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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2015-10-28 19:22: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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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한탄은, 그렇기에 어쩌면 거짓된 탈을 쓰고 있는 보수의 진면목을 까발리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저들은 보수가 아니다'라고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의 보수의 정체를 보라'라고 말하시는 거죠.
(왜냐하면, 저들의 정체성이 정확히 진보의 대척점에 있기에 틀림없이 보수가 맞긴 하거든요. 단지 '보수'라고 뭉뚱그려져 있기에 그 진실된 모습을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지요).
한편으로는 스스로를 보수라고 생각해 오는 이들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기도 할 것입니다. 당신들은 이 사회 이 현실에서 더 이상 보수가 아니다, 라고요. 그저 옛날의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서 사회 변화에 둔감한 체 여전히 이것이 이전과 마찬가지로 보수겠거니, 하고 생각하고는 그렇기에 여전히 '보수'라는 껍데기가 옳다고 여기는 이들에게 '오늘날의 보수는 당신들이 아니다'라고 말해주는 것이지요.
745 2015-10-28 19:17:0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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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진보는, 민족주의는 잘 모르겠지만 역사의 진실을 존중하고 있으며, 공정한 경쟁과 준법의 기치를 걸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날의 보수는, 역사의 진실을 무시하고, 불공정을 조장하며 법의 가치를 퇴락시킵니다. 우리들이 느끼고, 보고, 경험하는 대로요. 하지만 저들은 결코 이것을 인정해서는 안됩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자신들은 그저 반사회적이며 반민주적이고 반자유적인 독재집단에 불과하게 되거든요. 그렇기에 그들은 자신의 위치를 바꾸는 대신 상대방을 깎아내립니다. 공정한경쟁을 공산주의로 몰아세우고, 준법의 가치를 멸시하며 역사적진실을 교묘하게 웨곡하지요. 한편으로는 자신들의 본모습을 온갖 포장들을 통해 감춥니다. 그것이, 대다수가 표면적으로 인식하는 보수의 정체입니다. 그 진실은 '심각한 수준으로 질서를 파괴하고 사회를 와해하는 반사회 집단'이지만, 그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욕심쟁이' 정도로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임에도 위기를 느끼지 못하도록요.
744 2015-10-28 19:08:4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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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들을 참고하세요. 공산주의는 민족주의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민족이라는 것의 실체를 부정한다는 것이지요.
여기서 말하는 '민족'과 '역사'는 '기존의 가치'를 대표하는 것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산주의가 진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다만, 어떤 가치관은 틀림없이 민족 혹은 역사를 중시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보수라는 것은, 사회학적으로 어떤 정해진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애초에 그것은 '진보'라는 것이 대두된 후 그에 반하는 의미로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보수는 그 의미 자체로 '진보의 반대' 이상이 되지 않으며 그 가치관은 해당 사회에서의 진보가 주장하는 것과 정확히 대척점에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사회의 보수의 성격을 알고자 한다면 그 사회의 진보의 모습을 먼저 살펴 보아야 하지요.

