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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9 2015-02-12 17:51:55 4
19) 바지 벗을 때는..... [새창]
2015/02/12 16:57:23
아니면 바지만 입고 바로 올리시는 건 어떠신지
팬티는 나중에 따로 바지 위에 추가로 입으시고.
슈퍼맨 룩으로 옛날엔 많이 그렇게 입었대요.
1498 2015-02-12 08:39:27 0
악마가 있다면 죽여도 되는가? [새창]
2015/02/10 23:16:26
중요한 건 그것이 맞기도, 틀리기도 한 건데
우리가 그 잣대를 누군가에게 들이대고 요구하는 것에 대한 입장을 보자면,
솔직히 그것 또한 우스운 딜레마에 다시 빠지게됨.

결국 생각하는 사람은 한 발자국 멀리서 정리하는 수밖에.

살아가면서 일정 부분에 이르면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는 확고한 선택을 내리곤 함.
일명 어떠한 개념에 대한 완벽한 정의...
뭐 쉽게말하자면 보수적이고, 막힌 태도로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

그런 개념이 쌓이고 쌓여서 멈춰버리면 이미 정리해놓은 것을 꺼내쓸 순 있어도,
다시 추가나 수정할 필요가 없어지죠.
설령 그것이 남이봐도 잘못된 것이라도 합리화시키며 정당성이 부여하죠.

쌓이지 않은 누군가들처럼 혹은 쉽게 자라나는 아이들이라면,
그러한 개념들을 어른들의 언행을 보고 자신들도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가겠죠.
누군가는 이명박같은 사람을 보고 자라고, 누군가는 김수환 추기경같은 사람을 보고 자라고.
모두가 다 다르게 성장하지만, 결국 종착지는 같겠네요.
1497 2015-02-12 08:28:45 1
[새창]
확실한 건 천주교 가정에서 자라서, 지금은 무교인 사람으로써
천주교에 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시간되면 성당에 나와서 이웃으로 다가오는 반면,
기독교에 다니는 사람들은 교회 다니세요. 회개 하세요. 요구하는 것이 너무나도 많았어요.

종교를 권유하는 건 좋은데 너무 불편했거든요.
택시기사님도 기독교다니면서 하나님 믿어라, 개종해라 권유하시던데...

제가 겪어본 바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종교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서 욕하거나 칭찬하진 않고,
그냥 종교의 가르침이 좋아서 가끔 절도 가고 성서도 읽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건 분명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하거든요.
아무리 종교의식이 좋다하더라도, 시민의식이 낮아서 생긴 원인이라고 봐요.

사회 부조리는 외면하면서 자신들만 챙기는 종교집단뿐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들 자체가 싫을 뿐이죠.
1496 2015-02-11 08:37:54 9
복돌이가 잠재적 구매자는 아니죠 [새창]
2015/02/11 03:03:45
먼로 / 자신의 부당함을 남도 똑같다고 생각하여 같은 잣대로 들이미는 것도 우습고.
마치 말하는 게 '네들도 결국 그런 행동 한 번도 안했냐?' 본질 흐리는 거죠....

가장 큰 문제는 정당성 부여인데... 자기가 하는 행동은 필요악의 입장이고
남들이 하는 행동은 왜 필요악으로 숨으려고 드느냐고 묻는 어처구니 없는 아이러니.

사실 정품구매한 유저로썬, 복돌이가 눈엣가시인게 당연한 거고.
복돌이 유저는 좀 불편하더라도 공짜고 편하니까 돈주고 사는 사람들보고 바보같다고 생각하기도 하죠.

불법배포 솔직히 문제 엄청나게 많지만 규제할 방도도 딱히 없고,
암묵적으로 급하면 토x트나 p2p 이용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잘잘못을 따지면, 솔직히 모든 사람들에게 잘못을 가려야 할겁니다.
그걸 단지 언급을 안해서 그렇지...
많은 부분에서 개선됐다는 점이 좋은 거죠. << 나아가서 이것까지 보셨어야....

만약 반대로 사람들에게 그런거 애용하라고 공짜라고 좋다고하면...
예전부터 정직하게 컨텐츠 구입하던 유저로써 얼마나 억울하고 분하겠습니까?
결국 그러한 분위기가 조성되면, 너도나도 당연시여기게 되고,
저작권 인식이나 정품인식 개판으로 흘러가면 그게 일`베같은 사이트랑 뭐가 달라질까요....

