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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2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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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배려만 있다면, 각자가 다르다는 것만 인정한다면 그 또한 심각한 것은 아닌 것을.
그 문제는 여기가 아닌 운영게시판에 써보셨으면 좋았을 것을.
이미 많은 분들이 지적하기도 했었어요.
sns나 온라인 공간에서 일어나는 마녀사냥이라면, 그 원리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다면 할 말 없겠고,
그런 무개념 사람들은 항상 있어왔지만, 그 소수의 막무가내 덕분의 다수의 사람들의 발전이 있었죠.
모든 사람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지만, 내가 달라지는 것은 쉽다.
그런데 나 하나 달라졌다고 하여서, 나는 완전히 너희들과 다른 존재야 선을 긋고,
나는 이런 생각을 하니까 너희보다 위에 있고, 더 착하고, 그런 밑바탕이 깔린 생각은 절레절레...
확실한 건 오유 내에 문제를 지적하려면 시스템에 대해서 잘 분석해야죠.
이건 시스템의 문제가 확고하게 드러나거든요.
누군가가 공감할 수도, 누군가는 공감 못 할 수도.
그리고 누군가에겐 불편할 수도, 누군가에겐 와닿을 수도 있죠.
그 모든 기능을 찬성과 반대 두 가지에 의존하니까 당연히 겉으로 보기엔
찬성 = 좋은 것, 반대 = 나쁜 것이라는 인식밖에 남지않아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저런 개새끼들은 다 죽어야해. 라고 마무리를 짓는다면,
누군가에겐 불편할 수도, 물론 맞는 말이라도 다른 의미에선 그렇게 생각할 수도.
나쁜 말이라면 당연히 추천을 할 리가 없겠죠...?
좋게 썻다고 한들, 그 의미가 나쁜 건 변하지 않으니깐.
특정 소수로 인하여 물이 흐려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보여지는 하나를 보고 그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죠.
하지만 불특정 다수가 깨끗한 물을 계속 퍼오른다면 말이 달라지고,
하나가 아닌 둘을, 셋을 본다면 그런 오해와 반쪽짜리 편견은 조금이나마 해소되지 않던가요?
마지막 말은 일부 공감하고 있으나, 접근이 조금 잘못되신 것 같네요.
불특정 다수를 향한 맹목적인 비난은 오히려 더 크게 자신에게 돌아올 뿐이죠.
특정 소수의 사례를 놓고 설명하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