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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2017-04-26 02:27:25 8
[루리웹펌] 문재인이 동성 찬성을 했다면 이런 현상이 생긴다. [새창]
2017/04/26 01:19:24
햘먄님 / 아... 가정이라고는 하지만 본문 내용도 그렇고 그동안 무심코 한 말들이 성소수자분들께 어떤 의미로 다가올 수 있는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분들이 계셨을 것 같습니다ㅠㅠ 저도 스스로를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ㅠㅠ 어떠한 말로도 부족하겠지만 진심으로 위로와 사과 말씀 전합니다ㅠㅠ
266 2017-04-26 01:10:14 4
대한민국 게이가 본 문후보님 동성애발언 [새창]
2017/04/26 00:28:12
석승이형님 / 문 후보님은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든, 동성혼 합법화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사회적 합의가 모아지지 않은 상태라고 본다. 이를 논의하기 위해 우리의 인권 의식이 더 높아져야 한다.'는 입장이십니다. 특히 개신교 쪽의 강력한 반대가 있는 상황에서 이들 또한 아울러야 하는 대권 후보이기도 하고 시스템 정비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느냐를 떠나 현재로서는 확답을 드리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ㅠㅠ 즉, 동성혼이라는 제도적 측면에 관한 후보님의 기본 스탠스는 민주적인 정부를 구성해 차근차근 사회적 공론, 공감대를 형성해 나아가야 한다는 쪽이나, 성소수자에 대해서 성적 지향으로 배제하거나 차별을 해서는 안된다는 뜻이신 것 같습니다. 상심하신 마음에 위로를 드립니다ㅠㅠ
265 2017-04-26 00:39:25 0
동성혼 관련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새창]
2017/04/26 00:08:35
장면님, 석승이형님 / 제 생각으로는 문 후보님이 동성혼에 대해 반대하시는 데에 개인의 종교적 이유가 큰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후보님은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든, 동성혼 합법화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사회적 합의가 모아지지 않은 상태이다. 이를 논의하려면 우리의 인권 의식이 더 높아져야 한다'는 입장이 일관되십니다. 특히 개신교 쪽의 강력한 반대도 국민 모두를 아울러야 하는 대권 후보로서 고려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즉, 동성혼에 관한 후보님의 기본 스탠스는 차근차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아가야 한다는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263 2017-04-25 23:05:57 2
협박도 비꼬지도 마세요. 팬클럽 사이트가 아닙니다. [새창]
2017/04/25 22:50:13
죄송합니다 작성자님ㅠㅠㅠㅠㅠ 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다른 분들도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부드럽게 대응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ㅠ
분명 이 와중에 날카롭게 반응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ㅠㅠㅠㅠ 크게 흥분한 상태에서는 침착해지기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ㅠㅠㅠㅠ
거듭 사과드립니다ㅠㅠㅠㅠ
262 2017-04-25 22:54:54 2
협박도 비꼬지도 마세요. 팬클럽 사이트가 아닙니다. [새창]
2017/04/25 22:50:13
문 후보님 지지자로서 작성자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ㅠㅠ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를 철회하지 않는다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말씀대로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공약이나 발언에 대한 아쉬움은 자유롭게 표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ㅠㅠㅠ
한참 토론을 하는 와중에 수많은 글이 쏟아져나오고 분위기가 과열되어 더 차분하게 바라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ㅠㅠㅠ
부디 작성자님께서 큰 상처를 받지 않으셨기를 바랍니다ㅠㅠㅠㅠ
261 2017-04-25 22:48:00 3
저도 포기합니다 [새창]
2017/04/25 22:46:02
작성자님, 시게 유저이자 문 후보님 지지자로서 제가 대신 사과와 위로 말씀 올립니다ㅠㅠㅠ
한창 토론 중이라서 더 폭풍처럼 흥분과 과열의 상태인 것 같습니다ㅠㅠㅠ 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
260 2017-04-25 22:24:17 2
[새창]
얼마나 상심하셨을지 감히 그 마음을 제가 어루만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 참 어렵습니다...너무나 어렵습니다ㅠㅠㅠㅠ
그저 제 옆에 계시다면 꼭 껴안아드리고 싶네요ㅠㅠㅠ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ㅠㅠㅠㅠ
259 2017-04-25 22:10:53 2
군게에다 글써봤자 [새창]
2017/04/25 20:57:41
까불이아빠님 / 절박하신 마음 압니다ㅠㅠㅠ 그렇지만 조금만 유하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 저 역시 처음에는 해당 단어에 대해 놀라긴 했지만 노 전대통령님을 거론하신 것은 너무 나가셨습니다ㅠㅠㅠ 그 아픈 기억을 유권자로서 치열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작성자님께 지우시면 아니됩니다ㅠㅠㅠ 또한 개인에게는 각자 우선으로 여기는 가치가 다르고, 그것을 존중해야 합니다ㅠㅠㅠ 이렇게 말씀하시면 오히려 돌아오실 수 있는 분들도 등을 떠밀게 됩니다ㅠㅠㅠ 제발 진정해주시길 바랍니다ㅠㅠㅠ (작성자님께는 다른 글에서 의견을 피력했으므로 까불이아빠님께만 말씀을 드립니다ㅠㅠ)
258 2017-04-25 22:04:35 1
군게에다 글써봤자 [새창]
2017/04/25 20:57:41
