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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클라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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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2017-04-27 23:50:32 25
닉언죄)개인적인생각으로 초반에 시클라멘님 같은분 3분만 있었어도 [새창]
2017/04/27 22:41:23
저어... 제 닉네임이 보여서 댓글을 달아도 되려나 고민하다가 몇글자 적습니다! 그동안 새 글과 대댓글로 염려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ㅠㅠ 저는 사실 오랜 눈팅러여서 오유에 이렇게 꼬박꼬박 로그인하고 댓글을 열심히 적게 된지는 지난 경선 때부터로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소심한데다 별다른 재능도 없는 내가 지지자로서 무언가 또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대선이 다가오며 조금씩 날카로워지는 듯한 분위기에 작은 완충의 역할이라도 되기를 바라면서 틈틈이 감정적으로 격한 언사를 보여주시는 분들께 자중해주십사 부탁과 호소의 말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살도 많이 빠지고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에요ㅠㅠ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우리가 함께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요. 저는 존중과 포용, 경청, 화합이라는 단어들을 신뢰합니다. 제가 믿는 이 가치들이 문 후보님을 지지하는 이유이고, 그렇기에 작디 작은 도움이지만 옳다고 생각한 것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 글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인데 생각보다 적지 않은 분들이 유한 말씀으로 중재를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ㅠㅠ 그 분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려요ㅠㅠ 다만 상대적으로 소란이나 다툼의 말이 더 쉽게 각인될 수밖에 없는데, 그래도 이렇게 한분씩 늘어가다보면 언젠가는 갈등 없이 차분히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꿈꾸어 봅니다. 부디 상황이 잘 풀려서 서로 먼 길을 떠나신 분들이 다시 같이 걸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ㅠㅠ 거듭 감사인사를 드리며, 여러분 모두 편안한 밤 보내세요^.^ (혹시 이 댓글이 공지사항에 어긋나면 말씀해주셔요!)
326 2017-04-27 22:34:25 35
정권 바뀌고 숨거나 댓글알바로 잡혀갈 아이디들 많네. [새창]
2017/04/27 21:43:27
작성자님, 이러지 말아주세요ㅠㅠ 차분히 말씀 나누시던 분들께 결례입니다ㅠㅠ 그간의 흐름을 모르신다면 더 신중히 말씀을 골라야 하는 것이 옳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무조건적인 몰아가기로 서로에게 감정적인 앙금 외에 남는 것이 무엇입니까ㅠㅠ 이 글을 보신 분들께 제가 다 죄송스럽습니다ㅠㅠ
325 2017-04-27 22:24:25 34
야탑 유세 구경갔다왔더니 뭔 멍멍소리가 적혀있어? [새창]
2017/04/27 21:41:20
작성자님.... 제가 그렇게 간곡하게 이러지 말아주십사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여러번 부탁드렸는데 정말 왜 이러십니까ㅠㅠ 허망해서 눈물이 나네요... 대체 왜 이러십니까. 무엇이 작성자님의 눈을 가리고 있는 것입니까... 군게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그간 너무나 많은 사죄에 그 가치가 가벼워질까 염려되지만 진심으로 한분한분께 죄송스럽네요ㅠㅠ...
324 2017-04-27 14:34:08 2
군게에도 작성했듯이 지금 오유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새창]
2017/04/27 14:19:58
말씀 감사합니다:) 존중의 자세를 잊지 않겠습니다.
