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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2021-09-21 02:32:28 0
은근 의문인 부산•울산•창원 [새창]
2021/09/20 21:49:50
그래서 지금 동남권 광역전철(특히, 동해선 광역전철)이 절찬리에 공사 중이긴 합니다 ㅇㅇ 본문 중에도 인용되어 있네요.
우선 지금 개통된 구간이...... 부전 - 일광인데, 나중에 북으로는 태화강, 북울산까지 이어지고 서로는 부전-마산 광역전철과 이어질 겁니다.
2025 2021-09-15 21:58:13 10
대한민국 남녀갈등 상황요약.jpg [새창]
2021/09/15 16:50:34
11
기능 자체는 존재합니다. 다만 제가 알기론 네이트판 일부 카테고리/게시판에 존재하는 기능으로 알고 있어요. 언젠가부터 추가되었더군요.

다만 저 자료의 문제는, 언제는 조선족의 소행이라는 증거라며 올라오더니 언제는 또 현역들에게 열등감가진 공익들의 소행이라는 증거로 올라왔고, 이제는 아예 남성 진영의 소행이라고 아다리치려는 근거로 활용되고 있는 소스라는 거죠. 그런 방면에서 무언가, 어떻게든 누명을 씌우고 책임을 떠넘겨서 꼬리자르려는 악의적인 고의성이 의심된다면 모를까, 댓글 작성자의 성별이 남성으로 표기되는 기능 자체는 네이트판 시스템 내 일부 게시판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24 2021-09-15 04:53:54 7
"한국식당은 밥먹을때 우유도 주네요." .jpg [새창]
2021/09/14 23:12:38
ㅋㅋㅋㅋㅋㅋ 저는 꼬맹이 시절, 괜히 어른들 술먹는 걸 따라해보겠답시고, 사이다 마실 때면 '어린이용 소주', 콜라 마실 때면 '어린이용 맥주', 밀키스 마실 때면 '어린이용 막걸리'라고 별명 붙여가며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실수로, 사이다인 줄 알고 벌컥벌컥 들이켰던 게 소주였을 때의 그 당혹감과 황당함이란 ㅋㅋㅋ
2023 2021-09-10 23:55:38 2
약혐)자유로 귀신의 진실? [새창]
2021/09/10 23:44:12
와우. 저 책 표지...... 기억납니다.

동네 아파트 상가에 서점이 있었어요. 지금은 사라진 지 10여 년 넘긴 했는데, 아파트 상가에 위치해있고 주로 청소년이나 아동을 주 타겟으로 하다 보니 주로 그에 맞는 학습서적, 아동서적 등을 주로 취급했거든요. 서점에서도 자기가 어떤 책이 있는지 광고할 필요가 있으니 샘플 격으로 쇼윈도 유리창에 책 표지가 보이게끔 책을들 쌓아놓고 배치하는 일이 왕왕 있었는데, 어느 날에서부턴가 저 자유로 귀신 괴담책의 표지도 대놓고 유리창에 전시되어 있더군요.

낮에 봐도 섬찟한 저 표지를, 하필이면 야자 끝나고 하교하거나 아니면 학원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것도 가로등 몇 개만 남고 가게 불은 거의 다 꺼진 그 어두컴컴한 상가 골목길을 지나갈 때마다 유리창 너머로 마주쳤던 저 표지는 매우 소름끼쳤던 기억입니다.
2022 2021-09-10 19:00:14 1
몰라도 상관없는 과일상식 10개 [새창]
2021/09/10 14:01:20
'청산배당체'라고 들었지요. 정확한 성분명은 '아미그달린'이었군요.
그래서 매실은 6월 6일 전후한 망종 절기 이후에 수확한 것을 먹는다고 들었습니다. 그쯤부터 수확한 매실이 독성이 덜하다는 것 같았습니다.
2021 2021-09-10 10:21:11 0
몰라도 상관없는 성씨 상식 10개 [새창]
2021/09/09 22:26:46
5번의 경우, 김알지를 말하는 것일까요?
2020 2021-09-10 10:18:01 5
몰라도 상관없는 성씨 상식 10개 [새창]
2021/09/09 22:26:46
어머니의 성씨로 바꾸어 살아남았다거나 왕(王)을 숨길 수 있어뵈는 글자로 성씨를 바꿨다는 야담이 많지요. 말씀하신 전(全)은 물론이고, 마(馬)씨도 그렇고, 전(田)씨도 그렇고... 옥(玉)씨의 경우 이런 야담도 있습니다.

친정에 다녀오겠다며 남편과 집을 나선 어느 여인이 산중에서 우연히 만난, 허기져있던 이성계의 인물됨을 알아보고 식사 한 상 거하게 차려올렸고 그 보답으로 이성계가 그 여인의 치마폭에 먹물로 점을 하나 찍어 증표로 남겨줬더랬습니다. 훗날 이성계가 왕조를 일으켜 정권을 잡고 왕씨들을 대대적으로 잡아 죽일 때 이 여인이 시집온 집안에도 그 참화가 들이닥치기 직전, 여인이 가서 그 치마폭을 내보이니 이성계가 "할 수 없군. 그 때 그 식사의 은공을 갚아야지. 당신들의 일가는 살려주겠소. 대신 당신들의 성씨는, 왕 자에 점을 찍었으니 옥씨로 하시오."라고 했다는 이야기였지요.
2019 2021-09-08 19:43:47 1
러시아에서 찍은 은하수 사진 [새창]
2021/09/08 18:36:13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 나라로
구름 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2018 2021-09-07 06:03:30 0
마라탕 처음 먹어본 사람들 공감.jpg [새창]
2021/09/07 00:12:09
화끈하게 매운 우리네 매운맛이 아니라, 온 혀를 알싸함과 얼얼함으로 감싸는 낯선 매운맛인데 영 익숙해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먹어본 뒤로는 불호입니다.
2017 2021-09-06 18:29:45 16
일본 정체불명의 버스문제 [새창]
2021/09/06 15:35:59
차고로 회송하는 버스인가 싶었는데 자가용 버스였군요ㅋㅋㅋㅋㅋㅋ 차 둘 공간과 달릴 도로가 충분하다면야 나쁘지 않겠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우등고속버스만한 차량이나 마이티 버스 같은 걸 캠핑카로 개조해서 다니는 분들도 종종 나타나지만

