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빌라 주차장 입구를 떡하니 막고 주차(사이드 올림) 출근 시간 임박해서 전화 했더니 지방이래서 빼줄 방법이 없단다 염병 견인하겠다 하니 견인비 나보고 내란다, 염병 무시하고 견인시킴. 한 보름뒤 내차 본넷에 큼직막하게 Z라고 써놈 못으로 파가며.... 누군지 예상은 되는데 물증이 없음. > 경찰신고 > 주위 CCTV 분석중인데 의심되는 사람 확인됬다며 호출 > 견인차 주인의심 > 전화번호 목록에 그 사람 전화번호 > 경찰서 호출 > 견인차주 확인 - 손괴죄 과태료 및 내차 본넷 신규 교체 처리 > 난 웃으면서 자초 지정 설명 > 경찰서 화기애애 > 나가며 뒷범버 교체 할때 됬는데 시전해줌
어제 도깨비를 가족이 둘러 앉아 시청하는데 둘쨰 딸아이가 "엄마 저기 멎진 아저씨 같은 남자면 결혼 해도 돼?" 라고 물어 보네요. 엄마고 딸아이고 공유에 푹 빠져서..... 듣는 아빠 시무룩,,, "야 둘째딸 너 아빠랑 결혼한데며?" 그 둘쨰딸 4살입니다. 아 이제 5살인가? 40대 아줌마랑 4살 딸아이가 드라마에 푹 빠졌네요. 아빤 찬밥이고 두꺼비집을 내릴까 하다 참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