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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8 11: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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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못 생각한거 같네요. 저희 아이는 나쁜거 안좋은거 안보일려고 집에서 TV를 안틀게 되요.
TV보다가 "전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을 감추려하는 언론에 명백한 잘못을 전 국민이 다아는데 왜 저러는건지 저 많은 촛불을 모르쇠하고 있는 것들이나~" 하며 한탄에 한숨에 이러고 있으니 6살 딸아이가 "아빠, 힘들어? 힘들어 하지마 힘내!" 라네요. 순간 울컥 했어요.
그런데 앞에 내용을 보니 안좋다고 감추기 보다는 이해력이 부족하더라도 아이에게 진실을 알려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 오늘은 퇴근 후에 아이에게 "하야"라는 단어를 설명해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