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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4 19: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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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 말고는 하루 종일 일하면서 2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네요... 진짜 힘들었겠어요 작성자.
그 나이에 집에 의지 안하고 학교다니며 용돈 스스로 벌어쓰기만해도 기특하다 소리 듣기도 하는데 대학자체를 스스로 다닌거랑 다름없네요.
작성자님은 경제적으로 집에서 완전히 독립한거에요. 이거 명심하세요.
그 말은 본인이 성인으로서 스스로 인생의 방향을 결정할 권리가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그건 아무도 방해할수 없는 스스로의 권리에요.
그리고 고등학교도 아니고 스스로 자퇴나 휴학하지 않고 등록금 꼬박꼬박내면 절대 남이 제적시킬수 없어요. 혹시 겁나시면 학과사무실에 절대 스스로 자퇴할의사없다고 잘 말해두시구요.
그냥 하던대로 공부하세요. 고시원이던 어디던 나와서 살아요... 그럼 학비에 생활비에 방값도 부담되겠죠... 대학교 생활비 대출받구 본인이 생활하기에 넘 힘들면 자의로 한학기 쉬면서 돈벌던가 해요. 그리고 부모님이니까 아픈데 돈안주면 그래도 신경쓰이겠죠.. 작성자님이 감당되고 죄책감 덜어질만큼만 매달줘요 차라리.
여기서 중요한건 본인은 경제적으로 독립한 사람이고 모든걸 '자의'로 결정할 수 있고 그래야한다는거에요. 위에 인생선배님들이 말한거 잘듣고 최대한 빨리 졸업하고 취직하는게 수입면에서 훨씬 나으니까 그전에는 될수있는 생활비대출(장학재단꺼! 다른데는 생각말아요!)이라던가 이런걸 알아보고 정힘들면 스스로 한학기정도만 휴학해서 스스로 부담안되는 돈을 정해서 어머니께 드리던가 (선택사항임. 본인이 안하고 죄책감안느끼고 그러면 의무는 아님) 그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