323 2017-04-27 14:04:02 1
자칭 성소수자단체들 또 사고침 [새창]
2017/04/27 11:15:00
성소수자분들께 결례되는 말씀 좀 조심해주세요. 이 분들께 나서서 의사표명을 한다는 것은 아웃팅이라는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일입니다. 모든 것을 다 책임져주시지 못할진대 쉽게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누구나 똑같이 존재만으로도 존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322 2017-04-27 13:44:39 9
오유하면서 요즘 역대급으로 멘붕 터짐 [새창]
2017/04/27 09:44:09
작성자님...ㅠㅠㅠ 제가 어떠한 말씀으로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 옆에 계시다면 그저 토닥여드리고 싶을 뿐이네요ㅠㅠ 얼마나 곤란하시고 속상하실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습니다ㅠㅠ 모두의 감정이 격해진 와중의 틈에서 흘러나온, 미비한 인식을 기반으로 성소수자분들을 대상으로 한 일반화와 혐오발언에 크게 상처받으신 것 같아 무척 죄송스럽습니다ㅠㅠㅠ 부디 근시일내에 존재만으로 차별받지 않는 세상이 되길 바라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ㅠㅠㅠ
321 2017-04-27 13:13:17 14
[새창]
nikitaa09님 / 제발 그만 좀 비꼬세요.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는 말이 실감됩니다. 댓글을 보신 작성자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
320 2017-04-27 13:08:45 13
[새창]
혹시나 이 말씀으로 공약과 관련해 지지를 고민하신 분들을 매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개인마다 우선으로 여기는 가치는 다르기에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충분히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댓글은 글과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한분 한분의 지지와 도움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내부에서 다 갈라 쳐내면 대체 무엇이 남습니까? 존중과 포용의 자세를 보여주세요. 저희의 언사 하나하나가 문 후보님께 영향을 미칩니다.
319 2017-04-27 12:47:26 18
[새창]
아니요, 고심 끝에 다시 지지해주시기로 결심하신 분은 따뜻하게 맞아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은 자제해주세요.
작성자님과 다시 같이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쁩니다:-) 함께 미래를 만들어나가면 좋겠습니다!
318 2017-04-27 12:43:59 19
[새창]
작성자님께 결례가 되는 말씀을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작성자님께 대신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문 후보님 지지자로서 다시 지지하시기로 결정 내려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ㅠㅠ
317 2017-04-27 12:17:30 2
놀아나지 맙시다.. 아직 갈길이 험난합니다.. [새창]
2017/04/26 23:14:30
앗 저도 중요한 이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마다 선거에서 가장 우선 순위에 두는 가치일 수도 있는 것이고요. 다만 이 만화는 이번 동성애 이슈처럼 양분되기 쉬운 주제로 내부의 분열을 일으키는 카드를 경계하자는 것이지, 공약이나 정책 등을 비판하고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다양한 의견 개진 자체를 막자는 의도는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
316 2017-04-27 11:58:17 9/7
자칭 성소수자단체들 또 사고침 [새창]
2017/04/27 11:15:00
음, 저도 문 후보님 지지자로서 속상하기도 했지만 이 의견에는 살짝 갸우뚱해요ㅠㅠ
저 일부 분들의 행위와는 별개로 기본적으로 성소수자분들을 비롯한 인권 문제에는 꾸준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ㅠㅠ
315 2017-04-27 11:45:26 17
자칭 성소수자단체들 또 사고침 [새창]
2017/04/27 11:15:00
성소수자분들께 결례가 되는 언사는 제발 좀 삼가주세요. 성적 지향은 옳다 그르다 판단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314 2017-04-27 10:39:26 1
동성애 논란에 관하여, 동성애자 이성애자 모두 꼭 좀 읽어봐주세요. [새창]
2017/04/27 10:10:45
작성자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제 생각에는 우리 사회에 그러한 표현 자체가 성소수자분들께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인식 자체가 아직 완전히 자리잡지 못한 것 같아요. 너무 안타깝고, 서로를 더 많이 알아가고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ㅠㅠ 감정적으로 격해지고 날카로워진 분위기 사이에서 나오는 일반화와 혐오 발언에 작성자님께서 상처를 많이 받으셨을 것 같아서 참 죄송합니다ㅠㅠㅠ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ㅠㅠ 그럼에도 문 후보님을 지지하신다는 의사를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성적 지향과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한 미래가 빨리 다가오길 바라고 있습니다ㅠㅠㅠ
313 2017-04-27 08:23:41 16
[스압] 문 지지자 성소수자입니다. 성소수자에 대한 오해를 거둬주세요. [새창]
2017/04/27 04:40:50
이미 이렇게 글 써주시는 것만으로도 '입닫고 모른척' 하시는게 아니라는걸 왜 모르십니까.. 솔직히 아무 관련 없는 제가 더 속상하네요ㅠㅠ 가만히 있는게 더 나쁘다니요. 공감할 수 없습니다. 주변에 아웃팅 위험을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나오시라 강요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시고 매우 곤란하신 입장을 제발 헤아려드렸으면 합니다. 이 분들도 그저 제각각의 정치성향을 가진 평범한 시민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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