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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9 2018-01-18 17:35:22 0
가상화폐에 대해서 공부해보고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8/01/18 16:42:43
이렇듯 소액으로 넣고 '잃어도 그만'이라는 분들 덕택에 제로섬이 아닐지도요.

이쯤 되면 헛바람 켜는 것도 비합리적인 태도는 아닐 거 같습니다. 어쨌든 호기심 삼아서, 또는 '암호화폐 전문가/경제분석 전문가' 칭호를 획득하기 위한 눈 먼 돈이 들어올 수도 있으니 말이죠. 그게 얼마나 될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애틋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흐음...

저도 소녀전선 코인을 하고 있는데, 환전도 안되고 국부유출도 잘 되는 코인이라서 이번 인생은 망한 거 같습니다 ㅠ
2348 2018-01-18 17:29:32 1
조선과 역대 왕조들의 국가재정상태 [새창]
2018/01/18 02:24:17
작은 정부를 지향했으니 아무래도 적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

정치적으로야 압도적인 중앙집권적이었다지만, 경제적으로는 향촌자치를 많이 허용해줬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대체로 전근대왕조에서 눈에 띄는 경제성장이 없는 건 세계공통이라... 남송 정도가 약간의 예외였겠죠.
2347 2018-01-18 17:24:38 16
공산주의 국가들의 흔한 시체팔이 [새창]
2018/01/18 14:29:51
유성매직이 아니라 일성매직...
2346 2018-01-18 16:51:45 0
[새창]
저도 우와 했다가 생각해보니 초급칩은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으니 패스해도 되겠군요.
출석인형 버프는 굉장히 좋아보이는데 과연...
2345 2018-01-18 14:40:55 2
솔직히 코쟁이들 말대로 세상이 되면 좋겠네요 [새창]
2018/01/18 13:56:39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도 비슷한 비난이 있었던 거 같은데... 버블의 본질적인 패턴인가 싶기도 합니다.
2344 2018-01-18 11:55:54 0
역선택 그리고 정예화.. [새창]
2018/01/18 07:43:47
싱크탱크에 사회학자들이 없진 않을텐데 말이죠. 병영국가로 가는 나라들이 어떤 꼴이 나는지 대충이라도 주의를 주었으면 합니다. 일단 시작하면 제동시킬 명분이 적어지기도 하지요. 예비군은 재해대비나 인명구조에 실용적인 민방위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군사적으로는 이스라엘과는 성격이 많이 다를 거 같기도 합니다. 동아시아처럼 인구와 병력이 밀집된 지역이라면 까딱하면 초토화되기 십상입니다. 예비군 전력과는 상관없이 상비군만 궤멸시키면 예비군은 있으나 마나 한 샌드백이 되기 마련이지요. 제노사이드를 집행할 수 있는 중국과 일본이라면 말할 것도 없고, 북한조차 서울만 먹는 걸 목표로 한다면 굳이 예비군을 상대로 소모전을 하겠다는 작계를 세울리 만무하죠.

상대국을 겁박하는 용도로 예비군을 유지한다면야... 근데 이렇게 치면 주변국 중에 우리나라보다 예비군이 적은 나라가 거의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예비군 강국이다, 이거 부칸이 숱하게 써먹는 레퍼토리죠. 30만 특수전 병력과 천만 예비군;
2343 2018-01-18 11:28:48 1
반응의 변화 [새창]
2018/01/18 03:20:58
제가 노무현 정권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지율이 떨어진다 한들, 진정 옳은 일과 국민을 위한 일이라면 놓치지 않았지요. 그야말로 제왕적인 권력, 대통령 자리를 활용해서 할 수 있는 일인 한미FTA, 이라크 파병, 한일어업권분쟁 등 굵직굵직한 현안을 미루지 않고 강행돌파했지요.

대선 전에 지적했던 내용이기도 한데 문재인의 약점은 오히려 그의 지지율이 높은 것인 거 같습니다. 물론 당선 전에는 지지율이 높아야만 하지만, 당선 후에는 좀 낮아져도 됩니다. 오히려 낮아진다는 '추세'에 매이면서 진짜 중요한 책임과 결정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모처럼 잡은 권력이 쓸모없어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지금 당장이야 그의 카리스마와 당국자의 헌신으로 해결할 수 있겠지만 시스템을 개선하지 않는 한, 그저 넘치지 않도록 뚜껑을 닫아 둔 냄비에 불과한 거 같습니다. 소신있는 결정이 보다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342 2018-01-18 02:29:04 0
(펌) 이제는 가상화폐의 가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때 [새창]
2018/01/17 22:47:14
탈중앙의 의미가 돈세탁과 검은돈 유통경로라면 좀 곤란한데 말이죠...

지금까지 탈중앙 탈중앙하는 이야기를 봐도 이것 외에는 실증된 탈중앙 경로와 긍정적인 효과가 없는 거 같습니다.

