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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2016-08-23 02:34: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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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51 2016-08-23 02:17: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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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뭘요. 기억하는건 당연한거지 ㅎㅎ
50 2016-08-23 02:11: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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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덕분에 수정했네요 ㅎㅎ 내가 아는 사람이 맞다면 잘 지내죠?
49 2016-08-23 01:32:4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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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우울증보다는 우울한 기분에 잠시 사로잡혔던 것 아닐까요? 예를 든다면 제 글에 댓글다신것도 그랬죠. 의사가 약물처방을 위해서 우울증으로 진단을 했을 것이라고요. 그렇다면 사례 두개에서 약물복용의 문제는 기분을 좀 진정시켜주는 기능을 햇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사례 3의 경우는 연인들이 흔히 투닥거리면서 기분 나빠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것 까지 우울증이라고 설명하긴 곤란합니다. 기분의 문제는 근거를 찾아갈 수 있다면 충분히 괜찮아 질 수 있는 내용인데요.

위 세분 모두 다 기분이 나빴다는 것을 두고 우울증이라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물론 사례 2의 여자분은 예외로 둘 수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님께서 말씀하시는 우울증은 기분이 안좋으면 거의 다 붙는 내용이 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엄연히 따지면 내적갈등이라기 보다는 외적갈등에 의한 것이고요. 이 건 상담이 아니라 조언이라고 해도 충분히 괜찮아지는거죠.
48 2016-08-23 01:26:44 1
이 두 사람이 우울증인 이유는 무엇일까? [새창]
2016/08/22 05:00:06
왜 상담자가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어야 하는지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네요. 상담자가 지시하는대로 살아간다는 것은...좀 그런데요.
밥을 스스로 먹게 하는 것이 중요하지 떠 먹여주는게 중요한게 아니지 않을까요? '나'를 안다는 것은. 혼자서는 착각에 빠지고 산다는 겁니다. 우리의 자아는 착각의 명수이기도 하거든요. 데카르트의 코기토 에르고 숨도 마찬가지로 '착각'과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건 상담보다는 '조언'에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47 2016-08-22 23:54:17 0
[익명]연애할때 왜이렇게 빨리 질릴까요.. [새창]
2016/08/22 21:59:17
그 사람보다 자기자신을 더 사랑해서 일지도??
46 2016-08-22 23:52:36 0
[익명]강박증의 원인이 생각도 못한곳에 있었네요.. [새창]
2016/08/22 23:07:36
부모님이 안계셨을 때 증상이 완화되었다면. 떨어져서 지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아버지'라는 사람이 아니라 아버지가 정신에서 어떤 이미지로 기능하고 있느냐의 문제를 따져야 할것 같습니다. 곧. 초자아의 문제죠. 강박증의 경우 병리적 초자아 문제들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완화되어서 기분이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만...그 것이 나중에 다른 형태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증상이동이라는게 변화무쌍하거든요. 그런데 반복적인 강박행동의 문제도 있을 법도 한데 그런건 없고...또 강박사고의 문제들도 글에서는 보이지 않네요. 아무튼 좋아졌다니 다행입니다.
45 2016-08-22 23:15:33 1
이 두 사람이 우울증인 이유는 무엇일까? [새창]
2016/08/22 05:00:06
상담자가 원인을 정확하게 지적하다니. 이건 의외의 말이네요. 상담자가 조언을 건네는 사람인가요? 상담의 개념을 어떻게 알고 계시는지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의학적인 진단의 문제에서도 약물처방을 위한 형식적인 처방이라 해도 진단체계는 적용이 되어야죠. 이 때는 의사의 윤리문제와 관련이 되고요. 그리고 약물이 효과가 없다는 본인의견도 있는데 상담자가 그 이유를 안다면 매커니즘도 설명을 해야한다고 여겨집니다. 그런데 그런 연구는 전혀 진행하신적이 없는것 같네요.

