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대기업 인사팀 18년차의 취업 조언 [새창]

그러게요.
서류로 시작해서 문서로 끝나는게 인사팀 일인데
띄어쓰기 정도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18년 동안 글쟁이(?)로 밥먹고 산 사람이 맞춤법을 틀린다는게 이해가 안되는군요.

4116 2018-05-28 16:36:38 0

엄마한테 사이다먹을래? 이게 잘못된 거임? [새창]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남들이 어떤 생각을 하건 무슨 상관?" 이긴 한데,
그걸 밖으로 표현하지 않고 생각만 하고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잘잘못이나 오지랖인가 아닌가를 따지기 이전에
그로 인해 당사자가 무언가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손해를 보더라도
그걸 모를 가능성이 높고, 당연하게도, 대처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4115 2018-05-28 16:33:28 0

엄마한테 사이다먹을래? 이게 잘못된 거임? [새창]

그래도 외삼촌이니까 대놓고 말하는 겁니다.
아예 타인들은 그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고 듣고 넘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거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속으로 "가정교육 제대로 못(안)받은 집안이구나. ㅉㅉㅉ"생각만 하고
앞으로 그 사람과 그 집안을 대할 때, 그 수준에서 대하죠.

4114 2018-05-28 16:29:17 1

엄마한테 사이다먹을래? 이게 잘못된 거임? [새창]

1 주로 여초에서 많이 쓰는 말로서, "글쓴이"를 소리나는대로 읽고 줄여서 "쓰니"라고 함. 이라는군요.

4113 2018-05-28 10:50:33 4

하버드가 40년간 추적한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jpg [새창]

진지하게 얘기하자면,
성공의 꼭대기를 한발짝 앞에 두고 있을 때 한발 더 내딛으면 성공하는 거지만,
실패의 낭떠러지가 앞에 있는데 한발 더 내딛으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거.
문제는, 많은 경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앞에 있는 것이 꼭대기인지 낭떠러지인지 알 수 없거나 알기 힘들고
그조차도 '한발만 더'가 아니라 '상당히 여러걸음, 심지어는 여러 고비를 넘어야' 할 경우가 많은 것.
......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은, 성공한 후에 포장되어, 평범한 사람을 망친다."

4112 2018-05-26 00:50:42 1

한국 온 첫날부터 충격받은 콜롬비아 선수 [새창]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경쟁자나 경찰, 나아가서 정치인이나 권력자들에게 무자비하게 대하긴해도,
지역주민이나 하층민들에겐 꽤나 인기있을 만큼 싹싹하게 굴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아니었던건가요......

4111 2018-05-22 09:55:47 7

[후기]영국인한테 나는 일본 싫어한다고 했다가 편협한 혐오론자 된 썰 [새창]

득도를 축합니다.
말씀하신대로가 맞는 겁니다.

4110 2018-05-22 09:48:37 1

야심한 밤에 여고생이 도로로 뛰어는 이유 [새창]

작성자 그거 없다고 합니다.
다들 댓글 내려 주세요.

4109 2018-05-22 09:43:43 0/9

[새창]

1. 역시 싱가폴 사람들 상술은 쩔어.
2. 그 와중에 깨알같은 트럼프 아부.

4108 2018-05-22 09:33:53 0

이재명 후원회장 목수정 페북 [새창]

목수정이 이재명 후원회장이라는게
1. 이재명이 목수정을 자기 후원회장으로 임명했다는 건가요?
아니면
2. 목수정이 스스로 후원회를 조직하고 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는 건가요?
.
1번 대답이 "예"라면, 다른거 볼 필요 없이 이재명도 고려할 수 있다는 제 개인적 의견을 철회하려고 진지하게 여쭤보는 겁니다.
목수정을 끼워주는 시점에서 더 이상 다른거 볼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4107 2018-05-20 23:14:17 0

영국인한테 나는 일본 싫어한다고 했다가 편협한 혐오론자 된 썰 [새창]

저 영국애야 말로 세뇌의 희생양인 듯 보입니다.
세르비아계의 인종청소를 피해 도망쳐나온 전쟁 난민의 자녀이면서
자신이 "세르비아를 싫어하던 것이 편협한 생각임을 깨달았다." 니......

4106 2018-05-20 23:08:58 1

영국인한테 나는 일본 싫어한다고 했다가 편협한 혐오론자 된 썰 [새창]

레딧......
상주 일본인도 한국인보다 훨씬 많고, 와패니즈도 드글드글 하는 곳이라서......
작성자 암 뗄려다 하나 더 걸릴 듯......

4105 2018-05-20 23:05:06 0

영국인한테 나는 일본 싫어한다고 했다가 편협한 혐오론자 된 썰 [새창]

"영: 내가 국제관계학 공부하기 전에는 나도 세르비아를 싫어했어 (얘네 부모님이 코소보 내전으로 영국으로 난민신청해 들어온 코소보인) 근데 난 그게 편협한 생각이란걸 깨들았지."
라는데요???

4104 2018-05-20 23:01:50 0

영국인한테 나는 일본 싫어한다고 했다가 편협한 혐오론자 된 썰 [새창]

소용없겠는데요?
"영: 내가 국제관계학 공부하기 전에는 나도 세르비아를 싫어했어 (얘네 부모님이 코소보 내전으로 영국으로 난민신청해 들어온 코소보인) 근데 난 그게 편협한 생각이란걸 깨들았지."
란 부분이 있죠.
당시 코소보 내전이 워낙 양쪽 다 어느 쪽도 편들기 거시기한 진흙탕 싸움이었다고는 해도,
그렇다고 인종청소를 자행하고 자기네 부모를 영국으로 망명까지 하게한 세르비아계에 대한 반감조차 편협한 생각이라는 걸로 봐선,
쟤야말로 선전선동(프로파간다)와 세뇌교육의 결과물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영국과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 국가들의 선동 아닌듯 세뇌 아닌듯 스며들어 적셔버리는 세뇌 기술은 그야말로 예술이거든요.

4103 2018-05-15 00:54:32 0

90년대 운전면허 시험 현황 [새창]

1종대형은 쉽던데요?
하도 겁들을 주길래 잔뜩 주눅들어서 갔는데, 의외로 쉬워서 한번만에 붙었네요.
대충 1/3~1/2은 붙는 분위기던데말입니다.
2종소형은 아직도 겁나서 도전도 안하고 있다는...
(시험보다 등짝 맞는게 더 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