자유지상주의적인 가치관을 설파하는 것이라면 일단 이쪽 사상과 체계부터 정리하는 게 옳을 겁니다. 이쪽은 현실적으로 굉장한 무리수를 내포하고 있으며 꽤 극우적인 결론이 나오기도 하니까, 심취하는 건 별로 좋지 않을 거 같지만요.
2341 2018-01-18 02:00:37 1
(뇌피셜) 예비군 정예화 관련해서 싸한 느낌이 드는건요.. [새창]
2018/01/17 17:58:48
제 개인적으로는 양성징병은 국민개병제의 의의에는 부합하지만 전술적으로는 대단한 효용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냉병기 시대보단 다소 나아졌다지만 냉정하게 비교하면 회의적입니다. 야비군 머릿수로 병력을 뻥튀기 하는 거랑 비슷한 수준인 셈이죠.

물론 양성징병제의 진짜 의의는 기본권과 정치적인 부문에 있으므로 장차적으로 반드시 고려해야할 정책이긴 합니다. 다만 야비군 강화와 양성징병을 연결할 맥락은 없는 거 같습니다. 양쪽 모두 독립적으로 주장할 수 있는 내용이지요.
2340 2018-01-17 21:24:13 0
팟캐스트 “안알남”에서....척준경과 그의 절친 ‘그’의 이야기가.... [새창]
2018/01/17 20:18:17
왕자 엑스라 하면 뭔가 있어보이고 그러지 않을까요?
(차단)
2339 2018-01-17 21:20:36 1
(뇌피셜) 예비군 정예화 관련해서 싸한 느낌이 드는건요.. [새창]
2018/01/17 17:58:48
정치적으로 타협은 할 수 있겠지만 군사적인 의미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현역군인의 사기도 그리 높지 않은 판국에 야비군에게 전의를 요구한다라... 야비군 참가해본 분들이면 뭔 개소리인가 싶을 겁니다.

물론 야비군 정예화라는 허울이야 있고 숫자로는 펌핑이 되니까 대단해보이겠지만, 정말 의식있는 적국지휘관이라면 야비군을 올곧게 전력으로 포함해주진 않을 겁니다. 보수적으로 계산한다면 공격전력으로서의 가치는 0으로 치고 계산할 겁니다. 즉 상비군 전력만 궤멸하면 야비군은 샌드백 또는 마네킹에 불과하다는 것이죠.

군의 첨단화가 이루어지기 전 일제의 조선 병탄, 하다못해 임진왜란만 봐도 전 국토를 전역으로 삼는데 필요한 병력이 얼마 안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말이죠. 야비군이 강력한 억제전력이긴 하지만, 이걸 전력에 포함하는 건 정신력을 전투력에 포함하는 것과 비슷한 계산이 될 거 같습니다.
2338 2018-01-17 21:11:29 0
[새창]
97위 닉이 멋지네용
2337 2018-01-17 20:58:32 0
[새창]
움... 동심을 너무 잃어버렸나. 암만 떠올려도 공주님이 연상되진 않는군요 ㅠ RMB스킨이 정말 이쁘긴 한데 지르기엔 조금 망설여지네요. 슈퍼쇼티도 귀엽긴 한데 기본스킨 쪽 취향... 그보다 옷걸이가 엄서용 ㅠ

여태껏 모아둔 블랙티켓을 뿜뿜할 기회가 온 거 같군요. 아마 몇 달 뒤에;
2336 2018-01-17 16:28:49 1
(뉴스) 공정위 김상조 위원장님의 의견입니다. [새창]
2018/01/17 15:02:51
의도가 다르긴 합니다. 투자는 그 기업의 성장을 통해 배당을 받기 위한 자원공급이고, 투기는 매매차익을 실현하기 위함이지요.

다만 의도만 달랐지 둘의 행동과 결과는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싸게 사서 비싸게 되파는(혹은 배당받는) 행태이니 말이죠. 참여자가 투자했니 투기했니 하는 질문에 제대로 답변할리도 만무하고요.

암호화폐에 대해서도 이 지경이 되어서도 열심히 연막치는 사람들도 있고하니 그냥 둘을 구분을 안해도 상관없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투자고 투기고 불완전판매는 다 때려잡는 게 보다 건전하리란 기대는 해볼 수 있는 거죠.
2335 2018-01-17 16:11:55 3
(뉴스) 공정위 김상조 위원장님의 의견입니다. [새창]
2018/01/17 15:02:51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기 힘들다해서 투기는 없고 투자만 있다고 말한 건 아니지요. 이건 정치적인 수사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경제학에선 둘을 구분해서 다루기도, 구분하지 않고 다루기도 합니다. 이건 경제학자로서의 소신이나 방법론의 차이, 혹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 나오는 발언인듯. 오히려 법무부 장관의 발언 쪽이 용기있는 발언에 가깝습니다. 뒷감당이 잘 안되는 걸 봐선 현명한 답변은 아닌 거 같지만요.

그리고 댓글에서 인용한 내용이 훨씬 근본적인 지적입니다. 투자와 투기는 구분 못해도 투자와 사기는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이죠. 실제로 현재 법리로 다루려고 하는 영역이기도 하지요. 앞으로 암호화폐 관련 법률이 더 정교하게 갖춰진다면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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