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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2014-03-25 22:36:57 0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새로운 공식 예고편 [새창]
2014/03/24 22:54:47
엑스맨4는 정녕 안 나오는걸까요?
3 엔딩크레딧 다 올라간 후의 히든씬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ㅠ
117 2014-03-25 21:31:32 11
서울시 채무감축 vs 부채증가?.jpg [새창]
2014/03/25 16:59:06
채무와 부채의 비교는 필요합니다. 당연히 구분해야할 개념이죠.
물론 채무가 부채에 비해 발등에 떨어진 불이라는 건 사실이지만,
늘어난 부채의 정확한 원인분석괴 원리금보다 적은 금액의 상환이 적절히 예상되지 않으면
부채란 앞으로 확실하게 빠져나갈 빚에 불과합니다.
채무와 별 차이가 없어지는거죠.

즉, 채무상환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분명 현명한 판단이지만,
부채가 늘어난 것에 대한 면피가 될 수는 없습니다.
두 개념은 분명히 다르지만 어디까지나 한 범주 안에 있는거니까요.
"시급한 채무상환에 있어서 무리한 임대주택 공급이 웬 말이냐 혈세에 허리 휜다"
or
"일단 채무를 감소시킨게 어디냐 임대주택은 시민의 생존권 보장이다"

둘 중 하나로 정리되겠네요. 물론 둘 다 지극히 타당한 얘기입니다.
다만 어느 쪽이든 박 시장을 무슨 엄청난 수완가로 보기에는 적절치 않다는거죠.
116 2014-03-25 20:42:44 12
한국 사회에 깊어지는 전체주의 성향에 대한 우려 [새창]
2014/03/25 14:28:52
절대왕정국가에서 벗어난 지 이제 1세기 째, 그나마 자력으로 벗어난 것도 아니고
중간에 민주주의를 이식했으며 밑에서부터의 혁명이라는 건 4.19 혁명, 그리고 6월항쟁 정도.
본디 공동체의식이 강한 유교문화권이라는 점도 크게 한 몫 하고 있죠..
그런데, 국가주의와 전체주의는 구분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독일이나 이태리도 어느 나라 못지않게 국가주의적 가치관이 강한 나란데,
거기에 무슨 큰 문제가 있다거나 혹은 전체주의적 가치관이라 분류하진 않잖아요?
학술적으로 국가주의와 전체주의는 심지어 서로 관련도 없는 개념이지요.
말씀하신 세부적인 폐단들은 분명 문제입니다만, 거시적으로 국가주의적 가치관이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봅니다.
물론 저도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입니다. 두유 노우 싸이 정말 혐오해요 ㅎ
114 2014-03-25 17:50:44 26
교토 140년 전통 우나기동 '카네쇼' [새창]
2014/03/25 13:54:37
일본 생맥주, 특히 소바집이나 덮밥집, 프라이빗 클럽 같은 데서 파는 생맥주는
진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맛임..
독일의 원조의 맛과는 또다른, 장인정신이 기포 하나하나에 박힌 예술성이 있어요.
옛날에 시간 많고 여행 많이 다닐 땐 나리타나 간사이에 일부러 스탑오버해서 밤새 맥주만 마시고 오기도 하고 그랬음.
아 원전 개객끼..
113 2014-03-25 17:32:48 1
박원순 "70년대형 개발시대 지났다" [새창]
2014/03/25 13:04:24
개발시대는 지났지만 보수의 시대가 돌아왔죠..
뭐 어디 파리나 밀라노처럼 역사가 축적되게끔 디자인된 도시가 아니라서
개발시대 때 없는 돈에 급하게 축조한 건물이나 단지들 손 볼 것만 산더미입니다.
이른바 네오 토목시대랄까요?
후보자들의 지적이 옳지만은 않지만, 박 시장이 정리라는 미명 하에
전임 시장들이 잡아놓은 구상들을 모두 올스탑 시킨 것도 사실입니다.
잘잘못을 떠나서, 막아놓은 계획들 다 어떻게 할건지 청사진은 제시해야죠.
거기에 걸린 각종 계약들, 이권, 소유권관계들 및 이전계획 차질에 따른 보상비용은 천문학적인 금액에 달합니다.
자기 돈 아니라고 꼴 좋다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피해자도 엄연한 시민이며,
그 비용은 개인이 감당하는 게 아닌, 사회적 비용이 되어버립니다.
즉 세금과 공적자본이 투입되게 된다는거죠.
현재로서는 막아놓고 방치해버린 꼴밖에 안됩니다.
풀으라는 게 아니라, 계획을 제시하라는거죠.
같잖은 정치색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현실적인 돈의 문제이자,
선출직이 유권자에게 당연히 제공해야할 의무이기도 합니다.
107 2014-03-24 11:56:47 23
[새창]
왜 꽃을 들고 있는데도 무섭지;;
농담이 아니라 이 분 다음 작품 때 부담 많으실듯..
어느 분야나 강렬한 갑툭튀는 두번째부터가 진짜 싸움이죠..
105 2014-03-23 03:54:06 64
추신수의 이상한습관.jpg [새창]
2014/03/20 00:11:10
몇년 전 음주운전 하다가 걸려서 경찰 회유하는 모습 보고는 꼴도 보기 싫어짐..
한국식의 돈 집어줄라는 뉘앙스의 말투와, 한국 돌아가게 되면 죽는다는 식의 징징거림,
한국인으로서, 남자로서 정말 창피했음..
오죽하면 미국 경찰이 블랙박스 공개했을 정도. 당시 뇌물공여죄 미수 얘기까지 있었는데
구단이 손을 쓴건지 어쩐지 며칠 후 지역신문에서조차 얘기가 싹 들어감.
혈중 알코올농도가 0.2%를 넘었고 한창 시즌 중이었음에도 가벼운 벌금형에 그침.

