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근웹의 우익판정 알고리즘 [새창]

풍자하는 거 같지만 뜯어보면 자명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나이키 신고 다니는 반미주의자의 오덕버전일뿐 입니다;
하필 요즘 시대에 신채호 마냥 순결한 민족주의자가 존재하기는 힘듭니다. 하다못해 당대에도 회의론이 있을 정도였으니 뭐...

혹자가 보기에 개떡같은 사상일지라도 심한 민폐가 아닌 한 용인해줄 필요가 있다는 게 현대민주주의 제도의 핵심입니다. 그래야만 다른 사람들의 개성과 사상도 겨우 보호할 수 있으니 말이죠. 나아가 유미주의가 인간의 존재의의를 찾아주고 사상의 지평을 넓혀준다는 점에서 보면 그렇게 나쁜 사상은 아닌 거 같습니다. 따지고 보면 여기저기 사고치는 사상이 많다보니 오덕은 멸시는 될언정 지탄의 대상은 아닐 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와선 선택의 여지가 원체 넓어져서 몇몇개 걸러도 물고 핥을 콘텐츠는 넘쳐나서; 저변이 넓어지는 것만으로도 윤리적으로 더 건전해지는 영역도 생기는 거 같습니다. 자유경쟁의 순기능이라 할까요.

2963 2018-07-20 12:21:26 0

[새창]

저는 한참 끊었던 롤은 작년 롤드컵 때부터 다시 보기 시작했죠.
제...제.. 겐지 파이팅...

2962 2018-07-19 04:30:05 0

스포츠애니 추천좀 해주세요 [새창]

원아웃
이것도 스포츠로 쳐야 할려나..?

2961 2018-07-19 01:51:33 0

더이상 옛날애니 노래를 제대로 못듣겠음 [새창]

받아라 팩트폭력!

(뉴스페퍼민트 링크 주의)
http://newspeppermint.com/2018/06/17/still-in-love-with-songs-from-teenyears/

2960 2018-07-18 20:33:18 0

이것이 3D 다 [새창]

오... 멋지당...

2959 2018-07-16 13:12:54 0

일본어 공부를 해보려는데 [새창]

저도 슬슬 퇴사각 나오면 심심풀이로 일본어 자격증 공부나 해봐야겠네요. 공부를 수어년 접어서 제대로 쫓아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서도 ㅠ

2958 2018-07-13 19:25:46 0

메로나님 계쉼? [새창]

이거 희망고문이라고 결론 나왔죠. 전형적인 과대광고.

그리고 색약이 시각적으로 강점을 보이는 영역도 있고하니 교정이 필요한 장애인 거 같진 않습니다. 어찌보면 색약이었기에 센세이션이 된 경우이고 하니 소중한 개성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빈유도 스테이터스라는 말이 있듯이... (처단)

2957 2018-07-13 19:20:06 0

[새창]

이과가 또...

2956 2018-07-13 02:30:41 0

한국 위키피디아가 뉴라이트 잠식이 좀 심각한 것 같습니다. [새창]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uropa&no=611939&page=1&exception_mode=recommend

디씨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이야기이긴 합니다. 이런 사례를 꽤 봐서 저로서는 굉장히 회의적으로 평가하는 편입니다.

사실 한국어 위키에는 쓸모있는 내용은 적기도 하고, 제대로 참조하려면 영문위키를 보는 편이 훨씬 정확합니다. 그 조차도 2차 출처 확인용도 이상으로는 엄밀한 활용은 제한되지요. 적어도 한국어 위키는 절망적이라 생각합니다.

2955 2018-07-13 02:24:43 0

오징오징 [새창]

촉수조아~

2954 2018-07-13 02:23:55 1

애니 보다보면 엔딩을 위한 엔딩이 아니라 자기위로용 엔딩이 많은듯 [새창]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왜 그렇게 했냐능... 꺼이꺼이...

사실 찾아보면 엔딩이 좋은 작품도, 엔딩으로 완성되는 작품도 꽤 있지요.

2953 2018-07-12 19:47:06 0

[19] 심심해서 올려보는 역대 망가의 어이가 없는 명대사 [새창]

이건 또 뭐얔ㅋㅋ

2952 2018-07-12 03:21:44 0

한국 위키피디아가 뉴라이트 잠식이 좀 심각한 것 같습니다. [새창]

차라리 나무위키가 더 객관적입니다. 물론 나무위키도 난장판이지만 잠식도는 공인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위키피디아보다도 나은편;

한국 위키피디아는 운영과 관리가 상당히 폐쇄적인 편이라 성장의 침체와 부패에 대한 비판이 꽤 오래전부터 있었을 겁니다. 해외 위키와 한국어 위키의 규모 차이를 심도있게 비교분석한 글도 본 거 같은데 가물가물하군요. 어쨌든 한국에선 유독 언사이클로피디아 계열인 나무위키 쪽이 되려 메인스트림이 된 느낌입니다. 가끔 들어가보면 섬뜩할 정도로 잘 분석된 글도 있고, 2차 출처로서 활용하기 좋은 내용도 많으니 활용하기 나름인 거 같습니다.

반대로 해외로 공유와 번역의 대상이 되는 한국어 위키피디아가 언어의 위상에 비해 고작 이 정도라면 구조적인 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반증하는 거 같습니다.

2951 2018-07-12 03:12:37 1

[새창]

드루아가의 탑.

정말 재미있게 보고 기대도 많이 했는데 엔딩이 아옳...

2950 2018-07-12 03:11:54 0

[새창]

악평이 너무 많아서 승차를 포기했는데 오프닝과 그림체는 참 끌리더군요. 몹쓸 함정카드 같으니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