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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0 0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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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티비에 나온 집이라고 딱히 맛있다고 느껴본 적 없는데 저희 어머니가 티비에 나오면 다 먹고싶어하세요. 방송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식당 이름이랑 전화번호, 위치 알아내라고 전화옵니다. 그러고나서 몇번 먹으러 갔는데 그때마다 불친절하고 비싸고 딱히 맛있지도 않았어요. 차라리 먹어보고 맛 괜찮아서 종종 가는 우리동네 맛집이 훨씬 맛있는데! 이젠 저런거 알아보라고 전화할때마다 짜증이 살폿 납니다. 또 맛없는거 먼데까지 먹으러 가자고 하려고! 엄마가 해주는게 훨씬 맛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