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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2017-02-02 01:29:33 210
식당 웨이팅에 대한 한중일 반응.jpg [새창]
2017/02/01 20:27:08
고딩때 호주에서 초밥집 알바하던 경험으로는,

호주인: 와우 말도 안 돼! 담에 올께 친구! 내 이름은 마크야 기억해줘! 그땐 들여 보내줘야 돼!

일본인: 에? 죄송합니다..예약을 하는건데 그랬어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ㅅ..(뒷걸음질로 나감)

중국인: (중국어로 잠깐, 졸라 크게 자기들끼리 상의한 뒤) 슥 한 번 쳐다보고 다같이 나감. 쿨내 진동. 뭔가 인파와 기다림엔 각이 잡힌듯한 느낌이 듬.

한국인: (일본인 운영가게였고 본인은 무척 일본인처럼 생김-컴플렉스) 한국말로, 야 가자 오빠가 그까짓 회 떠줄께 ㅅ발!
이유는 모르겠지만 한 70% 정도는 꼭 쌍욕을 하고 갑니다. 왤까 정말.


부록.
딱 한 번 미모의 프랑스 여인이 이렇게 대답한 적 있죠.
이봐요 무슈, 세상에 오래 기다려서 좋은 맛을 내는건 와인 정도 뿐이라구요.
459 2017-01-24 18:47:55 0
문재인 "朴누드화 전시, 정치인 주최는 부적절"..표창원 질타 [새창]
2017/01/24 10:56:57
아닙니다 저도 긴가민가 했는데
혹시라도 오해하실까봐 댓글 달았어요.
댓 감사합니다!
457 2017-01-24 16:58:33 1
문재인 "朴누드화 전시, 정치인 주최는 부적절"..표창원 질타 [새창]
2017/01/24 10:56:57
제가요?
그런 말 한 적이 없습니다만..
착각하셨거나 오해하셨거나 둘 중 하나 아닐까요.
최근에 투표권 제한연령을 낮추자는 발언에 있어
전략적 담론이 너무 강하다라는 취지의
댓글을 달았다가 폭풍비공을 받은 적은 있지요.

제가 말씀하신 댓글을 단 적이 없는 이유는,
저는 애초에 표를 끌어온다는 개념 자체를
혐오하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정치정향이 있고, 그게 보수건 진보건
존중받아야 한다 라는게 제 일관된 신념이거든요.
454 2017-01-24 14:29:16 14
문재인 "朴누드화 전시, 정치인 주최는 부적절"..표창원 질타 [새창]
2017/01/24 10:56:57
저는 문재인 지지자이고,
이 사태에 있어서 그의 의견에 깊이 동의합니다.
그러나 오유의 문재인 교주화를 상당히 회의적으로
바라보던 사람으로서, 댓글의 방향은 대단히 맘에 드네요.
지지자의 말이라도 부동의 하는 것엔 당당히 거부할 줄 알아야 해요.
피지지자는 신이 아니고, 그의 생각에 현상이 좌우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현상파악-의견도출의 순으로 가야지,
정치인 생각파악-맹목적 지지로 가면
그게 바로 깨어있는 개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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