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님 지지자이자 시게 유저로서 염치없지만 상처받은 분들께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ㅠㅠ 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 과열된 상태에서 필히 존중받아야 하는 인권과 가치에 대한 몰이해가 불러온 참극인 것 같습니다ㅠㅠㅠㅠ 댓글을 읽고 가슴이 내려앉았습니다ㅠㅠㅠ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ㅠㅠㅠ
음... 작성자님께 죄송스러운 댓글이지만 이 책은 대담의 형식으로 서술되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간략하게 요약하는 과정에서 받아들이는 분들께는 뉘앙스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는 위험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ㅠㅠ 이 부분이 중요하다고 여기시는 분들은 꼭 해당 책의 전문을 읽고 판단해주시길 바랍니다ㅠㅠ
꼰대질이라는 말씀은 넣어주세요ㅠㅠ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ㅠㅠ 논리도 중요하지만 태도는 더 중요하다는 마지막 문장에 가슴 깊이 공감합니다. 더 낮은 자세로, 상대방의 의견에 한번 더 귀 기울이고, 갈등을 중재하고, 불의에 목소리를 높이고, 연대하는 지지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ㅠㅠ 좋은 말씀 감사해요ㅠㅠ
시사게 유저이자 문 후보님 지지자로서 대신 사과드립니다ㅠㅠ 아무래도 오유 시사게에 코어 지지자분들이 많이 계신 곳이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쉽게 과열되기도 해서 중도층 분들에게는 거리감이 느껴지실 수 있을 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게시판을 안보이게 해두는 분들도 있으신 것으로 압니다ㅠㅠ 다만 지지자층 내에서도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고 온건지지층 분들은 중재를 위해서 열심히 뛰고 있다는 것을 조금만 헤아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ㅠㅠㅠ 정말 염치없지만 댓글쓰신님의 마음에 따라 지지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ㅠㅠㅠ
작성자님, 저는 문 후보님 지지자입니다. 우선 저러한 흐름에 대해 제가 자격은 없지만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ㅠㅠ 모멸감을 느끼셨다니 더욱 죄송스럽습니다ㅠㅠㅠ 저부터도 유권자로서의 선택을 존중해왔고 또 존중할 것입니다ㅠㅠ 대선이 코앞인 상황이고 외부의 압박이 심화되는데다 너무나도 절박한 나머지 날카로워진 분들이 계신 듯 한데 워낙 지지자층 내에서도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어서 이런저런 양상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ㅠㅠ 아무래도 목소리가 크신 분들이 더 쉽게 각인이 되기도 하구요ㅠㅠ 이렇게 생각하는 온건지지층도 있음을 조금만 헤아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거듭 사과드립니다ㅠㅠ
저...죄송합니다만, 이 분이 어느분인지 알 것 같은데 댓글 목록이 이상합니다. 한번 확인해보세요. 문 후보님 지지 철회한다고 문슬람이라는 단어까지 쓰신게 불과 며칠 전인데 갑자기 문재인 후보님 비난이나 비판도 하지마세요! 라면서 말도 안되는 수위로 감싸는 댓글만 올라오고 있습니다. 조심스럽지만 분탕러로 예상합니다. 지금 보니까 차단됐네요.
문세문세문문세님/ 잠시만요. 이분 이전 댓글들 보고 제가 좀 혼란스러운데요... 어느 댓글에서는 문슬람이라는 단어도 사용하시고 지지철회라는 일관적 자세라 하시면서 지금 이 위 댓글도 그렇고 또 다른 댓글에서는 일단 뽑아서 당선시켜놓으면 다 잘해줄 겁니다! 라고 하시는데 제가 넘겨짚었다면 죄송합니다만 일부러 비꼬시는 건가요...?
봄을기다리며님 / 죄송하지만 노 전대통령님에 대한 언급은 너무 나가신 것 같습니다ㅠㅠ 저도 문 후보님 지지자이고 절박하신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ㅠㅠㅠ 그러나 아무 잘못이 없는 상대에게 감정적으로 책임을 지우는 대응은 역효과만을 낳을 뿐입니다ㅠㅠ 조금 더 침착히 의견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삥뜯는천사님을 비롯해 마음 상하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ㅠㅠ
작성자님, 저는 문 후보님 지지자입니다. 작성자님께서 궁극적으로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를 충분히 이해합니다ㅠㅠㅠ "동성애 찬반논쟁 하는 사람이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걸 반대합니다. 그러나 그분들 차별은 안받았으면 좋겠네요." 라는 마지막 문구가 제 마음 속에 뜨겁게 다가옵니다ㅠㅠㅠ 우리 사회의 인식이 아직 많이 부족하고, 또 더욱 많이 배워가야 함을 느끼고 있습니다ㅠㅠ 아무래도 깊은 고찰이 부족하거나 감정이 앞서는 분들이 계시다보니 더 과열된 것 같은데 작성자님의 마음을 상하게 했던 글이나 댓글들에 대해 제가 자격은 없지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ㅠㅠㅠ 더불어 상처받으신 성소수자분들께도 조심스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ㅠㅠㅠㅠ
omuomu님 / 댓글쓴님, 저 역시 문 후보님 지지자입니다. 저 또한 더해서 사과드리겠습니다ㅠㅠㅠ 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 필히 존중받아야 하는 인권과 가치에 대한 몰이해가 불러온 참극인 것 같습니다ㅠㅠㅠㅠ 크게 상처받으신 것 같아서 댓글을 읽고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았습니다ㅠㅠㅠ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ㅠㅠㅠㅠ 작성자님께서 감정이 끓어오른 나머지 경솔하셨던 것 같습니다ㅠㅠㅠ 제가 어떠한 말로 위로를 드릴 수 있겠습니까ㅠㅠㅠ 거듭 사과드립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