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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9 2014-12-13 15:37:19 0
롤하다 빡쳐서 글쓰러왓습니다 [새창]
2014/12/13 14:40:02
어 친추창에 나네..?
1198 2014-12-12 21:40:32 0
질문글)착하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새창]
2014/12/12 20:27:13
1 아 그리고 앞에 문장에 대해선, 착한 사람이라는 것에 대해 정의내릴 수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세상에 절대적인 것이 없으니,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서 그 개념은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1197 2014-12-12 21:39:44 1
질문글)착하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새창]
2014/12/12 20:27:13
말 잘 들어주는 사람을 보고 착하다라고 말한다면,
그건 그렇게 말한 사람의 입장에서만 그렇죠.

평소에 도둑질이 습관이지만, 부모의 말을 잘 듣는다고 착한 사람이 될 수 없듯,
우리가 평소에 수없이 저지르는 악행들을 저지르지만, 정말 소중한 사람에겐 착한 사람으로 남고 싶어하잖아요.

뜬구름없이 호구(?)처럼 착한 사람이 될 거라는 목표는 쉽게 깨지기 마련이죠.
저질렀던 악행들,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행동들, 다 인정하고 반성할 수 있다면,
착한 사람이 되겠다는 목표보다는 내가 나쁜 사람이었음을 알게됩니다.

세상은 애매하고 아이러니의 연속입니다.
착한 사람이 될 바에야 전 스스로 나쁜 놈임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착한 사람이 되기 위한 목표만 갖고 있다면,
필요가 없거나 혹은 불편한 상황에서 착한 사람이 되길 거부하고 필요악으로 치부해버리기도 합니다.
그건 그 사람이 잘못한 일이야. 내 잘못이 아니라.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에게 다시 착한 사람으로써의 이미지를 들이밀며, 나 자신을 속이고 망각하죠.
제가 그랬거든요.

그러고보니 세상에 착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게 보이는 사람들만 있을 뿐이죠.
그리고 그렇게 보이도록 노력하는 위처럼 2가지 분류의 사람들만 있을 뿐이고요.
1196 2014-12-12 21:31:33 0
저장글 [새창]
2014/11/21 22:17:37
살다보면 어렵게 생각하는데 의외로 순수하게 바라보는 시점이 맞을 때도 있다.
그 말은 정답이 없다는 말로 해석이 가능하지.

생각하는 대로 이뤄지리니, 네가 부끄러움을 느낀다면 넌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행동할 것이다.
곧 행동으로 옮겨진다는 말이다.

중요한 건 그런 나도 인정하고, 3의 법칙을 잊지 마라.
하나만 보고 하나만 보면 멍청한 인간이지만,
하나를 보고 둘을 본다면 똑똑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를 보고 셋, 넷 그 이상을 본다면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으니,
똑똑한 사람이 됐다고 잘난체 할 바에 현명한 사람이 되어서 조용히 미소짓는 편이 더 낫지 않겠는가?
1195 2014-12-12 21:25:18 1
[새창]
뭐야 흔한 스크린샷이잖아 ㅇㅅㅇ
1194 2014-12-12 20:55:46 0
영화나 드라마 저작권 괜찮나요?<드라마게 중복글올림> [새창]
2014/12/12 01:56:20
상업적 목적이 아닌 이상, 그 범위 내에선 상관없다고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출처도 보통, tv프로그램이나 영화같은 경우 이름을 쓰지, 어디서 어떤 경로로 어떻게 발췌했는지 적지 않잖아요 ㅇㅅㅇ.
제가 틀렸다면 삭제할게요.
1191 2014-12-12 04:17:07 32
[익명]나를 바닥에 몰아넣은것은 나자신일지도 모른다 [새창]
2014/12/11 22:19:55
저를 추락시킨 것 또한 저였습니다.
저를 가둬둔 것도 저였고, 저를 채찍질 하는 것도 저였어요.
다만 나만 몰랐을 뿐...

어느 날 주윌 둘러보니 냄새나는 양말에 넘치는 재떨이에 쓰레기 가득한 방.
조금 둘러보니 내가 지금까지 뭐에 홀렸나도 싶었어요.

차가운 바닥에 누워 시린지도 모르고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죠.
사실 생각이 너무 많아 복잡했던 것이 멍하다고 느껴졌어요.
생각하기 싫었고, 아무 것도 하기 싫었거든요.

사람은 항상 쉬운 길을 선택하잖아요.
굳이 차가 있는데 30분 거릴 걸어가는 것처럼,
가장 쉬운 방법은 모든 삶을 포기해버리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문득 떠올랐습니다. 삶의 무게가 왜 이렇게 무겁나.
나는 왜 이렇게 고통스러운가에 대해서 생각하다,
나의 태도, 내 스스로가 나를 밑바닥으로 추락시켰다는 것을 깨달았죠.

단지 귀찮다는 이유로, 피하고 또 피하고 도망치다보니
어느새 친절히 계단까지 내려놓아주시고, 그것마저도 힘들어하니
에스컬레이터를 내려주시니, 저는 끝없는 밑바닥으로 스스로 내려갔죠.