과자업체가 갑질하던 횡포부리던 사건사고 터지건 말건... '맛만 좋으면 됐지'논리랑 뭐가 다를까요?

돈 없어서 불법복제, 불법배포 이용한다 정당성 부여하는 건 애초에 말같지도 않은 소리고,
위에 댓글님들 말처럼 그냥 쓸거면 조용히 혼자만 쓰시는 걸로...
저어어어얼대로 공감받지 못할 댓글인데... 공감을 원하신다면야;;; 당황스러울 수밖에요.

애초에 접근을 잘못하셨으니....
1495 2015-02-10 21:51:17 3
[새창]
자기가 겪어보지 않는 한 드는 의문이 하나 있죠.
내가 왜 그래야 하지?
1494 2015-02-10 21:33:54 0
도대체 현실이란 있기나한것인가? [새창]
2015/02/10 18:51:39
다시 비상하라고 머리 속에선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힘겹게 나아가지만, 돌아오는 것은 고장난 기계처럼 쩔뚝거리는 다리와 시스템의 과부화로 명령조차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는 오래된 제어장치의 손상 뿐.

누군가가 나의 제어장치를 수리하며 말한다.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나의 부서진 다리를 온전하게 고쳐놓으며 말한다. 지금 멈추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그들의 메모리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감히 예상하건데, 수없이 넘어지고 넘어져 부서진 다리와 더 이상 명령조차 내리지 못하도록 망가진 제어장치, 그리고 마지막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고철덩어리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그들의 마지막 기억은 '앞으로 달려가야 한다.'에서 멈춰있을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그 자리에 멈춰서 누군가에게 자신의 소망을 담아 앞으로 밀어주는 것이 그들이 해줄 수 있는 전부.

언젠가 더 이상 내가 수리하지도 못할 정도로 망가진다면, 나도 그들과 같이 남겨진 채로 나아가지 못하는 현실에 비관하다 달려오는 누군가에게 내 소망을 담아 있는 힘껏 그들을 밀어주겠지.

그들이, 내가 하지 못했던 것들을 나의, 그들의 욕심이 담긴 소망 한 가득 달러가는 이에게 채워넣으면서...

"달려야 한다. 더 멀리, 더 높이!"
1493 2015-02-10 21:21:55 1
마녀사냥. [새창]
2015/02/10 12:59:07
존중과 배려만 있다면, 각자가 다르다는 것만 인정한다면 그 또한 심각한 것은 아닌 것을.
그 문제는 여기가 아닌 운영게시판에 써보셨으면 좋았을 것을.
이미 많은 분들이 지적하기도 했었어요.

sns나 온라인 공간에서 일어나는 마녀사냥이라면, 그 원리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다면 할 말 없겠고,
그런 무개념 사람들은 항상 있어왔지만, 그 소수의 막무가내 덕분의 다수의 사람들의 발전이 있었죠.

모든 사람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지만, 내가 달라지는 것은 쉽다.
그런데 나 하나 달라졌다고 하여서, 나는 완전히 너희들과 다른 존재야 선을 긋고,
나는 이런 생각을 하니까 너희보다 위에 있고, 더 착하고, 그런 밑바탕이 깔린 생각은 절레절레...

확실한 건 오유 내에 문제를 지적하려면 시스템에 대해서 잘 분석해야죠.
이건 시스템의 문제가 확고하게 드러나거든요.
누군가가 공감할 수도, 누군가는 공감 못 할 수도.
그리고 누군가에겐 불편할 수도, 누군가에겐 와닿을 수도 있죠.
그 모든 기능을 찬성과 반대 두 가지에 의존하니까 당연히 겉으로 보기엔
찬성 = 좋은 것, 반대 = 나쁜 것이라는 인식밖에 남지않아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저런 개새끼들은 다 죽어야해. 라고 마무리를 짓는다면,
누군가에겐 불편할 수도, 물론 맞는 말이라도 다른 의미에선 그렇게 생각할 수도.

나쁜 말이라면 당연히 추천을 할 리가 없겠죠...?
좋게 썻다고 한들, 그 의미가 나쁜 건 변하지 않으니깐.

