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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투아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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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9 2018-02-28 20:46:20 0
[새창]
http://newspeppermint.com/2018/02/05/m-depression1/

위 링크처럼 우울증에 대한 다른 관점도 있습니다. 약물적인 치료를 완전히 부정할 순 없겠지만, 신체적인 병증이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일수도 있다는 내용의 칼럼입니다. 모쪼록 잘 이겨내시길.
2498 2018-02-28 20:42:06 1
올해 남자 고3들 ... 수능성적 잘나오기는.. 에휴-_-;; [새창]
2018/02/27 23:59:53
작년 롤드컵은 한국팀이 특히 고전했는데 올해는 어찌될는지... 메타 때문인진 몰라도 작년 페이커 선수는 정말 찡하더군요.
물론 더 마음 아픈 건 쌤숭. 우승했는데도 팀이름이 사라졌엉...
2497 2018-02-28 20:27:52 0
폭침이라는건 의심의 여지가 없을텐데 [새창]
2018/02/28 11:38:28
11111 저야 딱히 이렇다할 주장을 하려고 댓글을 남기는 건 아닙니다. 군사에 대해서는 일천하다보니 그럴싸한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도 못하지요.
굳이 반박하자면, 주장을 원천봉쇄를 해버리면, 반증은 커녕 두둔하는 의견조차 내기도 힘듭니다.

개인적으로는 훈련과 아주 독립적인 사건이라 보긴 힘들다고 생각하곤 있습니다. 바다에 선을 그어놓은 것도 아니고 동원령이 필요한 상황도 아닌, 훈련 중에 삽탄만 하면 바로 국지전이 가능한 상황에서 잠수함 도발을 시전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정치적인 사안으로 보입니다. 민주국가로서 체면치레를 해서 그렇지, 성공한 국지도발로 인해 전면전으로 확전된 사례가 없진 않지요.

게다가 북한으로선 잠수함이 나포되거나 격침되었다면 말도 안되는 고립에 빠졌을겁니다. 말씀하신대로 군사적으로는 '불가능'이라 쳐도 가능성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죠. 굳이 북한이 군사적인 모험을 시도한 목적도 중요한 규명대상입니다. 어쨌든 북한의 대남도발사에서 거의 유일한 일방적인 피해를 입힌 사례에서, 마냥 북한이 뛰어나서 성공했다고 하기엔 밋밋한 거 같습니다. 왜 도발을 했으며 어떻게 성공했는지가 궁금한 것이죠.
2496 2018-02-28 19:39:29 0
[새창]
그야말로 인간 매크로.
저처럼 소녀들이 굶는 걸 못봐주는 박애주의자(?)는 감당하지 못할 분량이로군요. 크흠...
2495 2018-02-28 17:49:26 1
폭침이라는건 의심의 여지가 없을텐데 [새창]
2018/02/28 11:38:28
저도 처음에는 경계실패라는 이야기가 솔깃했는데, 지금은 의미없는 문책이라는데 거의 동의하고 있습니다.

윗댓글에서 언급했다시피 대잠능력의 부재도 있고, 설사 대잠능력이 있어도 작전환경과 교전수칙상 적극적인 탐색과 격멸이 가능한지도 의문입니다. 괜히 잠수함은 아니니까요. 오히려 북한 잠수함과 승조원이 정말 대단한 거 같습니다. 바다의 경운기를 끌고 침투하여 정확하게 타격하고 유유히 빠져나간 셈이니까요. 이 사례를 교훈삼아 우리의 대잠전술이 발달하는 계기가 되면 다행이겠지요.
2494 2018-02-28 14:49:09 4
폭침이라는건 의심의 여지가 없을텐데 [새창]
2018/02/28 11:38:28
제 생각엔 이게 진짜 규명해야할 문제 같습니다. 분명 서해는 잠항환경이 굉장히 안좋을텐데 이 정도의 작전을 해냈다면 북한의 잠수함 운용능력이 상상이상이란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평시도 아니고 훈련에서 터진 사건이고 하면, 어디선가 정보누수가 있었으리란 우려도 있겠네요.

지금 상황을 봐선 통일될 때까지는 미제문제로 남아있게 될 공산이 크지만요. 하다못해 퇴각로 정도는 추적해서 비슷한 사건이 나오면 제대로 보복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래야 비슷한 사건을 막을 수 있을테니 말이죠.
2493 2018-02-28 12:44:42 0
여기가 뭐 성인게시판입니까? 진짜 다들 자중 안 합니까? 오유에 청소년들 [새창]
2018/02/28 00:40:46
사실 고등학교 때 학교 도서관이 진짜 별천지였죠. 책 들일 때 아무 생각 없이 들인 게 분명함;
2492 2018-02-28 11:55:41 4
헉 게시판 정말 죄송한데영 [새창]
2018/02/28 02:53:55
오호홍... 고인물이당... 오호홍...
2491 2018-02-27 20:23:32 5
동서양 통틀어 공통된 진리.JPG [새창]
2018/02/27 15:23:44
도게자!
2490 2018-02-27 19:19:16 0
한국인의 성씨에 의문을 품은 외국인 [새창]
2018/02/27 17:03:09
어맹뿌는 거꾸로하면 뿌맹어
2489 2018-02-27 04:38:18 0
[새창]
제가 10년 전에 이글을 봤다면... 상병이었겠군요.
모르고 맞는 매가 더어어얼 아플...리가 있나;

