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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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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2016-09-02 12:20:29 27
카페 진상 때문에 영화 한편 찍음.jpg [새창]
2016/09/01 23:32:49
먼 미래에서 온 (둘째) 딸이라는 설정 아닐까요??
791 2016-09-01 21:36:47 1
새 종류 좀 알 수 있을까요? [새창]
2016/08/29 07:25:35
네??
790 2016-08-29 21:10:00 1
(긴 글 주의) 지나치게 내향적인 남친. 타협점은 없는 걸까요 [새창]
2016/08/29 17:12:30
이 문제는 답이 없는 것 같지만 -> 이 문제를 당장 해결할 뾰족한 방법은 없겠지만
으로 고칠게요☞☜ ㅎㅎ..
789 2016-08-29 21:02:38 0
(긴 글 주의) 지나치게 내향적인 남친. 타협점은 없는 걸까요 [새창]
2016/08/29 17:12:30
답변들 모두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새벽의 짧은 동네 산책은 거의 반 년에 한 번 하는데, 사실 이것마저도 어려워해요.
그 때마다 말 꺼낸 저도 머쓱해지고 이 사람도 많이 미안해하고.. 분위기가 안좋을 때엔 말다툼으로 번지기도 하다보니 이젠 말도 잘 안 꺼내게 되네요.

gokban_k님께서 그런 특성에 대한 이유를 알아달라고 하셨는데.. 외모에 대한 자신감 저하가 큰 원인인 것 같아요. 먹을 거 좋아하는 저랑 지내면서 살이 많이 쪘고, 그래서 더욱 더 나가기를 싫어하게 됐거든요.
맘먹고 헬스도 다녔었지만 한 달 하고 그만뒀고ㅠㅠ
짙은 선글라스가 조금 용기를 업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서 가끔 혼자 편의점도 다녀오고 같이 장도 보러 가기는 하는데
밤에는 그걸 쓸 수 없으니 사람 없는 시간에도 나가기가 싫은가봐요.
최근에는 제가 살살 꼬셔서 자전거를 같이 샀고 아주 즐겁게 라이딩도 다녀왔는데 (!)
이번엔 안장통이 발목을 잡네요. ㅜㅜ

오잉쿠님 말씀처럼 맥주 한 잔 하며 눈 마주칠 시간이라도 만드는 건 참 좋은 방법 같아요. 꼭 해 보겠습니다!

물론 이래도 저래도 안 맞으면 내머릿속님 말씀처럼
후회 없이 해 볼 만큼 다 해보고 결국엔 돌아서는 수밖에 없겠지만
그러기엔 서로가 의지하고 의지가 되어 주며 함께 한 날들을, 믿게 되네요.
서로 다른 점이 많고 또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서로 많은 것을 평화적으로 조율해왔고, 앞으로도 맞춰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지내고 있어요.
이 문제는 답이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답변 달아주신 분들 덕분에 위안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래서 고민은 나누라고 하나봐요ㅎ
모두 감사드려요:)
788 2016-08-29 18:23:44 0
(긴 글 주의) 지나치게 내향적인 남친. 타협점은 없는 걸까요 [새창]
2016/08/29 17:12:30
지금은 제가 돈도 벌고 있고, 집중치료로 우울증도 알콜중독도 아주 많이 나아져서
이제는 내가 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줘야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가끔이라도 같이 집 밖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고, 그 때마다 맥이 빠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787 2016-08-29 18:10:17 1
(긴 글 주의) 지나치게 내향적인 남친. 타협점은 없는 걸까요 [새창]
2016/08/29 17:12:30
간단히 요약하기가 참 어렵네요.
알콜중독+우울증에 교통사고 후유증, 거기에 지긋지긋한 가난으로 힘들어하던 저를 붙잡아주고 그야말로 물심양면으로 먹여살린 사람이에요.
제가 이혼 전 낳은 아이가 있는데, 주말에 집에 데려오면 중간중간 게임하면서 밥도 해먹이고 잘 돌봐주었고 아이도 많이 따랐고요.
지금도 야행성인 제가 못일어날까봐 새벽까지 게임하다가 시간 되면 깨워서 출근시킬 정도로 정성인 것 등등..
글에는 불만인 점만 썼지만 실은 제가 투정부리기가 미안할 만큼 고마운 사람이에요.
785 2016-08-27 23:38:55 0
처음 찾는 세 개가 2017년에 당신이 얻는 거라는데 [새창]
2016/08/27 20:31:09
배려
정직
로또

...로또?!?!!
784 2016-08-27 13:19:40 26
피자에 파인애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2016/08/27 00:19:12
파인애플 좋아합니다.
구운 것도 좋아해요.
하지만 그게 왜!!!!!!피자에 들어가냐고요!!!!!
후르츠칵테일에 밥 말아먹거나 통조림 황도를 김에 싸 먹는 것 같은 부조화!!!!!크아아아아아
782 2016-08-22 05:27:18 21
바보님 송양지인 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새창]
2016/08/21 23:58:35
병문졸속.
전쟁은 졸렬하더라도 빨리 끝내야 한다는 고사성어도 있죠.
781 2016-08-22 05:19:08 0
벳남 인스턴트 쌀국수를 구했습니다. [새창]
2016/08/21 19:21:40
재래시장에서 고수 팔아요!
모든 곳에서 다 팔지야 않지만 가격은 미나리 정도로, 비싸지 않습니다.
779 2016-08-21 02:25:10 0
워킹데드 질문인데요 [새창]
2016/08/17 22:24:28
시즌2까지 완료하셨군요.
778 2016-08-19 19:15:32 0
항상 상상해본 선택의 기로 [새창]
2016/08/12 16:06:53
엄청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저는 살인마요.
벌레가 어떤 벌레인지에 대한 정보가 있다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지만..제가 제일 끔찍해하는 종류로 일단 정하고 고민한 결과 역시 살인마가 낫겠어요...ㅠㅠ
장애물을 이용해 요리조리 피하기 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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