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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2017-01-12 01:24:22 99
승기형 근황 [새창]
2017/01/11 23:21:52
이제 막 상병 달았을거에요 ㅎㅎ
그래도 잘 풀린 군번입니다
작년에 지상군 페스티벌이라고 큰 행사 있었는데
거기 사회자로 선발되어 일병 기간 중 서너달은
파견 나가 있었어요.
A급 연예인 신분, 꽉 찬 나이, 파견복귀하니 상병..
뭐 군 생활 거의 끝났다고 봐야죠 ㅎㅎ
441 2017-01-08 17:37:10 8
세삼 버니 샌더스가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 실감되네요. [새창]
2017/01/08 15:33:50
버니 샌더스는 대단하지만
말씀하신 부분들은 사실 선진정치에선 당연한 것들입니다.
지 혼자 잘 살자고 하는 게 대통령 아니잖아요.
자기가 졌어도 민주당이 진 게 아니고,
민주당이 졌어도 미국이 진 게 아니죠.
천박한 정치문화를 가진 토양에서나 지가 뽑히고자 발악하고
지가 안 되면 세상도 꺼지라는 식으로 굴죠.
늘 봐오던 거라 새삼 놀랍지는 않습니다.
440 2017-01-08 17:25:51 10
이케아에서 침대를 샀다.jpg [새창]
2017/01/08 13:03:27
근데 사실 외쿡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저로서도
국내에서의 이케아의 인기는 어리둥절..
저거 그냥 막 쓰는 가구살 때 들르던 곳인데..
이미지도 한국처럼 깔끔한 신세계같은 느낌이 아니고
뭐랄까 도매가구상가같은 곳이 대부분인데
한국 들어오면서 이미지 메이킹을 잘한듯해요.
잘 노린거죠. 이 나라는 외관과 이미지로 반은 먹고 들어가니까.
디자인이나 품질 다 평타는 치니까 파리 날릴 일이야 없겠지만
그래도 한시간은 줄을 서야 들어갈 수 있다는 건
사실 좀 오바긴 해요.
가성비 때문은 아닌 것 같아요.
요즘 싸고 품질좋은 공방들 많은데 그 쪽은 거의
취미생활 정도니까.
뭐 결국 (또) 신규성 및 희소성의 문제 아니겠어요?
강남에 들어온 쉑*버거(따위)가 줄 서서 먹어야 하는 것처럼..
심지어 타코벨도 첨엔 그랬죠.
438 2017-01-08 15:27:39 17
[새창]
애초에 지지율 3%대 찍다가 안철수가 밀어줘서
지지율 급상승하여 얼떨결에 나경원 이긴 사람.
한 때 대단했던 안풍을 곁다리로 타고 시장된 이후
민주당 입성, 진영논리의 득을 톡톡히 봤죠.
오유도 이러면 안 돼요.
맨날 서울시민분들 부럽습니다ㅠㅠ
대통령 만들어서 국민이 같이 쓰면 안 될까요?ㅠ
막 이러다가 이제와서 쌍욕이라니..

어떻게 정계에 입문을 했고, 무슨 비전을 가지고
무슨 꿈을 꾸는지, 현재 뭘 어떻게 손 보고 있고
앞으론 어떻게 할건지.
이런 기준으로 판단했으면 재선도 쉽지 않았을 양반.
봐요 팽목항은 다녀도 시청 코앞에 있는 매몰현장엔
코빼기도 안 보이고 있다구요 서울시장이.

박원순은 그런 사람일 수 있죠.
반성해야할 건 우리 편이라고 아군이라며
맹목적으로 칭송하던 '우리 편'의 진영논리.
437 2017-01-07 14:17:42 28
[새창]
화장실 사용도 그래요.
우리나라는 유독 화장실 무료사용에 대해 관대한데
그 관리는 누가 해요?
청결하게 쓰는 사람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엄연히 유지비도 존재하는데.
유럽 등 서구문화권에서는 그래서 거진 다 유료죠.
산토리니 가서도 화장실 내놓으라 할건가요(!)
화장실 못 쓰게 했다고 비난조로 말하는 것도
사실 제가 보기엔 좀 그렇습니다.
436 2017-01-07 14:06:04 30
[새창]
피관광객(?) 입장도 생각해봐야지 않을까요?
전 서울에서 외부인 많이 오는 동네에 사는데,
솔직히 입장료를 걷든 뭐든 해서 사람 좀 줄었으면 좋겠어요.
무분별한 불법주차에, 술 (쳐)먹고 고성방가에,
쓰레기 무단투기, 언제나 복잡한 동네 길목..
유동인구 많다고 나한테 득되는 거 하나 없는데ㅡㅡ
좀 있으면 애플스토어 들어온단 소리에 초긴장중입니다.
저 동네 분들도 이래저래 고생 많았을거에요.
가보진 않았지만 저기도 주거용 마을 아닌가요?
수인해주는 보상으로 저 정도 금액은
솔직히 아무것도 아니라 보는데..
435 2017-01-06 14:59:13 60
독일 공항에서 당한 일이 멘붕(스압) [새창]
2017/01/05 10:33:53
원래 애플페이마냥 까다롭지 않고 쿨하던 유럽 공항이었는데
테러가 십 수년 연속 일어나니 싹 달라졌죠..
입국 때 지랄발광을 하던 미국 공항들 저리가라
모든게 까다로워지고 복잡해지고 엄격해지고..
인종차별은 뭐 필수가 됐죠.
테러청정국가인 우리나라 사람들도 중동인들
배척하고(넷상이지만) 난민들 꺼려하잖아요.
맨날 경계하며 살아야 하는 유러피언들이 그러는거
이해 못할 바도 아닌데 막상 당하면 개빡치고..

저도 작년에 뮌헨공항에서 고생 좀 했어요.
입국심사를 무려 세시간 반을 기다림.
세관공무원이 그 대단하다는 독일경찰이더군요.
혹시라도 골아픈 일 생길까봐 불평도 못 하겠고
빙그레 웃는 얼굴로 구텐탁 인사해야 했던 굴욕.
오스트리아 넘어 갔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그 수 많은 승객들 중에 유일하게 유색인종이던
나만 찍어 여권검사를 하던 염병할 놈들.
뭔헨 맥도날드 테러 일어나고 한 달 후였어요.

독일 일처리,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엔 갓독일 어쩌고 하지만
우리같은 선량한 외국인들에겐 헬게이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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