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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15: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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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정신과 치료를 계속 받고 있는데 자기 자신을 먼저 아끼라고 합니다. 아프면 아프다 표현도 하라고 하시고
이제부터라도 제 자신에게 그 동안 고생 많았으니 조금씩이라도 스스로에게 투자를 할려고 노력 중입니다.
- 치료중인 공황증세 중에 갑자기 이유없이 불안증세와 호흡곤란 근육경련이 오곤 합니다. 근육경력이 올때는 다리에 쥐가 나는 통증에
2~30배 되는거 같은데 등,허리 특정부위 없고 보통 새벽에 잠 못잤을때 그러는데 아이들과 마눌깰까봐 제방에서 수건으로 입을막고
비명을 지르곤 합니다. 어제 6개월만에 처음으로 그냥 생 비명을 질렀는데 다들 잠만 잘 자더군요.
어제 부터 제 자신에게 자유를 하나씩 부여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