제일 끝판왕으로는, 우리나라에서 단종되어 구할 수 없는 구형 시내버스를 저으기 미얀마였던가 러시아였던가 거기까지 날아가서, 오로지 수집과 보존 목적으로 재구매해서 가져오시고 실제로 운전도 가능하게(단, 상업운전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구연한이 지나도 한참 지난 차량들인지라...) 유지보수하는 동호인 분을 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분 같은 경우, 아마 지금도 한창 버스박물관을 조성하신다던가 했던 것 같네요.
2016 2021-09-05 05:49:31 5
영화 캐릭터들을 섞어보자 [새창]
2021/09/04 23:44:46
어 근데 진짜 이 조합으로 영화가 나오면 어떨지 궁금해지긴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 2021-09-03 19:22:45 7
전자발찌를 반대하는 여성 [새창]
2021/09/03 15:52:07
오. 폭발하는 목걸이는 일본 영화 '배틀로얄'에서 처음 봤는데, 아이디어 자체는 그보다 더 이전에 이미 있었던 거였군요.

그와 별개로, 크리스토퍼 램버트가 주연한 '포트리스' 1편에서 나온 것도 나름 참신하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한 입 크기 정도의 쇳덩이를 '포트리스' 입소 시에 강제로 삼키게 하여 뱃속에 박히게 되는데 이 쇳덩이가 정해진 구역을 벗어나 금지구역인 적색지대로 멋대로 진입하거나 혹은 규율을 위반하였다고 판단했을 때 소장 재량으로 폭발시켜 죽일 수 있는 장치이기도 했거든요.
2014 2021-08-30 09:41:43 0
트위터 러시아 불닭 볶음면 투표 [새창]
2021/08/28 22:29:35
뭐, 엄밀히 말하면 면(麵)은 한자이니 북한이 한글화는 참 오지게도 잘 해놓은 건 맞긴 하네요 ㅋㅋㅋ;;;
그런데, 북한에서는 열량표기를 킬로줄(kJ)로 하는 모양인가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킬로칼로리(kcal) 표기를 쓰던데... 차이가 있는 건가요?
2013 2021-08-30 09:24:00 0
조선 시대 후기에 의외로 돈을 많이 벌었던 사람들.jpg [새창]
2021/08/29 21:27:45
1
오. 어딘가에 전문적으로 종사하는 이를 가리켜 '-ㅏ치' 접미사를 붙이는 걸로 파악했어서 최종적으로 남은 ㅂ이 뭘 가리키는 것일지 고민이 되었었는데 그 접미사의 기본형이 '-ㅏ치'가 아니라 '-바치'였나 봅니다. 오히려 벼슬아치, 장사치 같은 형태로 활용될 때 ㅂ이 탈락한 거라고 봐야할지. 말씀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나 또 배워가네요.
2012 2021-08-30 00:49:46 1
호구된 코레일, 왜? [새창]
2021/08/29 17:35:51
철도청의 체질개선을 명분으로 90년대 이전부터 작업해왔던 것에 뭔가 꼬이고 엉킨 상태로 그대로 밀어붙여진 결과가 저런 구조를 빚어내는 데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철도청을 공사화하며 건설파트와 운영파트를 별개의 조직으로 분리하더니 이젠 운영파트도 또 별개의 조직으로 분리... 답답하긴 합니다.

한 가지 분명해보이는 것은, 지금 이 상태로든 통일 이후까지 고려했든 철도 민영화는 극약처방도 아니고 거의 독약입니다. 철도 정책을 담당하는 당국자들이 철도 민영화 사례를 연구하면서 아무래도 일본 철도의 민영화 과정(특히 그 중에서도, 그로 인해 탄생한 일본 거대 사철기업 중 하나인 '동일본여객철도(=JR동일본)'의 성공사례)를 많이 눈여겨본 것 같은데, 우리나라와 일본은 애시당초 환경적인 조건부터가 다르다고 짚고 싶네요.

설령 민영화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국가철도공단이 짊어지고 있는 막대한 건설부채를 상쇄하기 위해 돈 나올 구멍을 어떻게든 만들어내기 위해 쥐어짠 결과물이라고 할지라도, 차라리 그럴 돈으로 코레일이 제대로 철도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푸쉬해주든가 이게 더욱 타당하고 합리적이라 봅니다. 어차피 국가철도공단이 선로사용료 명목으로 돈 걷어가는 것도 결국엔 철도운영사가 제대로 사업을 해서 수익을 내야 가능할테니까요.

그런데 적극적인 부대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제도적으로 차단하고 있는 와중에(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혹, 최근 들어 관련 법규가 개정되었나요?) 일반여객운송사업에서도 운임수입이 별로 신통치 않고 화물철도도 일부 품목의 대규모 수송을 제외하면 육로수송에 점유율을 잠식당해서 믿을 만한 밥줄이 사실상 고속철도 운송사업밖에 없는 상황일 코레일의 밥줄을 강제로 갈라놓고 그걸 경쟁체제라고 한다면...... 도시당최, 대체 어디서부터 뭐가 꼬인 걸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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