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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2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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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부산 사이에서
창녕함안보 에서 양산 물문화관 까지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길입니다.
밀양 근처는 아스팔트 길이 너무 좋아서 달리다 보면 라이더로서 행복하죠~♡
낙동강 상류보다 강폭이 크고 강변 습지가 넓어서 속이 탁 트이는 곳이죠.
늦가을 밀양근처 달릴 때 강변 멀리 먼지 일으키며 빠르게 달려가는 고라니 보면
정말 멋져요!
경남~부산 사이에는 강변에 공장도 거의 없어서 무성한 갈대 숲을 보며 달리면
그 보다 좋을 수가 없는 곳입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보고 싶던 경치입니다.
작년에 가보고 못 가보고 있는 그리운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