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거 오유분 글로 기억하는데? 몇년 전인지 모르겠는데, 저 남편은 아내에게도 저런 식으로 행동하다가 이젠 아이에게까지 상처를 준다고 고민 상담하는 내용이었어요. 너무 충격적이어서 기억하고 있거든요. 요즈음은 남의 글을 저렇게 완전히 재생산해서 무단으로 막 퍼트리네요.. 놀랍다 놀라워. 이것도 일종의 주작 아니에요?
댓글들 왜 이래요? 중국인이냐고 먼저 물어봤다는 게 그렇게 잘한 일이에요? 한국인라고 대답했으면 암말 안했을 거니까 그거면 됐다는 건가요? 저 여자는 중국인에게 욕한 게 아니라 캐나다에 이민온 지 이십년 된 중국계 캐나다인에게 욕을 한거에요. 설령 중국인이 맞다고 해도 어느 나라에서건 국적 때문에 욕설을 당하고 모욕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정확히 인종차별주의자 맞고, 편협한 행동입니다. 중국의 여러가지가 싫고 중국인의 특정 행동도 싫은건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저 사람은 중국계 캐나다인을 코로나의 주범인 양 공격하고 있잖아요. 그동안 이민을 많이 받아온 캐나다에서는 소수민족에 대한 인종차별이 점점 심해져서 문제가 커지고 있는데, 저 영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내고 있는걸로 압니다.
저런 부모들 보고 자식 교육에 엄격하다.. 뭐 이런 식으로 얘기하곤 하는데, 그게 아니라 자기 자식을 그냥 소유물로 봐서 그래요. 내가 낳았고 먹여주고 재워주니까 내 말을 들어야 하고, 내 통제 아래 움직여야 하는 거죠. 사실 일관성도 없고 별로 논리도 없기 때문에 다짜고짜 화내면서 손부터 올라가는 거고요. 내 마음에 드는 행동을 해라,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내 신경 건드리지 마라, 이거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