더 큰 요소가 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보통은 자영농 비율이 높은 농업국가들이 노동생산성이 낮게 측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는 영세상인들의 비율이 너무 높아서 산업구조에 비해 특이하게 측정되는 거 같습니다. 이건 제 억측이고 제대로된 결론을 내려면 보다 엄격하고 면밀하게 비교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3120 2018-09-14 14:46:13 2
지금 경제가 언론사 물타기라구요? [새창]
2018/09/13 09:25:38
snoopydoll/
링크는 2010년 기준 변화율을 보여주는 링크입니다. 상위권엔 루마니아, 아일랜드 등이 들어가있습니다. 변화율이다보니 소국, 중진국의 경우 경기상황에 따라 급격히 변화할 수 있는 수치이지요. 혹은 조세회피처가 되거나, 석유가 터진다거나;

즉 이 자료로 노동생산성에의 변화에 대해선 이야기할 수 있는데 이것만 가지고는 노동생산성을 직접 비교하긴 힘듭니다. 다만 본댓글에서 언급하는 노동생산성에 따른 임금지급면에서 본다면, 임금인상의 강력한 근거가 되겠네요. 노동생산성은 연마다 2%씩 계속 향상되어왔으니 말이죠.
3119 2018-09-14 14:34:09 2
[새창]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건지 헷갈리네요. 저도 본문과 동일하게 우리나라의 노동시간 기준 노동생산성은 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원인과 결과대처에 대해 정확한 분석과 전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상이 '노동시간' 기준 '노동생산성' 이므로 노동시간과 노동생산성의 구성에 대한 분석이 수반되어야겠지요. 단순히 1인당 노동시간이 많거나, 또는 노동생산성을 구성하는 1인당 자본과 노동의 결합수준 (k/l)에 따라 결정된다고 보면, 결국 그 나라의 산업구조에 따라 결정되는 요소가 훨씬 큰 거 같습니다.

그 나라의 노동시간이 적어진다면 노동생산성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쪽에도 수확체감의 법칙은 작용할테니, 교육효과를 넘어선 일정수준 이상의 노동시간 투입은 효율성의 저하를 가져올 겁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노동문화의 문제로 대체로 노동시간 과잉의 영향이 큰 거 같습니다. 한편 상위권 OECD국가의 노동생산성의 경우 자본과 노동의 결합비율이 높아서 이루어진 측면이 큰 거 같습니다. 부가가치가 커지는 산업고도화나 자동화로 즉 노동 단위당 자본이 많이 투입되면 노동생산성이 높게 평가되는 식이겠죠.

그렇다면 노동생산성 향상을 위한 논점도 간단합니다. 1인당 노동시간은 줄이고 산업은 고도화하고 자동화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따라 임금도 높인다면 차후 노동생산성도 높게 측정되겠죠. 반대로 시간당 임금만 높여도 노동생산성은 높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시장친화적인 정책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렇게 해서 강제로 노동시간을 줄이고 산업의 고도화를 촉진하는 효과도 가져올 순 있습니다. 현재 최저임금인상 논의와 비슷하게 말이죠. 그렇게 보면 새삼스런 논의는 이야기는 아닌 거 같습니다.

노동생산성이 낮다고 임금을 낮춰야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글쎄요. 1인당 노동생산성은 산업구조에 따른 부산물이며, 해당 국가경제의 전체적인 밸런스에 가까운 거 같습니다. 더해서 노사관계나 임금구조에 대한 논의도 포함되니까 이쪽은 정말 복잡한 이야기가 될 거 같습니다.
3118 2018-09-11 10:04:12 2
저널리즘 토크쇼J"최저임금 오보논란/입맛에달라지는 통계보도" [새창]
2018/09/10 22:30:58
요즘 보면 정말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언론과 여성계인 거 같습니다.
3117 2018-09-10 04:09:20 0
소전)운만 좋으면 노전투로 히든 20만점 가는군요 ㅋㅋ [새창]
2018/09/08 23:54:58
저는 전투하니까 제대가 퍽퍽 터져나가서 그냥 포기; 역시 적폐제대를 키워야했을까요.
주인공 캐릭들은 정이 안가서 안키웠는데, 이번 이벤트에선 특히 심하게 고생하는군요 ㅠ
3116 2018-09-10 04:05:50 0
언론사 마지막 공포마케팅에 속지마세요 [새창]
2018/09/08 14:03:48
저렇게 보니까 참 꾸준하군요; 하긴 10년 전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었으니, 뭐...

다만 부동산 가격이 언제까지나 오른다고는 이야기 하기 힘들지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도 사전에 위기경고는 많았지만, '정상적인' 상황에선 절대 발생할 수 없는 구조라고 했지요. 언제, 어떤 속도로 조정이 되느냐가 관건이 될 거 같습니다. 전례도 있고하니 부동산 폭락에 디플레이션을 겪을 정도로 크게 터지진 않겠지만, 어쨌든 사상누각인 건 맞는 거 같습니다.

공포마케팅이래 해도 다소는 걸러가면서 평가해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면 대체로 큰 부담이 되진 않겠지만, 하우스푸어에겐 확실히 타격이 될만한 내용이니까 말이죠.
3115 2018-09-10 03:54:10 0
[새창]
1
기술력이 없는 기업은 망해야하지 않을까요. 불공정거래를 용인하는 게 경제 전체적으로 훨씬 비효율적인 거 같습니다. 이건 가치판단이 아니라 경험적 데이터입니다. 이른바 '신용'이라는 사회적 자본이지요.

그렇기도 하고, 사실 소득주도성장의 핵심은 대기업을 직접 때리기보단 대기업의 하부구조가 되는 중소기업과 노동자를 직접 타게팅한 정책이므로 대기업 문제와 함께 다룰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대기업에 대해 마냥 적대적이라고 평하는 건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오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실상 대기업 중에서도 대중소비에 크게 연관된 기업은 소득주도성장의 내수진작 효과에 따라 가장 큰 혜택을 볼 가능성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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