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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1 0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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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남북의 창'이란 프로그램을 보고 국가에 대한 맹신적 애국심에 대한 회의랄까 당연시 해야할 반공의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국민학생때까지 북괴(그당시는 북한은 전부 북괴)는 죄다 늑대 돼지라고 생각했었더랬죠 (상식적으로 해도 사람사는덴데 어떻게 늑대 돼지가 된,,,)
이게 아마 92~3년도 일일겁니다
그러다 고등학생땐가 광천터미널(광주)에서 본 5.18 희생자 사진을 보고... 뭔가 잘못되었다 라고 느끼다가 대학 들어가서 바로 데모꾼이 되었죠
학생운동의 끝물이라는 97년도지만 선배나 동기들과 토론이 많았습니다 imf때문에 말이 많았지만...
선배들중엔 진성 nl도 있었고 또한 제가 있을땐 pd나 변형된 nl이 있던 시기라서...
여러번 대규모 데모에 참가하고 이래저래 하다 보니...
정보의 습득은 대부분 뉴스나 인터넷에서 습득하죠 하지만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끔 노력은 합니다 그래서 예전엔 조중동이나 일베, 노노데모까지 참고 했는데 근래에 들어선 아예 쳐다보도 않습니다
정보의 취합에 있어 개인의 블로그나 자칫 편향될수 있는 출처는 되도록 피하고 검증된 '사실'에 접근하려 노력하지만 사건을 해석하는데 있어 정치색이나 성향이 어느정도 방향성을 잡기때문에 100% 피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자료 얻는다고 국회도서관에 가입하고 외국사이트 번역기 돌려서 보고 그랬었는뎅...ㅋㅋ)
참.. 이번에 20살이 되는 조카녀석은.......
좀 부럽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