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31
2013-12-01 11:56:26
7
MB정권, '위안부 기념관' 건립도 막았다
참여정부계획 백지화, 독립기념관 "성역에 위안부회관 말도 안돼"
참여정부 마지막 여성가족부 수장인 장하진 장관은 지난 2007년 8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650㎥(약 500평)의 단층 건물을 2년내에 신축하겠다고 밝혔다.
100억원 정도로 추산된 재원은 여성부(현 여성가족부), 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이 협의해 조달하기로 했다.
여성부 역시 2007년 3차 여성정책기본계획에서는 위안부 피해자 기념관 건립계획을 확정했다가,
MB정권 출범 직후인 2008년 12월 발표한 3차 계획 수정판에서는 기념관 건립사업을 아예 제외시켰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0262
["여성위안부는 희생자이고 독립운동의 주체가 아니다",
"여성독립운동과 피해시설과는 구분돼야 한다" 등의 발언 기록이 남아있다.]
이런 발언도 있었다고 하네요.
3개 기관이 협의해놓고, 정권이 바뀌니... 독립기념관 이사회에서 반대.
여기에 여성부도 동조하면서...계획 취소.
그래도 뻘짓하던 여성부에서 제대로된 일하나 기대했는데...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