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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7 2022-06-19 07:54:15 3
혐?) 철도사고.... [새창]
2022/06/18 18:26:25
웃대 댓글 이야기를 보강하자면
철도...라기보다는 궤도교통이라고 해야 할까요? 당시 구한말 한성부 내에 전차(電車, 오늘날 '트램'으로 일컬어지는 종류)가 도입되었을 때의 이야기로, 그 차가운 쇳덩이였을 궤도가 퍽이나 시원했던 모양인지 일부 주민들이 여름밤에 그걸 베고 누웠는데 전차가 그걸 못 보고 치어버리는 사고가 종종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차 회사가 곤욕을 치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2176 2022-06-19 07:47:25 1
판) 아빠가 헤어진 전 남친이랑 너무 친하게 지내;; [새창]
2022/06/18 16:15:01
마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면서 읽었는데
네이트판 댓글들이 '결혼할 떼 되어서는 어쩔 거임;;'이라고 짚는 거 보고 아차 싶긴 했습니다.

확실히... 그런 중대사가 낀 상황이 되면 정말 애매해지겠는데요 ㄷㄷ
2175 2022-04-23 09:51:47 0
(혐오) 새들한테 뜯어먹히는 개 [새창]
2022/04/23 00:50:52
제가 군대에 있었을 적, 부대에서 기르던 개가, 직접 사냥한 건지 아니면 어디서 죽은 걸 주워온 것인지 여하간에, 까치를 느긋하게 으적으적 잡아먹고 있었던......
2174 2022-04-22 13:52:42 0
결혼하면 힘들어진다는 성격 특징.jpg [새창]
2022/04/22 11:29:04
'내 사람이 아닌 타인에게는 국물도 없다'라는 대목을 보고 문득 떠오른 건데요.
그말인즉슨 제대로 정이 붙기만 하면 그만큼 진국이 되는 면모도 있는 것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었어서......
2173 2022-04-16 23:05:45 0
대부분의 대한민국 남성들이 단박에 알아볼 수 있는 곳 [새창]
2022/04/16 17:55:34
육교... 별명이 '통곡의 육교'였군요 ㅋㅋㅋ

벌써 10년 전이네요. 아직도 기억납니다. 고래고래 고함치는 조교의 호령에 겁먹고 우르르 몰려가면서도, 입영심사대가 그리도 깔끔하고 깨끗해보였지만 막상 도착한 교육연대 생활관은 한참 후줄근한 구형 막사였다는 점이요 ㅎㅎ 지금은 교육연대 막사도 모두 신형으로 바뀌었을까요?
2172 2022-04-11 00:21:24 2
‘소 없는 우유’ 나온다…온실가스 배출량 97% 감축 가능 [새창]
2022/04/10 22:28:56
예전에, 어떤 과학잡지에서였는지 아니면 개인의 과학칼럼에서였는지 그런 글을 본 적 있었어요.
박테리아의 유전자를 조작해 인공적으로 석유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불현듯 이게 떠오릅니다.
2171 2022-04-08 21:43:02 2
힘든시기에 힘이 되어준 당신의 노래는 무엇입니까? [새창]
2022/04/08 19:19:01
주니엘의 'Everlasting Sunset'이요.

짝사랑에 실패하고 마음앓이 거하게 하고 있을 때, 정말 큰 위로가 되어준 노래였어요.
마음을 정리하고 닫는 데에, 이제 그만 자물쇠를 걸어채워야 하는데 계속 떨리고 움직이지 않는 손을 부드럽게 안아주는 느낌이더라고요.
2170 2022-04-01 18:58:14 16
펌) 콘크리트뷰 아파트가 적법하게 지어지는 이유.jpg [새창]
2022/04/01 18:41:42
저 [지적편집도] 기능이 정말 편리한 것이...
철덕으로서, 옛 철길 혹은 옛 철도노반의 흔적을 추적할 때 정말 유용한 도구가 되어준다는 점이 바로 그거예요.