근데 우리 나라의 진보의 시작은 무엇일까요? 바로 공산주의입니다. 당시의 무수히 많은 지식인들이 공산주의자였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해 주지요. 그런데 이러한 사조는 단지 해방직후부터 6.25전쟁 당시까지만 이어졌던 것이 아니라, 소련의 몰락과 붕궤로 인해 공산주의의 실패가 공공연해지는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그 사실을 1980년대까지 지식인들이 계속해서 월북해 온 사실들이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이들의 사상을 뒷받침해 준 것은 1970년대 중반에 역전되기 전까지 비교우위에 있었던 북한의 경제력이었을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나라의 보수의 시작은 공산주의에 반하는 민족주의와 자유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수가 언급한 '진짜 보수' '진정한 보수'의 정체 또한 바로 이것입니다. 이신건교수님은 1952년 출생으로 그의 젊은 시기는 반공과 자유주의 그리고 공산주의가 맹렬하게 대립하고 있을 시기였을 것이기에 이것은 결코 무리한 주장이 아닙니다.(그가 청소년기에 이르기 전에 이승만정권은 끝이 났으며 유신항쟁은 그가 30이 가까웠을 시기에 시작되었습니다)
743 2015-10-28 16:50:33 0
김성모작가의 폐부 깊숙히 들어오는 일침 [새창]
2015/10/28 05:52:00
박통 복제 해서 뭐하겠노. 기분 좋~다고 재판해야지 ㅅㅂ.
친일행각부터 해서 쿠데타 진행과정, 가담자에 비리 비자금 횡령 뇌물공여자 피해자목록까지 탈탈 털어서 그 복제신체에 깃든 영혼을 탈탈 털어야지.
742 2015-10-27 19:12:04 0
반인반신 - 그가 신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새창]
2015/10/27 10:19:35
리치킹아서스&데몬헌터일리단 : 우리의 신이시다!!
741 2015-10-23 22:35:52 0
[포켓몬][알사] 용암마을 토게피 특성 고정인가요?<자답끝!> [새창]
2015/10/23 11:03:03
또, 제 결론은, '용암마을 토게피 특성은 고정'이라고 적어 두었고 그 근거도 적어 두었습니다.^^
740 2015-10-23 22:34:19 0
[포켓몬][알사] 용암마을 토게피 특성 고정인가요?<자답끝!> [새창]
2015/10/23 11:03:03
밑의 //크로시온 님 글에 단 답글 참조
739 2015-10-23 22:33:52 0
[포켓몬][알사] 용암마을 토게피 특성 고정인가요?<자답끝!> [새창]
2015/10/23 11:03:03
음. 글을 제대로 안 읽으셨네요.
토게피는, 그란돈/가이오가와 전투 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껐다 켰을 땐, 힘들게 잡은 원시가이오가의 바로 앞이었구요(즉, 배특직전으로 되돌아 갔다는 말).
마찬가지로, 분명히 4번 남성체, 2번 여성체가 나왔다고 써 두었습니다.

이것들이, 알을 받기 전에 저장했다는 근거로 충분하지 않나요?
738 2015-10-23 18:09:29 0
[포켓몬][알사] 용암마을 토게피 특성 고정인가요?<자답끝!> [새창]
2015/10/23 11:03:03
이런 젠장. 제 멋대로 개행 다 무시해버리네...힘들게 개행해놨는데.

제, 제 잘못 아님. 전 제대로 줄바꿈 했어요;;

질문글에 본삭금 걸라는 윗분 의견 따랐다가 이젠 수정도 못해;;
737 2015-10-23 11:49:09 0
[포켓몬][알사] 용암마을 토게피 특성 고정인가요?<자답끝!> [새창]
2015/10/23 11:03:03
ㅡ.ㅡ;;
그건 나도 알죠. 만일, 지금 환상섬을 갈 수 있는 시점이고, 극악한 확률로 메타몽을 잡았다면 저도 그랬겠죠
(토게피가 수컷임)

중요한 건 '용암마을 할머니가 주는 토게피'의 특성이 고정인가 아닌가 라는 거죠
736 2015-08-11 02:40:00 0
[새창]

전북익산!
735 2015-08-06 02:42:16 0
평범하지 않은 월급류 甲 [새창]
2015/08/05 18:06:40
구국의 영웅들을 무시하는 이유가 저거였냐
734 2015-07-30 15:54:23 0
미래에서 온 김밥.JPG [새창]
2015/07/30 10:10:03
왜 패는 거죠? 가둬두고 만두만 먹이다가 상한 걸 줬나요?
733 2015-07-30 15:47:13 0
라이온킹 세실 미국인 손에 살해되어 머리가 잘림.. [새창]
2015/07/30 11:51:58
저런 놈이 의사란 말이지..
732 2015-07-29 21:30:45 4
[집밥백선생] 만능간장 A/S편 (11화 레서피 정리) - 데이터 주의 [새창]
2015/07/29 11:41:08
저게 집밥이냐고 하는 사람들은....

집에서 주구장창 라면만 끓여먹는 걸까,

아니면 로브스터라도 매일 구해서 구워먹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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