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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17: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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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렸을때 시골 동네 형,친구들이 저렇게 많이 잡긴 했더랬죠 (한 30년전...)
그때야 통발에 된장 넣고 조금 기다리면 거의 통발 가득 물고기가 잡히던 시절이고
어지간한 둠벙(물웅덩이) 퍼내면 어른 팔뚝만한 메기 가물치들이 몇 가마니나 담고 그랬는데
드렁이(드렁허리)가 논에 구멍낸다고 막 잡아내고 뱀장어보다 흔하던....
플라이낚시(일명 파리낙시 500원?)대로 굼벵이(두엄 조금만 들춰보면 나옴 지렁이보다 더 좋음)같은거 걸어두면
미끼덕에 꽤 큰 놈들이 잡히곤 했었더랬는데...
가재도 많아서 한시간정도 품팔면 포대 반정도 잡아서 구워먹고 삶아먹고 그랬던....
아.. 국민학교 시절 기억인데...
이런저런 추억이 있는 사람이믄 '제법 하네' 하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