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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12: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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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에서 댓글을 쓰고 있었는데 여기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문 후보님 지지자이자 시게 유저입니다. 그리고 작성자님의 의견에 공감하고 또한 존중합니다ㅠㅠㅠ 제 생각에는 외부의 압박에 시달리고 특히 이 곳에는 너무나 절박하신 분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다보니 작성자님의 표현을 빌리면 그 하나의 꽃이 아주 스러질까봐 감정이 극대화되신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ㅠㅠㅠ 그 사이에서 온건지지층 분들의 호소는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이 안타깝기도 합니다ㅠㅠㅠ 저 역시 일방적인 몰아가기나 다그침, 격한 어조는 모두를 위해서 삼가야 한다고 생각해요ㅠㅠㅠ 상처받은 분들의 마음을 어떻게 감싸안아야 할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뿐입니다ㅠㅠㅠ 제가 자격은 없지만 한 사람의 지지자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