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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7 0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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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왜 이렇게 글을 잘 못읽는 사람들이 많지..
허면!
대학가 근처 카페나 페스트푸드점을 보면 젊은이들도 종종 커피한잔 또는 하릴없이 좌석에 앉아 시간을 때운다던가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그러면 업주측에서 소비하지 않고 자리만 차지하는 그런 학생들을 임의로 내 쫒는다라고 생각해 보세요
나중에는 공부할거리라던가 혼자 오는 사람들을 미리 예단해서 '너는 여기서 커피 한잔으로 몇시간을 때울 사람으로 보이니 들어오지 말고 도서관이나 가라..'하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쫒아낸다 생각해 보세요
아니면 백화점이나 상가에 실재 물건을 살려 했다던가 아니면 아이쇼핑을 하려하는데 업주측에서 '행색을 보니 물건 사지도 않을듯 하니 들어오지 마시오' 하는게 정당한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물론 업주는 예전부터 그렇게 시간때우고 자리만 차지하는 사람들때문에 골머리를 썩었다.. 그래서 그랬다..라고 변명합니다
이런것도 됩니다 가게에 물건을 사러 들어갈렸더니 '당신은 꼭 물건을 훔칠것 같이 생겼으니 들어오지 마시오'... 꽤나 극적으로 확대된 예이지만 잘 생각해 보세요
이런 딜레마는 가능할겁니다. 아주 행색이 남루하고 냄새가 심하게 나는 걸인 비슷한 사람이 북적이는 점심시간의 식당에 들어와 음식을 사먹겠다고 한다면.. 이럴땐 업주는 다른 손님에 대한 피해 또는 정당하게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손님에 대한 권리 존중.. 이것에 대해 고민을 할수 있지만
본문글의 내용은 업주측의 100% 궁예오지랖으로 제얼굴에 침뱉은 꼴이라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예로 든 걸인이 식당에 밥사먹으로 왔다..이건 제가 20대 초반때 실제 겪은 일입니다 대학 근처 백반집에 밥 먹으려니 꼭 그러한 사람이 꼬깃꼬깃한 돈으로 밥 한끼 사먹으로 왔었죠 밥집 아주머니는 정말 아무렇지 않게 손님으로 받았고 제가 앉아있는 테이블에 앉아도 되겠ㄴㅑ고 물으시고 내가 괜찮다고 하니 그 손님 보고 편히 먹고 가라고 했죠 뭐 정말 냄새나고 그랬지만 별로 의식하진 않았습니다 (뭐 제가 시켰던 고등어백반보다 거하게 나왔지만 왠지 주인아주머니의 인심이 감탄했었죠 아 저는 4인 테이블에 혼자 먹고 있었습니다 )
과연 업주측의 권리와 소비자측의 권리 무엇이 우선되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