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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3 2019-06-09 13:17:48 2
방산비리 [새창]
2019/06/07 15:24:27
그리고 러일전쟁 당시 영국이 일본을 얼마나 전폭적으로 지원해줬느냐 하면,
일본 해군의 주력 전함 4척이 모두 영국에서 만든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언급했고,
일본 해군 지휘관들도 영국에서 교육을 받은 데다가
러시아 발틱함대가 일본까지 갈 동안,
영국 해군이 계속 발틱함대의 뒤에서 따라붙어서 위협을 했기 때문에
러시아 함대 승무원들은 그런 영국 해군이 언제 공격해 올지 몰라서 항상 경계 태세로 준비하느라
피로가 누적되었습니다.
베트남에서 러시아 함대가 2개월 동안 휴식을 했다고 하지만,
그런다고 애초에 낡고 노후화된 장비가 갑자기 좋아질리도 없었죠.
또, 일본이 러일전쟁을 치르는데 들어간 전비는 국채를 팔아서 마련했는데
그 국채를 사준 나라도 영국이었죠.
3272 2019-06-09 13:15:11 2
방산비리 [새창]
2019/06/07 15:24:27
일본 해군의 주력 전함 4척은 모두 영국에서 만들어진 최신형 전함들이었고
도고 헤이하치로는 당시 세계 최강 해군국이던 영국에서 직접 해전 교육을 받았고,
일본 수병들도 전투 경험이 많았죠.
그에 반해 러시아 발틱함대 전함들은 모두 낡고 노후화된 데다가
선원과 수병들이 경험도 없고 범죄자 징집해 보낸 거라서
똑같은 명령을 5번이나 계속 내려야 알아들을 만큼 군기나 훈련도도 형편없었죠.
그래서 발틱함대 지휘관도 애초에 자기들이 이긴다고 생각 안 했고,
그저 싸우다가 죽는 것 밖에 없다고 다들 절망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세계 최강 발틱 함대를 일본 해군이 전멸시켰다는 건 터무니없는 과장입니다.
러일전쟁 무렵에 세계 최강 함대를 거느린 나라는 러시아가 아니라 영국이었고,
2위 해군력의 프랑스와 3위 해군력의 러시아를 다 합쳐도
1위인 영국 해군의 전력에 못미쳤습니다.
3271 2019-06-08 13:57:22 0
[새창]
식민지배했다는 단어만 안 쓸 뿐이지,
임나일본부가 가야나 신라 및 백제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식의 내용은
지금도 일본 역사학계에서 계속 주장 중입니다.
그리고 고려 말 왜구도 일본 역사학계에서는
일본인은 별로 없고 대부분 고려인이었다, 라는 식으로 물타기를 합니다.
이 문제 때문에 일본에 역사학 유학을 갔다 온 이영 교수가
왜구 문제에 관련해서 일본의 왜곡을 비판하는 책을 4권이나 냈었죠.
3270 2019-06-08 13:55:50 0
[새창]
그런 식으로 따지면
베트남 교과서에서도 베트남전 끝난 다음에
베트남이 이웃나라인 캄보디아에 쳐들어가서 땅을 빼앗았다는 내용은
일절 안 나옵니다.
3269 2019-06-08 13:54:59 0
[새창]
정치에 무관심한 소시민 양성이 일본 정부의 기본 교육 방침이고,
그리고 일본인들 대다수는 무슨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절대정의나 진리 같은게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리학적 사고관이 뼛속까지 박힌 한국인들과는 근본적인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그저 일상의 소소한 행복에 만족하며 사는게 도리라고 믿는 사람들이 일본인들입니다.
3268 2019-06-08 13:52:50 0
[새창]
위안부 단체로 거짓말하는 거라고/

이건 일본 사회의 주류 여론이 그런 거라서요...
일본 공영 방송에서 죄다 그런 식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아베가 장기 집권하면서 더욱 그렇죠.
3267 2019-06-08 13:51:5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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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과서에 임진왜란이 그렇게 자세하게 안 나오는데요?
