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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16-08-18 09:12:06 5
그냥 나가 죽어버려 > 이혼? [새창]
2016/08/17 18:03:54
전 3년전에는 화도 많이 나고 싸우기도 했지만 결국 저만 다치게 되더군요. 그 이후로는 그냥 마음을 내려 놓았어요.
포기가 더 좋은 방법인듯 해서 그 떄는 정말 숨 쉬는것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머 약에 의존하지만 숨은 쉬고 있습니다.
이혼은 서랖에 다 써서 보관 중인데 마눌이 죽어도 결재를 안하네요.
본인 벌이로는 생활이 안된다는걸 스스로 알고 있는 듯
32 2016-08-18 09:09:31 5
그냥 나가 죽어버려 > 이혼? [새창]
2016/08/17 18:03:54
안하건 아니죠. 저는 장남인데 마눌은 네째딸인데도 불구 장모님은 사위 중 저를 제일 좋아 하시는데
제 하는거 반만 어머니에게 해달라 해도 변하지가 않네요.
31 2016-08-17 16:34:05 2
이혼 결심했습니다 [새창]
2016/08/16 05:34:24
저도 아이떄문에 참으며 지내고 있는 1인 입니다.
현재 공황장애로 5개월 약으로 버티며 지내죠. 불면증에 술 아니면 수면재로 근근히 버티고
- 결혼 5년차 / 각방 5년차 / 퇴근 내방 하숙생활 / ATM화
- 얼마전에는 공황장애 증세가 심해 너무 힘들어 "정말 죽고싶다" 했더니 "나가 죽어버려" 라고 합디다.
제 서랖에는 합의 이혼서 다 작성해서 결재만 기다리는 서류가 벌써 3년째 보관 중이네요.

아이는 죄가 없어요. 부족한 부모가 죄라면 죄.
26 2016-06-10 15:10:21 0
[새창]
제가 댓글은 잘 안다는 편인데 남일 같지가 않아서 좀 끄적 보려 합니다.
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고 결과는 풀었지만 그 과정이 정말 힘들었죠.
시작은 대화 밖에 없어요. 대화자체가 안되는 상황처럼 보이지만 노력도 안해보고 갈라서면 나중에 후회로 남을거 같다는 생각에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보자라는 각오로 임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먼저 서로의 불만을 열거해 나가는 거죠. 전 일일이 적어서 복사까지 했죠.
서로의 불만들을 한번에 해소는 못하겠지만 하나씩 서로 바꿔보는 거죠.

그 중 가장 데미지가 크게 작용했던 부분은 일주일에 한번 30분 이상 대화를 하자 였었죠.
처음에는 서먹해서 힘들던게 맥주 한잔씩 하게 되고 한달이 넘어가니 어느정도 불만들이 점점 해소가 되며
매주 토요일 애들 잠들면 술 한잔 하는게 의무처럼 되버리고

제가 느꼇던 제일 큰 부분은 여자는 대화와 따뜻한 말한마디면 모든게 풀어질 수 있었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결과를 찾기까지는 정말 힘든 과정이었지만 현재는 정말 행복하고 따뜻한 가정까지는 못하지만
일반 부부의 범주 안에는 들어온거 같습니다.

* 핵심은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둘다 똑 같습니다.

잘 해쳐나가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25 2016-04-25 10:16:58 1
저희 부부도 섹스리스입니다. [새창]
2016/04/25 00:46:04
저랑 정말 같은 사유라 모든 댓글을 탐독 했네요.
연애 시절에 한방 - 첫째
그 후 1년여간 잠복기간을 거쳐 토요일 낮에 한방 - 둘째
- 결혼 5년차가 넘었는데 아직도 각방 입니다. 준 성직자 혹은 몸에 사리가 자라고 있는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ㅠㅠ

가끔 유혹에 흔들리기도 하지만 두 아이들 때문에 다른 생각은 할 수 없고 가끔 충동억제가 힘든날은
제 방에서 혼자 조용히 소주 한병을 까기 시작한게 벌써 3년여는 된거 같네요.
부부간에 대화도 점점 소홀해지고 몸이 멀어지나 마음도 점점 멀어지게 되는거 같아 고민 입니다.
24 2016-04-22 15:35:02 1
부부싸움. 이해가안갑니다. [새창]
2016/04/21 12:23:02
칫. 결혼 5년차 넘어가는데 아직도 각방 쓰는구먼 ㅠㅠ
23 2016-04-21 15:40:13 26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어디서 어떻게 만났나요? [새창]
2016/04/21 01:32:26
다 비겁한 변명 입니다.

제 마눌님 저 만날때 수녀 였습니다.
천사로만 믿었는데 지금은 세상 그 어떤 그 무엇보다 제일 무섭습니다. ㅜㅜ
22 2016-04-12 13:50:09 0
아들 둘 키우기 힘드시죠? [데이터 주의] [새창]
2016/04/07 19:38:38
회사 선배중 아들만 셋으로 정말 정말 딸이 가지고 싶어 형수님께 사정 사정해서 결국 임신을 하셨드랬죠.
그런데 두둥 "쌍둥이" 그래도 쌍둥이면 보통 성별이 다르다고들 하잖아요.
그래도 딸 하나 생긴게 어디야 하고 술 사주시면서 기쁨에 마지 않았는데 4개월차 확인결과
의사왈 "둘다 다리가 셋으로 보이네요" 라고 하더랍니다.

현재상황 : 아빠가 셋, 엄마가 둘 전담
- 하루하루가 전쟁터라고 야근이나 당직을 그렇게 좋아라 합니다.
21 2016-04-12 09:52:14 0
강풍에 찢겨진 '김무성 현수막' [새창]
2016/04/11 23:34:48
강풍에 현수막 처럼 당사자도 찢어지면,,,,, 생략
20 2016-04-12 09:47:29 0/4
세월호 가죽팔찌 다시 나눔합니다~ [새창]
2016/04/11 20:01:43
그냥 저 주시면 되요. 힘들게 추첨 그런거 하지 마시고
19 2016-02-18 16:34:38 6
6세 여아치고 우리아이는 좀 순진합니다 [새창]
2016/02/17 10:29:45
저희 아이는 너 신데렐라 해라 하면 울어요. 신데렐라가 싫은 이유가 계모와 언니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맨날 청소만 한데요.
차라리 언니 한데요 신데렐라 언니,,, ㅠㅠ (저희 아이도 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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