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1
2016-03-15 01: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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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노인정 입장 가능한가요? 올해 열네살입니다. 좋은기운 받아서 서른살까지 살았으면 좋겠네요.
279
2016-03-12 03: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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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계란이 더 맛있는데... 파는곳이 잘 없어서 슬퍼요. ㅠㅠ
277
2016-03-08 04: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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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이렇게 먹으면 맛있어. 내거 한번 맛볼래? 하고 조금 덜어주거나 하지 않나요? 국물에 김치 담궈먹는거 밥 말아먹는거 다 안좋아하는 취향이라 물어보지도 않고 저러는 사람이랑 밥먹기 싫을거 같네요. 탕수육도 부먹파지만 따로 앞접시에 덜어서 부어먹는데...
276
2016-03-05 04: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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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잔데 3번까지는 그런가..싶다가 4번부터 8번까지는 호오...그럴수도...? 했는데 9번 아이언맨 보고 뻥인걸 알았습니다. 제 동기들은 짬밥 안되면 사제물건 못쓴다고 했었지만 요즘은 워낙 각자 다 사서 써야한다고 해서 진짜 그런줄 알았네요.
275
2016-03-05 02: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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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지간히 똥템아니면 끝까지 다 쓰는 편이에요. 아발론 샴푸도 10통은 넘게 비웠고 클리니크 노란로션도 다른거랑 번갈아가며 한번씩 쓴게 서너통은 될거고 뉴트로지나 핸드크림은 한번에 다섯개씩 주문해요. 향수는 하나 꽂히면 쭉 쓰는 편이라 겔랑 아쿠아 알레고리아랑 불가리 블루도 두세병씩은 쓴거 같아요. 다쓰면 뿌듯하기도 한데 가끔은 여러개가 한번에 떨어질때가 있어요. 그러면 내텅장...해요.
273
2016-03-01 17: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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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섀도 바르는 부분에는 파운데이션 안해요. 섀도를 연한걸 바르고 싶다할때만 피부색에 가까운 섀도로 눈꺼풀 혈관이나 톤이 고르지 못한 부분을 덮어줘요.
272
2016-03-01 13: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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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자주 한건데 브라운으로 음영메이크업 하고요 라벤더 컬러로 살짝만 터치해주면 앗 보라색! 이느낌은 아닌데 뭔가 오묘하게 보라끼가 돌아서 예뻤어요.
271
2016-02-26 01: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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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예쁜 화장품은 젊음 아닌가요? ㅠㅠ
270
2016-02-25 22: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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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금색섀도가 바비브라운껀데 자주쓰면 힛팬 나와요♥
269
2016-02-25 22: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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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교포화장 완전 좋아해요. 몇년전부터 유툽에서 메이크업튜토리얼 검색해서 동양인 언냐들 몇몇 구독해놓고 봐요. 전 빡시게 하고나가도 쳐다보는 사람 별로 없던데요. 넘 빡세서 무서워서 못쳐다본건가....
268
2016-02-25 22: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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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굴이 제일 까맸는데 운전해서 출퇴근한지 일년 반이 지나니까 왼손이 제일 까매요... 그래서 요샌 손등에 썬크림 바르고 다녀요 ㅠㅠ
267
2016-02-25 22: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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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때 김정민씨 오셨는데 아이돌이 오길 바랐으니 솔직히 김이 샜어요. 김정민씨 오실때쯤에 날씨도 궂어지고 다들 집으로 가버렸죠. 막상 무대에 섰을때는 무대 앞에는 열 명이나 있었을까요. 그 외에는 일일주막천막 아래에서 멀뚱히 구경하는 사람 몇명. 근데 저희학교 음향도엄청 구렸거든요. 그날 밴드부 공연도 똥망 그 자체였어요. 그 상황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다 빨려들어가버렸어요. 비가 점점 거세지는데 비 다 맞으면서 음향 핵 구린 무대에서 보는 사람도 몇 없는데 라이브로 부르기 시작하니까 노래소리가 들리는 범위에 있던 사람들이 다 몰려들었어요. 괜히 프로가 아니구나 싶고. 비 엄청 맞으면서 앵콜을 외쳐댔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