엇, 답글을 보지 못했습니다ㅠㅠ 혹시 다른 분이 작성하신 댓글에 답글 남기신 것이 아니신지요...? 제가 방문수가 모자라 신고는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제 댓글 목록 보시면 알겠지만 그저 분란의 여지가 있는 글마다 일일히 쫓아가 존중해주십사 감정적인 대응은 삼가주십사 애원하고 혹시나 서로 상처되는 말이 베스트에 갈까봐 비공이나 뒷북 누르고 하는데도 온 하루가 다 가네요ㅠㅠㅠ 작성자님께서 이전에 쓰신 글, 저도 읽어봤습니다ㅠㅠ 어떤 심경이신지 너무나 절절하게 다가왔습니다ㅠㅠㅠ 그런데 대선 스트레스와 한달이 넘게 간헐적으로 이어온 논쟁에 시게의 많은 온건한 분들이 너무나도 지쳐서 떠나시거나 워낙 스케일이 큰 사안이라 어쩌지 못하고 손을 놓게 되신 것 같아요ㅠㅠㅠ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전전긍긍하다가 그저 제 입장에서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일들을 하고 있는데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ㅠ 이런 말씀밖에 돌려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
257 2017-04-25 21:25:44 1
군게에다 글써봤자 [새창]
2017/04/25 20:57:41
작성자님! 군게에 작성하신 글에 조금 길지만 제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토론할 깜냥은 되지 않아 넋두리만 늘어놓은 것이 아닌지 죄송스럽네요ㅠㅠ 지금 약간 과열될 수 있는 분위기같은데 서로 날카로운 말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저도 처음에는 조금 놀랐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 지지자로서 함께 걸어오지 않았습니까ㅠㅠ 예의를 지키면 좋겠습니다ㅠㅠ
256 2017-04-25 21:20:22 0
제가 문슬람이라고 말한 인간입니다. 작전세력아니냐고요? [새창]
2017/04/25 20:32:22
음, 작성자님. 저는 문 후보님 지지자입니다. 그리고 시게 유저예요. 우선 작성자님의 마음을 위로해드리고 싶습니다. 문 후보님의 지지자이심에도 그 지지를 선거 당일 스스로 거두어야 할지 고민하시기까지 얼마나 큰 번민과 고통이 있으셨겠습니까...ㅠㅠ 어떤 말로도 부족하겠지만 가슴 깊이 이해하고, 또 존중하고 있습니다ㅠㅠ 해당 단어는...참 아픈 말입니다. 보통 지지자에 대한 비하를 표현할 때 쓰는 단어지요. 작성자님 말씀처럼 강성 지지자분들께 비판의 여지가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분들이 눈먼 화살에 맞으실 때는 정말 죄송스럽지요ㅠㅠ 그간 후보님께서 받은 공격을 함께 겪으며 코어화된 후 또 선거가 다가올수록 절박한 마음에 더 그런 분들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다만 지지층의 스펙트럼이 다양한만큼, 이러저러한 양상이 존재하고 있음을 헤아려주시길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ㅠㅠ 작성자님께서는 시게의 일부 과열되신 분들께만 적용하시려는 의미였을 수 있으나, 제 생각에는 언어가 가지는 힘이 크기에 분노가 또다른 분노를 불러온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단어가 보통 한 프레임 안에 지지자 일반이 전부 종속되는 방식으로 쓰일 때가 많으므로 평화로운 기조를 이어가려시다가 멸칭이라 느끼고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은 분들도 충분히 계실 수 있다고 봅니다ㅠㅠ 그러면 결국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처럼 분노의 궤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요ㅠㅠ 또 해당 종교에도 일종의 선입견에 의한 결례가 아닐까 하는 점도 있습니다ㅠㅠ 음... 저는 상당히 소심한 지지자라 가입 후 그간 오래 눈팅만 하다가 최근에서야 오유에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데요, 요새는 중재를 위한 댓글을 많이 적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온건한 성향의 지지자분들은 오유 안에서도, 제가 다니는 타 커뮤니티들에서도 계시고 눈에 그다지 띄지는 않지만 열심히 부드러운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평범한 일반 지지자분들을 조금만 고려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오유는 뭐랄까, 지지자분들 중에서도 가장 단단한, 최전선이다보니 조금 더 목소리가 크신 분들이 더 잘 부각되는 점도 있는 듯합니다. 그런 점에 대해서 저도 최대한 틈을 내 존중과 공존을 외치겠습니다. 제 나름의 생각을 길게 적어봤는데 토론이라기보단 감정적 호소에 가까운 것 같아서 뭔가 면구스러워졌습니다ㅠㅠ 그저 여기까지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ㅠㅠ 그러면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255 2017-04-25 19:46:38 1
며칠 간의 논쟁에 대하여 [새창]
2017/04/25 19:28:02
아, 뒷북에 상처받으셨다면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ㅠㅠ! 아무래도 끝나지 않는 논쟁에 지치기도 하고 혹시나 게시판들 사이에서 얼굴 붉힐 일이 생길까봐 각자의 소신대로 나아가기로 일찍 결심하셔서 관련 주제에 대해 깊게 언급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ㅠㅠ
254 2017-04-25 19:43:06 2
며칠 간의 논쟁에 대하여 [새창]
2017/04/25 19:28:02
잘 읽었습니다 작성자님! 차분하게 써주신 글의 많은 부분에 공감합니다. 말씀대로 가장 우선으로 두는 가치가 다른만큼 각자의 입장이 확고하기에 부디 억지로 무언가를 바꾸려 하지 마시고 그것을 인정하고 날카로운 말로 서로에게 큰 상처를 남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몰아가기, 다그치기, 비아냥, 감정적 대응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긍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253 2017-04-25 19:34:49 1
20대 남성의 불만을 어느정도는 의식하는거 같습니다 [새창]
2017/04/25 18:21:10
아무래도 선거가 다가오니까 너무나도 절박한 나머지 점차 과열되는 양상이 있는 듯도 합니다ㅠㅠ
그간 입으신 상처에 대해 어떤 말로도 부족하겠지만 한 사람의 지지자로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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