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짤은 처음 볼 때는 이상하다가 긍정적으로 보니 생각보다 좋네요.
정말 진지하게 무릎 약한 사람들 조깅하고 싶은데
신나게 달리는 기쁨도 주는 것.
헬멧 안 쓴 건 신경 쓰이는데,
자전거 자체가 깁스 같아서 걱정이 없습니다.
사고 나면 바로 프레임으로 911에서 깁스로!.... ㅋㅋ
911 언니 : 프레임 덕에 골절도 없고 찰과상이 좀 있어요.
링거에 안정제 투여 했으니 좀 주무세요.
이상한자전거 아재 : 고마워요...~~♡
다음날...
의사 : 영 좋지 않은 곳을 뒷바퀴가 모땅 쓸어 버렸네요.
깔끔하게.... 면도하듯이.... 다 날라 갔어요.
앞으로 라이딩 시 불편함이 없을 겁니.... 긍정적으로 생각을... 풉.... 정말 죄송합니다.
라이더 : 내가 고자라니!!! 고고씽~~~ 이젠 거칠 것이 없어!
(오랜만에 이 짤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