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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1 0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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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영입 인사들이 한결같이, 어떠한 반대 급부도 약속받은 적 없다고 했죠. 저 사람이라고 해서 별다른 언질 받은 적 없을 겁니다. 문대통령이 허언하는 사람 아니라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니까요. 커뮤니케이션이 어떻게 어긋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원하는 대로는 안 될거라고 생각하고요, 나중에 그때 그랬잖아! 하고 투정부리려고 해도 집권 여당에서 스스로 뛰쳐나갈 마음은 절대 없을걸요. 결국 스스로 딜레마에 빠져서 안절부절 하게 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