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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2 2022-02-27 23:06:43 0
북한 해군의 의외의 사실 [새창]
2022/02/27 17:04:01
현재 북한의 행정지도를 볼 때마다 생각하는 것이
추후 통일되었을 때, 지금의 북한 지방 체계는 과거의 이북5도 시절로 복구될까요? 아니면 현행 체계를 그대로 가져갈까요.
2141 2022-02-27 08:10:16 12
미사일 현무 근황.jpg [새창]
2022/02/27 03:46:45
흐흐. 저 '비공개'라는 세 글자가 왜 이렇게 믿음직하고 든든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

중국 전역을 샤워시켜줄 수 있을 정도로 가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핵' 샤워는 아니니 어쨌든 괜찮겠죠 아마? ㅋ
2140 2022-02-26 22:08:14 16
문경서 열차와 경차 충돌.gif [새창]
2022/02/26 16:52:29
그래서 저는 철도건널목을 횡단할 때는 차단봉이 내려와있든 아니든 간에 무조건 일시정지한 뒤, 차단봉이 내려와있으면 당연히 건너가지 않고 차단봉이 내려와있지 않다거나 혹은 차단봉이 없는 2, 3종 건널목이라 하면 좌우를 반드시 손으로 짚어보며 열차가 오는지 안 오는지 확인한 후에 횡단하곤 합니다. 사실 환호응답까진 하지 않더라도 지적확인을 생활습관으로 들여놓으니 이젠 이게 더 마음이 편한 것도 있고 해서요.

그런데...... 이렇게 하니 저랑 동승하는 사람들이 되레 저를 야지주며 질책하더군요. 뻔히 열차 안 오는 거 알면서도 굳이 그렇게 티를 내야겠냐면서요.
2139 2022-02-23 10:54:28 16
유일하게 일본 왕족을 처단한 독립 운동가 [새창]
2022/02/23 09:48:22
웃대 댓글을 보니 그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이태규 박사가 식민지 조선의 고보 학생으로 전체 수석을 하여 일본 히로시마 고등사범학교에 관비유학생 자격으로 유학을 갔는데, 고보 수석졸업생임에도 영어 알파벳을 유학와서야 처음 보았다는 이야기요.

심지어 당시 히로시마 고등사범학교 학생들은 제법 유창하게 영문장, 영어를 구사했지만(발음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요.) 이태규 박사는 그 당시 영어에 대해서는 문맹이나 다름없었으니 알파벳부터 시작할 수밖에 없었고 이 때문에 고등사범학교는 차석으로 졸업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한화학회에서 펴낸 '나는 과학자이다'라는 평전에 실려있는 이야기로, 식민지 조선의 교육수준은 철저히 일본의 기능적 보조 수준에 묶어두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인다는 견해도 실려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2138 2022-02-22 09:37:40 0
옜날 군대에서 잘못배운거... [새창]
2022/02/21 22:38:39
사격집중주간이나 PRI 교육 간에 얼차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부여하는 자세 정도로만 알고 있어서 전진무의탁하면 딱히 좋은 기억은 없네요 흐흐

교관이 "니들이 어디까지 개판치나 보자."라더니 들고 있던 소형 확성기 같은 것의 버튼을 눌러서 삐익 하는 소리를 내면, 다음에 확성기 소리를 내며 자세 해제를 할 때까진 계속 저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어야 하는 기억이... 그 때 왜 PRI의 마지막 I가 '이 갈리는'으로 풀이되는지 절절히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진짜 그 때 그 교관한테 속으로 온갖 욕이란 욕은 다 퍼부었던 것 같아요ㅋㅋㅋ;;;
2137 2022-02-22 06:05:05 9
일본만화에서 오퍼레이터가 실시간으로 상황 외치는거 오글거리지않음?.twt [새창]
2022/02/21 22:49:18
다만 일본이 어디에 어떤 로망을 갖고 있는지와는 별개로, 복명복창 같은 것이 필요한 분야도 있긴 해요.

당장 군대에서야 필수요소인 것은 당연할 것이고... 철도에서도 '지적확인 환호응답'이라고 해서 상황을 직접 손가락으로 짚어 확인하며 그 상태를 복창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굳이 일본 영화 '철도원'을 꼽을 것도 없이 당장 코레일 지원공고에 첨부되어 올라오는 직무수행 동영상을 보셔도, 가령 수송 직렬의 경우 제동관을 연결하고 분리하는 일련의 작업과정 중에서 과정 하나하나마다 일일이 손가락으로 자신이 작업한 것을 가리키며 '호스걸이 양호!', '제동관 연결/분리, 양호!', '콕크 개방!/차단!' 이런 식으로 각 단계마다 복명복창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이 하고 있는 작업이나 처한 상황 등을 매순간 숙지하여 결과적으로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마냥 비웃고 넘기기엔 상당히 바람직한 습관이라 생각해요.