특정 소수로 인하여 물이 흐려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보여지는 하나를 보고 그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죠.

하지만 불특정 다수가 깨끗한 물을 계속 퍼오른다면 말이 달라지고,
하나가 아닌 둘을, 셋을 본다면 그런 오해와 반쪽짜리 편견은 조금이나마 해소되지 않던가요?

마지막 말은 일부 공감하고 있으나, 접근이 조금 잘못되신 것 같네요.
불특정 다수를 향한 맹목적인 비난은 오히려 더 크게 자신에게 돌아올 뿐이죠.
특정 소수의 사례를 놓고 설명하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1492 2015-02-09 22:44:54 1
[새창]
라스트 사무라이 갖고싶다 ㅠㅜ
분명한 건 dvd 콜렉션으로 모을 거 아니면 벽장신세라 ㅠㅜ 사기 꺼려짐 흑흑
1491 2015-02-09 22:04:17 1
답정너 vs 넌씨눈.jpg [새창]
2015/02/09 20:27:59
ㅋㅋㅋㅋ ㅋ가관이다
1490 2015-02-09 18:50:00 0
저장글 [새창]
2014/11/21 22:17:37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1488 2015-02-09 15:25:36 0
내 인생 top10 에 드는 영화 다섯개 [새창]
2015/02/08 21:59:43
인생은 아름다워
델리카트슨 사람들
플루토에서 아침을
저수지의 개들

무거워 보이지만 가벼운 영화들..
이런류 영화들 좋아하시나봐요.

아무래도 전 하드보일드 영화를 좋아해서
최근에 국내영화중 그나마 꼽자면 분노의 윤리학이란 영화정도

혹은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 잔잔해서 오히려 현기증나는 영화들...
최근에 영화 못이 가장 인상깊었죠.
거인은 아직 안봤는데 15일날 보러갈 생각 ㅎㅎ

잭 니콜슨 주연의 영화 the pledge가 딱 그래요.
영화 doubt나, 비우티풀같이 잔잔하게 가는 영화들도 좋고...
처음부터 불안정하게 달려갔다 터지는 영화들도 좋고요.
역시 영화하면... 빵 터지는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이상하게 영화하면 진한 호소력에 끝까지 중심선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잔잔한 영화들이 전 더 좋더라고요.
1487 2015-02-09 15:15:21 0
[새창]
습작용이라면 커뮤니티에 비판받아달라고 올릴 수 있겠지만
그만큼 사람들의 시각에 따라 말이 달라지기에...
기승전결 카페는 가입하셨나요? 안하셨다면 네이버 기승전결에 모임도 많고, 소통도 괜찮은 편이라 추천드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야기의 소재가 좋고 나쁘고,
그게 얼마나 신선하고 재밌느냐를 떠나서..
진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주인공을 통해 이야기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우선 명확해야 하고,
그걸 이끄는 드라마가 얼마나 이목을 끌고 가느냐의 문제죠.
허구한날 알고보니 가족, 친척이었다는 등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그런 어이없는 반전을 노리는 진부한 클리세의 짜집기가 아니라,
반전이 없더라도 진실을 전달할 수 있는 호소력이요^^

힘내시길 바라요~!
1486 2015-02-08 21:30:36 0
[새창]
진리는 자신의 한계일 뿐 ㅎㅎ
1485 2015-02-08 21:09:03 0
철학을 왜 하십니까? [새창]
2015/02/08 16:13:01
영화 Doubt 의 마지막 대사죠.
"I have doubt, Such doubt."

끊임없는 의구심 속에 내가 멋대로 정의내린 것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 날 옥죄일 때,
쓸모없는 자존심으로 체면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고,
그것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며, 불합리하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아닐 거라는 맹목적인 믿음.
나는 절대 그러지 않으리라는 굳센 신념은 언젠가 깨지기 마련이죠.

영화 다우트의 핵심주제는,
내가 상대방을 타락한 괴물로 손가락질 하며, 원하는 바를 이뤄냈지만,
나 또한 그런 언행을 통하여 타락했음을 알아차린 여인의 죄책감이었죠.

그것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내가 하는 행동이 옳고 그른지를 따진다면....
또 필요악이라는 이름으로 정당성을 부여하고 다 덮어버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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