해답은 의외로 간단했어요. 맞서는 것, 즉 피하지 않는 것.
그런데 그것마저도 어려워하며 피하려고 했죠.
맞설 용기가 없다는 걸 알기에 포기했고, 작은 목표하나 이루지 못하는 날 보며 포기해버렸죠.

하지만 세상은 의외로 포기만 한다고 해서 정말 삶을 포기할 정도까진 아니더라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걸 떠나 죽는다는 그 두려움이 이상하게 더 크게 느껴졌거든요.
죽기는 또 싫어했으니 말 그대로 백수에 페인이었죠.

그러다 삶의 전환점을 찾았습니다.
바로 사람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아무나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내가 갖고 있지 않은 것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니 자연스럽게 해소됐어요.

전 그래서 제가 갖고있지 않은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여전히 제가 딱 떠올리는 저는 철없는 어린 소년이거든요.
사람들은 가까운 사람들의 행동을 모방하곤 하잖아요.
저도 그래서 사람들을 따라했습니다.

욕하면 욕하고, 울면 울고, 웃으면 웃고, 그렇게 전 사람사는 세상을 배워갔습니다.
적어도 바닥에 남아선 안되는 이유와 세상을 살아갈 목표와 방향성을 찾게됐거든요.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이 참 힘들더라고요.
전 지금껏 제가 가져보지 못했던 걸 가져보고 싶은 욕망이 생기더라고요.
지식도, 성격도, 뭐든 다 가져보고 싶었어요.

옛날에 프로그래밍 배운다고 깝죽대던 시절 이후에 정말정말 오랜만이었어요.
전 그래서 생계와 경제활동 그리고 수많은 이유로 나를 족쇄시킬 바에,
다 포기하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겠다고 생각할 수 있었죠.
여전히 다양한 선택지 앞에 전 고민하고 있지만, 뚜렷한 방향 하나만은 찾았으니,

이제 그쪽으로 달려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이 들더랍니다.
너무나도 벅차고 흥분됐어요.
지금 그 감정이 다시 떠오르니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사람들을 돕고 싶어요. 경제적으로가 아니라, 물질적으로 뭐 그렇게 돕는 것이 아니라,
진심어린 마음으로 돕고 싶어요. 그게 자 바람이고 큰 목표입니다.
제가 받았던 그 따스함을 누군가에게 나눈다는 것이 이렇게 큰 의미인지
진작 알았더라면, 전 이토록 도망치지 않아도 됐을텐데 말이에요.

작은 말 한 마디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될 수 있듯,
작은 말 한 마디로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고, 아픔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결과가 지금의 저로 남을 수 있었네요.

이젠 더 이상 과거를 부정하고, 부끄러워하며, 도망치지 않습니다.
전혀 늦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니 세상이 이토록 평온해질 수 없었어요.
가끔 도망치고 싶기도 하고, 솔직하게 다 그렇진 못합니다.

전 누군가에게 떠올리면 기분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어요.
남들에게 기계처럼 불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 하면 뭐라고 정의내릴 수 없을 정도로
따듯함이 느껴지는 사람으로요.
1190 2014-12-12 03:47: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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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22:17:37
현명한 사람들은 답할 때 기승전결을 나누지 않는다.
길게 말하지 않는다.
짧게 요약해서, 오직 결말만 놓고 말한다.

현명한 사람은 그렇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짧은 한 마디에도 감사하고 감명받는 것이다.
1189 2014-12-12 03:44: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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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22:17:37
오만, 교만, 거만 쉴새 없이 나타난다.
생각 생각 생각 그리고 반성.
그것만이 너의 삶의 무게를 덜어줄테니.
1187 2014-12-12 03:24: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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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22:17:37
고민의 무게는 모두 다를까? 의문이 든다.
하지만 고민이란 자체가 어떤 것이던 무겁고, 어려우며,
때로는 하찮고, 쉬운 것이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고민이 존재하는 것처럼,
그 고민을 앓아왔던 당사자라면 가장 고통스럽겠지.

역시 삶의 한 부분으로써, 고민이란 이름도 무거워지기도, 가벼워질 수밖에 없겠구나.

역시 세상에 정답은 없다.
1186 2014-12-12 03:21: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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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22:17:37
이런 이중성이 하루 이틀 있는 것도 아닌데 뭐.
늘 그래왔듯 당연하게 여기라고 말하네.
그런데 오늘 만큼은 조금 섭섭하다.

그러지 못하리란 걸 알기 때문에, 그 두려움이 얼마나 큰지 알기 때문에.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아직 가득하단 것도 알기 때문에,

아직 내가 이 세상에 살아가는 이유들 중 한 가지도 정의내리지 못했기 때문에
난 마지못해 살아간다.

우울증? 조울증? 병명이 뭐가 중요하냐.
나 또한 알고 있어도 방치하는 게 겁나게 나쁜 일이라는 걸 알면서도
이런저런 핑계로 말같지도 않은 달콤한 사탕발림으로 구라나 치고 있으니,

때론 정말 멍청해 보인다. 때론 그런 내가 좋다.
나를 부정하지 않는다. 부정해봤자 피곤해질 뿐이다.
그래서 난 나를 정의내리기로 결심했다.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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