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님의 뛰어난 패션 감각에 계속 감탄하고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칼라 선택이 정말 탁월하시네요.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 돋보이는 색, 그때 그때 장소와 상황에 맞는 색에 대해 잘 파악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동안 알록달록하고 이상한 옷 걸친 사람만 봐야만 했던 내 눈이 정화되는 기분입니다ㅜㅜ 여사님 공공장소 많이 나오셔서 예쁜 옷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동네 아줌마? 어쩌다 운좋게 의원님 소리 들으며 살다보니 자기가 무슨 공주라도 된 거 같은 기분인 모양인데, 결국은 저 사람도 동네 아줌마지 무슨 아가씨입니까? 힘들게 집안 살림 하고 가정 건사하면서 열심히 사는 수많은 아줌마들을 얼마나 하찮게 봤으면 저런 소리가 막 튀어나옵니까. 직업 비하에 여성 비하에 어쨌든 자신을 뽑아줬던 국민들까지 싸잡아 모욕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