푯말님이 생각하시는 상담과 조언의 차이를 한번 써주실수는 없겠습니까?
44 2016-08-22 23:01:5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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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관점의 차이는 인정하지 않으시는거 같네요. 정신의학의 연구방향과 상담의 연구방향이 각각 다릅니다. 그것을 같다고 할 수도 없고요. 사실 정신질환에서 약안써도 치료는 일어나죠. 약을 쓸 정도가 될 때는 증상으로 인해서 신체가 쇠약해져 있을 때는 필요하겠죠. 그리고 가벼운 상담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하는데....재발이 굉장히 많습니다.

아무리 가벼운 증상도 시간이 꽤 많이 걸려요. 일반적으로 말하는 우울증과 같은 문제들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하고 계신것 같네요. 그리고 핵심은 자기 나름의 이론을 말씀하시는데..이 것과 관련한 임상이 없으시니 어떻게 사람들이 받아들일까요?

지금 하시는 말씀 중에 독심술부분에서 지적하고 싶은게 잇는데요. 읽어보면 상담을 위해서 사람의 기본심리를 알아야 한다고 하시는데...이 태도가 좀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전제가 있으면 결론은 자연히 따라오죠. 논리적 토대의 문제가 있습니다. 임상은 전제를 두고 볼 때 반드시 틀리게 될 수 있습니다. 예기치 않게 나타나는 현상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론과 임상차이들이 발생합니다. 기본심리라는 전제를 두었을 때, 이 차이를 설명하질 못합니다.

제가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이와 관련된 임상들을 제시해주실수 있을까요?
42 2016-08-22 16:23:21 1
이 두 사람이 우울증인 이유는 무엇일까? [새창]
2016/08/22 05:00:06
진단자는 의사죠. 의학적인 진단에서는 이런 이야기까지는 듣지 않습니다. 의사가 진단을 할 때는 짧은 대화지만 진단체계가 적용이 되어야 한다고 보죠. 제가 진단한 것으로 생각하셨던것 같기도 합니다. 위의 대화는 제가 임의로 한 대화였지 의사랑 한 대화는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지금 본인께서 그것을 원인으로 보고 계시는데 엄밀히 따지면 '촉발사건으로 작동하는 것이지 원인은 전혀 다른 문제가 나타납니다. 물론 우울증 진단말고 다른 진단도 나올 수 있지요.

그런데 약을 복용했을때 나아졌다는 것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사례 여성 A의 경우는 약을 먹었을 때 충분히 괜찮아졌죠? 그런데 지금 하시는 말씀들은 그 것에 대한 내용은 없고 단지 진단이 우울증이라는게 특징적인 것만 잡고 있다고 하셨던 거 같아요. 푯말님이 원인으로 지목한것에 저는 동의는 안됩니다. 촉발사건과 원인은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르거든요
41 2016-08-22 16:17:5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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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말씀하시는 감당할수 있는 자극 문제는 '트라우마'에 해당이 될겁니다. 정신에 설정하는 자극보호대 문제가 있거든요. 그것은 우울증으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죠. 강박이나 히스테리 혹은 편집증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정신질환 전반에서 나타나는 문젭니다.
그리고 의학의 연구를 너무 과소평가 하시는 것 아닌가 모르겟습니다. 물론 수용소치료시기가 있었고 제대로 효과를 얻지 못하고 인간을 핍박하던 시기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연구결과를 단편적으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 크레펠린이나 블로일러의 영향력은 상담계에도 미치는 것이고요.

그리고 사람의 정신문제를 정확히 이해해야한다는데....상담이 독심술은 아니잖아요?
39 2016-08-22 14:01:31 0
이 두 사람이 우울증인 이유는 무엇일까? [새창]
2016/08/22 05:00:06
진단하는데 그들이 진단체계를 무시하고 진단했다는 말이 될까요?
38 2016-08-22 13:58:4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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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는 안되는 내용이네요. 정신의학 초기의 자료들은 상당히 소중합니다. 그런것들을 무시하면서 임상을 이야기한다는것은 연구의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자연상태의 우울증을 관찰 하지 않았다고 단정지을수도 없죠. 1.2차 세계대전을 통해서 정신질환문제가 엄청나게 등장합니다. 그걸 병원으로만 한정하신다는건 지나친 억견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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