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XX회사 웹팀 웹개발자였는데, 엑셀로 일일이 입력하고 통계내는 업무들을 내 업무는 아니지만 자동화 되도록 만들어 줬더니, 그 직원이 자기 일 줄어들고, 데이터도 정확하니 좋아함. 다른 부서에 소문냄. 자동화 막 해줌. 나는 원래 해야하는일 + 자동화업무.. 나만 일 많아짐. 이렇게 해줘도 윗사람들은 모름. 윗사람이 개발자가 아닌 이상. 그래도 동료들 사이에서는 평판이 좋아 인사평가 잘 받음.
저도 그랬어요. 빨래개는거 빼고는 제가 다했어요. 제가 개면 마눌이 다시 갬. 처음 몇달간은 저도 저렇게 했는데 막달되니 너무 힘들더라고용. 몸도 쳐지고.. 그래서 애기 나올 날만 손꼽아 기다리며 했어요. 한달전 둘째가 태어났죠. 지금은 태어나기전이 그리워요. 마눌 임신할때보다 딱 4배정도 더 힘들어요.ㅋㅋㅋ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