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그녀와 오래가 결혼을 하더라도 님은 그녈 평생 믿지 못할 것이고, 그녀는 평생 죄인일 겁니다. 님이 여친이 있는데 다른 여자가 더 좋아졌다고 바꾸어 생각해보세요. 님의 그녀같이 행동하실건지요? 헤어지면 남는 건 결국 자신입니다. 헤어짐도 사랑의 연장이라 생각하시고 끝까지 후까시를 잡고 보내주세요. 그러지 못해 더 큰 상처받은 독거아재 경험으로 댓글 남깁니다.
재우거나 하는 행동은 댓글러님이 젠틀한 분이니 문제가 아닌건데 본글 작성자 같은 경우는 남자선배집에 자겠다는 여자친구가 남친 감정은 생각해주지 않은 게 문제가 되는거죠. 아무일이 없어도, 다른 남자랑 대화만 해도 가슴 철렁이는 게 남친일텐데 다른남자 집에 잔다니 얼마나 불안하고 힘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