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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05: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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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한번, 전남친에게서 한번 조립컴퓨터 부탁했었는데 잘 스다가 고장나면 윈도우 재설치 정도는 직접 했었어요. 전남친에게 부탁했던건 초저가로 중고부품 사용해서 맞춘거라 당연히 잔고장 잦았지만 전화로 물어보고 바이오스 세팅부터 본체 분리청소후 다시 껴보고 메인보드 리셋도 배워서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젠 컴퓨터는 당연히 대기업 노트북이지! 하게 되었네요. 뜬금없지만 소니노트북 이뻐요.. 5년넘게 썼지만 아직도 쌩쌩해요. 여성분들에게는 핑크노트북 추천해주세요. 전 제가 골라서 샀지만 동사양급보다 이삼십만원 더 비싸게 주고 산 핫핑크 소니 노트북이 아직도 쓸때마다 기분좋아요. 좀더 고사양으로 갈아타고 싶어서 가성비 좋은 밋밋한 은색 랩탑 샀는데 구입한 다음날 세팅하느라 만진거 말고는 안켜고있어요. 시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