현금을 지참할 필요가 있는지, 즉 현금 활용처와 권장 지참금액도 나오면 좋을 거 같네요. 물론 곤뇽표가 야매가 많다지만 정말 빈손으로 들어가면 곤란한 점이 꽤 있더군요. 그리고 여름이나 겨울 입소시 준비사항 및 주의할 점, 병증이 있는 경우의 대처가 있으면 유용할지도요.
2488 2018-02-27 04:24:23 0
성향에 상관없이 그냥 정부와 사회에 저항하면 진보다?? [새창]
2018/02/26 09:38:29
빅토르 최의 활동에 대한 평가라면 2번에서 다룬 정치적인 관점에서 판단해볼 순 있겠지요. 전쟁으로 자국민 인권에 더해 상대국의 인권을 유린해가며 해서 국가를 살찌우는 거야 근대에 성립된 자유주의에 정면으로 박치기 하는 주장이죠. 자세한 건 국제정치학에서 다룰 내용이니 생략을...;

당대에는 냉전논리이며 현실논리이며 많은 이야기가 있었고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지만, 이후 소련군의 철수와 현재 아프가니스탄에 열린 헬게이트를 봐선 빅토르 최의 이상주의적인 주장이 차라리 최선이었던 거 같습니다. 한 예술가의 몽상가적인 주장 같아도 자유주의적인 관점에선 의외로 진지하게 고려해볼만한 내용인 거지요.
2487 2018-02-27 04:17:30 0
성향에 상관없이 그냥 정부와 사회에 저항하면 진보다?? [새창]
2018/02/26 09:38:29
3. 경제적인 관점에서는 진보는 좌익, 보수는 우익으로 분류하는 편입니다. 경제적인 관점에선 그 분류가 다소 독특해지는데, 자본주의의 특성 상 승자독식을 이어가다보면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좌익계열에선 빈부격차를 정부에서 분배정책으로 해소해야 개인의 자유를 이룰 수 있다는 입장이며, 우익계열에선 이는 개인의 자유(사유재산권)를 침해하는 행위이므로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이지요.

이쪽은 어느쪽이 확실히 우월하다 보긴 어렵습니다. 즉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진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민주주의 국가에선 대충 한쪽 세력의 병크가 심해지다보면 자연스레 정권이 뒤집히는, 다소 투박한 방식을 취하곤 하지요. 근데 이게 현재로선 최선이긴 합니다; 후세에는 이를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한 대목이기도 하군요.
2486 2018-02-27 04:14:56 0
성향에 상관없이 그냥 정부와 사회에 저항하면 진보다?? [새창]
2018/02/26 09:38:29
다만 너무 과격하게 개선하려다보면 문화지체현상 같은 게 걸릴 수 있으니 속도에 대해서 이견이 있으며 이에 대해 진보와 보수의 관점을 나눠볼 순 있습니다. 즉 빨리 바꾸자는 게 진보, 점진적으로 개선하자는 게 보수인 셈입니다. 보수라 해서 현실에 안주해야한다는 주장은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즉 이 경우엔 말장난에 가깝습니다. 방향성은 갖는데 속도만 두고 분류하는 거니까요.

2. 정치적인 관점에서 거칠게 분류하자면 진보는 자유주의, 보수는 사회주의로 분류해볼 수 있습니다. 개인에게 최대한의 권리를 보장하자는 게 진보,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합심하자는 게 보수에 가깝지요. 둘 중에 어느쪽이 우월한지는 그때그때 다르므로 뭐... 무리하게 공공선을 추구하다가 전체주의로 굴러떨어지기도, 극단적인 이기주의로 만인대 만인의 투쟁이 열리기도 하니 역시 중도를 지키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다만 대체로 인권과 자유주의의 대전제는 근대를 걸쳐 확고하게 들어섰으므로 현대에서는 대체로 자유주의가 대세입니다.
2485 2018-02-27 04:14:39 0
성향에 상관없이 그냥 정부와 사회에 저항하면 진보다?? [새창]
2018/02/26 09:38:29
얇고 넓다니까 그러려니 치고...(저는 안읽어봤습니다ㅠ) 어차피 진보나 보수의 개념은 상대적인 거라 그러려니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몇가지 공준은 있다 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1. 일단 인간은 문명은 진보한다고 간주하는 편입니다. 인간 개체나 유전자 수준이 개량되는 거 같진 않지만, 문명 전체의 지식의 총량은 확실히 증가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갈등이나 낭비는 점차 줄어들고 있죠. 물론 지역적인 편재가 크다곤 하지만, 과거에 비해서 평균적인 인류의 삶의 질과 윤리의식은 진보해가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본질적인 건 몰라도 경험적으로는 분명한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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