물론 세월이 오래 흐르고 난 뒤라서, 저 기능으로도 온전히 못 알아볼 정도로 파편화되거나 진즉에 다른 용도의 토지로 용도변경이 이뤄진 뒤인 경우도 만만찮아서, 지목표시가 아니라 구획 선으로나마 남은 것 혹은 아예 아무것도 없다시피 포맷된 위에서 어떻게든 상상력까지 총동원해서 옛 철도의 흔적을 찾아내야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지만, 이런 작업에 한번 재미붙여놓으면 심심할 때마다 꽤 재미난 오락거리가 되어주더군요 ㅋㅋㅋㅋㅋㅋ
2169 2022-04-01 10:09:42 2
의외로 엄청 고통받는 직업.jpg [새창]
2022/03/31 23:43:30
1
제주 해저터널을 이용해 본토와 제주를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되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방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168 2022-03-29 13:55:49 1
아 너가 교수님 따님이구나 반가워^^ [새창]
2022/03/29 10:40:00
분명 '안녕 사쿠라?'라고 쓰신 댓글인데
어째선지 머릿속에서는 '헬로 시드니'라고 재생되어버렸습니다...... 어째설까요.
2167 2022-03-29 13:54:54 1
아 너가 교수님 따님이구나 반가워^^ [새창]
2022/03/29 10:40:00
'대체 어떤 상식과 감성을 가져야 작가가 저렇게 그릴 수 있는 거냐ㅋㅋㅋ'라는 웃대 댓글에 대해 떠오른 답변이 이거예요 ㅋㅋㅋ
실제 작가진의 인터뷰였던가? 거기서 이르기를, '모두에게 사랑받는 여자아이를 그려보고 싶었다'던가 ㅋㅋㅋㅋㅋㅋ
2166 2022-03-28 20:48:04 0
지금은 사라진 배려 문화 [새창]
2022/03/28 18:25:55
낙전(落錢)이라고 해서, 당시 한국통신이 낙전으로 거두어들이는 부수입이 굉장히 짭짤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1989년에 추진되었던 교육용 PC 사업 예산을 이 부수입으로 충당했다는 걸 보면, 제법 큰 액수였던가 봅니다.
2165 2022-03-28 14:43:57 3
미국 전차부대가 실전에서 호랑이 도색을 해봤던 이유 [새창]
2022/03/28 09:57:43

전장에서의 시인성 문제 때문에라도, 최대한 어둡게끔 저 디젤기마냥 호랑이 도색을 했다 하더라도 집중적으로 포격 얻어맞을 것 같은데, 저렇게 화려하게 얼룩덜룩하게 호랑이를 그려놓으니 적에게 위압감은 커녕 사격훈련 타겟판만 가져다준 꼴이다 싶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p.s
그런데, 전시가 아니라 일반 민생에서, 국유철도청 당시 저런 도색으로 다녔던 기관차가 플랫폼에 들어올 때마다 당시 어린이들은 위압감이나 공포를 느끼는 경우도 있긴 했었던 모양입니다. 저 호랑이 도색에 대한 썰들을 수집하거나 읽어보면 어렸을 때 그런 느낌을 왕왕 받았다는 회고가 종종 보이더라고요.
2164 2022-03-26 14:28:33 1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새창]
2022/03/26 10:11:07
제가 분대장이었을 땐, 일과 끝난 병력들 인솔하며 막사로 돌아올 때마다 항상 "이동 간에, 군가를, 제창한다! 군가는, '팔도, 사나이'! (팔도, 사나이!) 군가 시작, 하나! 둘! 셋! 넷!"이란 구령과 함께 군가를 열창시키며 막사로 복귀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개인적으론, 훈련소와 자대에서 외우고 불렀던 군가 중에선 제일 최하점을 줬던 군가였지만(그도 그럴 것이, 조금만 긴장 풀리면 트로트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아서요 ㅎㅎ;;) 나중에, 새 육군가랍시고 '육군 we 육군'하는 군가 나오고 나서는 팔도 사나이라는 군가에 대한 감상이 수직상승했습니다 -_-ㅋㅋㅋ
2163 2022-03-25 20:09:53 0
결국 마지막에 살아남는건 롯데리아인 이유.jpg [새창]
2022/03/25 18:10:55
롯데리아 이외의 다른 브랜드에서는 먹어본 적이 거의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브랜드들에서도 제법 다양한 메뉴를 실험해보고 뭐 그런 거 있지 않나요?

가령 맥도날드만 하더라도 빅맥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 다양한 종류의 버거와 사이드메뉴, 음료 등이 출시되고 또한 사라져 간 것으로 알고 있는지라... 맥모닝만 하더라도 일반적인 햄버거 세트의 공식을 상당 부분 변주해서 빵, 햄 혹은 베이컨, 계란, 커피 뭐 이런 식으로 나왔던 걸로 기억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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