3266 2019-05-28 14:49:16 0
[중노주의] 기부가 점점 사라지는 이유.jpg [새창]
2019/05/28 00:37:50
뭐, 성금이나 기부금 빼돌리는 거야 미국이나 유럽 같은 선진국들에서도 흔히 있는 일인데...
기부를 안 한다고 나쁜 놈으로 몰고가는 사회 분위기부터 없어졌으면 합니다.
2011년 일본 지진 났을 때, 성금 안 내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주변으로부터 거의 무슨 악마 취급 받았어요.
기부를 하든지 안 하든지 개인의 자유니까
그런 부분은 제발 좀 기부를 하라고 윽박지르지 좀 말았으면 합니다.
3265 2019-05-27 18:55:03 3
'고기 못 먹으면 폭주'했던 조상님들과 김홍도의 '난로회'.jpg [새창]
2019/05/27 11:21:34
조선시대에도 양반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도 소고기 꽤 많이 먹었습니다.
지금의 경우는
유통 단계가 너무 복잡해져서 값이 비싸졌다고 보면 됩니다.
3264 2019-05-27 18:53:02 5/6
[새창]
13년 전에 연재가 다 끝난 만화고, 지금 구글링에서 와탕카라고 검색하면 우수수 쏟아져나오는데
여기에 올릴 때 굳이 작가한테 일일이 연락을 해서 허락을 받아야 하나요?
3263 2019-05-27 01:00:41 22
[새창]
이거 13년 전에 무료 일간지 포커스에 다 실렸던 만화입니다...
3262 2019-05-25 11:55:25 39
한국에서 모욕당하는 일본인 [새창]
2019/05/25 09:20:3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070835
재일교포 학자로 일본에서 위안부 문제 전문가로 활동중인 김부자(金富子) 도쿄외국어대학대학원 국제학연구원 교수의 발언/
그는 1965년 한일조약의 청구권 협상으로 위안부 문제가 이미 해결됐다는 일본 측 주장이 이율배반적이라며 “정작 일본정부는 시베리아에 억류된 과거 일본군 병사들이 소련에 제기했던 강제노역 소송에 대해 개인이 소련정부에게 배상요구 할 권리가 있다고 누차 입장을 밝혔다”고 지적했다./
좋은 나쁘든 과거는 잊는게 일본이라고요?
그런데 왜 소련군한테 포로로 잡혀서 시베리아로 끌려갔던 일본군 병사들은 안 그랬데요?
설마 그 일본군은 일본인이 아니었단 말인가요?
3261 2019-05-25 11:53:41 67
한국에서 모욕당하는 일본인 [새창]
2019/05/25 09:20:33
시마과장 그린 작가네요.
일본에서 혐한이 기승을 부린다니,
그런 세태에 편승하나 봅니다.
일본인 대다수가 혐한을 하고 있으니,
저런 만화를 그리면 돈은 많이 벌겠죠.
3260 2019-05-23 11:02:49 8
왜 조선인 위안부들이 가장 많았는가? [새창]
2019/05/22 18:57:03
참고로 일제 치하 당시, 일본 본토 인구는 7천만이고 조선 인구는 2천 만으로 인구 대비로는 일본이 조선보다 3배나 많았습니다.
그런데 저 위 본문에서 일본인 위안부의 수가 20명으로 조선인보다 4분의 1이나 적었다는 것은
위안부에서 조선인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죠.
3259 2019-05-23 10:59:46 8
왜 조선인 위안부들이 가장 많았는가? [새창]
2019/05/22 18:57:03
물론 조선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다른 민족 여자들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왔었죠.
그러나 인구 수로 따지면 중국인이 가장 많았으니, 그만큼 중국인 위안부가 가장 많았어야 하는데,
현실은 조선인 위안부가 가장 많았습니다.
참고로 일본 우익이나 그에 동조하는 한국인 몇몇이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다 혹은 돈벌려고 부모가 팔았다,
라는 식으로 주장하는데...
나는 그런 주장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가난 때문에 위안부가 되었다면,
중국이 인구 수도 가장 많고 그만큼 가난한 가정들도 많았으니
돈을 벌려고 위안부가 된 중국인 여자들이 가장 많았어야 하는데,
중국인 위안부는 그리 많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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