요 몇 년간 사실상 유일한 한국인 메이저리그 주전이었고, 지금도 류현진과 더불어 끽해야 둘이니까
우리나라 사람들도 좋은 게 좋은거라고 넘어가는 것 같음.
하지만 음주운전에, 그 비열한 태도를 보고나서는 아무리 잘 치고 잘 달려도 정이 안 가더군요.
104 2014-03-22 21:27:06 47
<BMW> 오늘도 중고로운 평화나라 [새창]
2014/03/22 20:32:01
초큼 이상함. 지사장치고는 용어선택 등이 많이 서툰데요?
일단, 개인일을 회사법무팀에 의뢰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의뢰하는 사람도 열라 까일 일이지만, 의뢰받는 사람도 해줄 수 있는게 없어요.
보통 법무팀엔 일반직원들 뿐인데 소송진행을 해줄수도 없고,
설사 변호사가 법무팀에 있다고해도 인하우스 로이어는 회사 들어갈 때 의무적으로 휴업신고 하고 들어갑니다.
즉, 소송대리권이 없다는거죠. 대기업들이 법무팀의 그 엄청난 변호사들 쌓아놓고도 소송은 로펌에 맡기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개인일을 법무팀에 의뢰하여 진행한다?
있을 수 없는 얘기를 너무 자연스럽게 하네요;
그리고 형사고소엔 소장접수가 아니고 경찰이나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합니다.
상대방 법정대리인 운운하는데 법정대리인은 미성년자나 한정치산자 등에게만 붙는거구요.
형사고소엔 미성년자 등이더라도 법정대리인이 있을 수가 없어요.
법무팀을 법인팀이라 하지 않나 판결도 심지어 가처분도 없는데 은행에
내용증명을 보내 계좌를 동결시킨다는 엄청난 소리를 하질않나
아무리 법률용어라 익숙치 않는다쳐도 다소 사회화(?)가 덜 되어 있는 느낌인데..
직장인으로 느끼건대 지위로보나 나이로보나 초큼 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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