무겁고 위험한 장비를 쓰는 공장이나 공사판 같은 곳에서도 그런 복명복창 문화가 유용하다는 의견을 저 트윗을 인용하는 트윗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상태를 눈으로만 슥 확인하고 지나갈 때보다 실수가 발생할 확률이 확연히 떨어진다고 하니(2.5% 정도 되는 실수 발생 확률을 0.5% 언저리까지 떨어뜨린다니 말이죠.) 경시할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136 2022-02-19 14:51:21 1
지하철 성추행범으로 신고 [새창]
2022/02/19 11:33:26
좀 치사한 방법이긴 하지만, 정히 임산부석 제도를 운용하려면, 그에 따른 이용요금도 부과하는 좌석으로 전환시켰으면 합니다. 마치 현행 열차의 좌석-자유석 같은 개념으로다가요.

그럼 이용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소정의 요금을 더 지불하고(물론 이 과정에서 소소한 증빙절차를 거쳐야 하겠지요. 임산부라고 증명된 이에게만 좌석표를 발급해야 할 테니.) 저 좌석을 온전히 이용할 권리가 합법적으로 생기는 것이고, 그런 좌석을 이용함에 있어 임산부 측을 방해하거나 괴롭히는 다른 승객들은 합법적으로 제재할 수도 있을 뿐더러(정당한 이용권자에 대한 부당한 핍박이므로 운송약관이든 철도안전법으로든 철도종사자들이나 철도특사경 등이 개입해서 제압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평상시에 임산부가 이용하지 않을 때는 일반 승객들은 일종의 '자유석' 개념으로 앉아갈 수 있을 테니까요.
2135 2022-02-16 22:26:20 2
정보) 자전거 쉽게 배우는법.manhwa [새창]
2022/02/16 20:11:13
저는 두발자전거 처음 타기 시작했을 때, 우선 어렸을 때 타던 네발자전거의 뒷축에 달려있던 보조바퀴 두 개 중 하나가 떨어져나가서 반강제로 세발자전거가 되었을 때 보조바퀴를 쓰지 않고 주 바퀴로만 달리는 느낌을 익힌 뒤 나머지 보조바퀴도 빼버려서 두발자전거로 개조한 것을 타고 다니며 몇 번이고 계속 넘어지면서 저 나름대로의 균형감각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두발자전거를 타는 법과 그 감각을 체득했어요. 그 뒤로는 몸집이 커지면서 자전거도 같이 커졌지만 잘만 타고 다녔지요.
2134 2022-02-11 17:51:00 0
톱으로 나무를 캐면? [새창]
2022/02/11 11:17:13
조금 진지하게 지적하자면...

톱질해서 나무 등을 써는 말이라면, '캐다'가 아니라 '켜다'라고 할 겁니다.

즉, '나무를 켜다' 등과 같은 용법인 것이죠.

p.s
물론 경기도 방언에선 '켜다'의 뜻으로 '캐다'를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ㅎㅎ
2133 2022-02-09 20:27:01 16
후방주유) 야한책을 여친에게 들켰을때 망가.jpg [새창]
2022/02/09 19:37:42

어이쿠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경제학 만화인 줄 알았네요 ㅎㅎ
2132 2022-02-09 12:56:38 2
한 개 연대가 군단급 공세를 막은 전투.jpg [새창]
2022/02/09 11:40:01
가히 현대판 살수대첩이라고 하고 싶은, 정말 자랑스러운 전투입니다.
2131 2022-02-09 12:47:26 1
뻑가 해외반응 [새창]
2022/02/09 00:39:58
크게 관심이나 있을지, 설령 안다고 해도 무슨 소용일까 싶긴 합니다.
2129 2022-02-08 16:48:15 2
여배우들이 연하를 만나고 싶은 이유.jpg [새창]
2022/02/08 13:32:36
루치아나 팔루치. 맞나요?

어렸을 때 아버지와 같이 피어스 브로스넌 시절 007 영화부터 숀 코너리 시절 007 영화를 TV에서 종종 본 적 있었는데 그 중 '썬더볼 작전' 편에서 다국적 범죄조직 스펙터 측 암살자 '피오나'로 출연했던 걸 본 기억이 나요.
2128 2022-02-07 20:08:24 0
유퀴즈) 교도관의 직업병 [새창]
2022/02/07 16:45:45
저는 개인적으로, 강력계 형사나 공안정보기관/방첩기관 요원들은 직업병으로 뭐가 있을까 라는 상상을 해 보곤 합니다.

남을 쉽사리 믿지 못하고 일단 의심부터 하고 보게 되는... 뭐 그런 게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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