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임금이 유효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까요? [새창]

일단 최저임금을 경제적 논리로만 접근한다면, 최저임금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시장자율에 맡겨야죠.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사회의 안녕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낙수효과니 유효수효에 너무 집착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낙수효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분명히 효과는 있다고 봅니다.
가령 보통사람이 소나타 살 것을 부자는 벤츠를 사니까요.
하지만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하루 3끼 먹는 것은 똑같으니 낙수효과의 한계가 있겠죠.
하지만 정치적인 의도로 과대포장되었다고 봅니다.
장하준 교수의 "경제는 정치적이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어쨌든 최저임금은 사회적 복지차원의 주제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복지에 대한 지출이 정부가 아닌 기업, 고용주이다 보니 쉽지 않은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81 2015-06-17 19:48:08 1

이 나라의 미래가 어두운 이유 [새창]

어쩌다보니 베오베까지 갔네요...

냉정하게 평가한다면 어두운 미래가 기다리지만,
저는 할일은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예 깜깜해질테니까요.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펀드에 2천만원도 넣었었고(나중에 돌려받을거라 뭐...) 작은 정치 기부금도 종종 냈었죠.

국민이라는 이름으로 섞이고 싶지 않은 사람들과 같이 살고 있지만, 깨어있는 사람은 계속 깨어있어야겠죠.

80 2015-06-17 16:36:47 18

[새창]

최저임금은 법으로 정해져 있지만 최고 임금은 법으로 정해진 것 없습니다.
하지만 임금피크제가 공식적으로 임금의 상한을 정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할 것 같네요.
물론 제도의 취지와는 다르게요.

기업에게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명분과 구실을 줄 것이고,
근로자에게는 얇아진 월급 봉투를 주겠군요.

79 2015-06-17 15:52:39 0

전 IQ가 100이 안됨.txt [새창]

그래도 고기 잘 잡는 거 보면 보통 사람은 아니죠.

78 2015-06-17 11:24:38 1

[새창]

지금의 상황이 바닥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나이가 22살이라면...
앞으로의 미래는 최소한 지금보다는 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77 2015-06-17 09:37:58 1

미국금리가 오르면 한국 금리가 오를까?? [새창]

IMF 전날까지도 조선일보는 우리경제 문제없다고 했습니다.

76 2015-06-16 23:35:34 0

김문수 "고향 위해 봉사"..대구 수성갑 출마 사실상 선언 [새창]

고향에서 봉사하고 싶으면 순대국집이나 차려서 어려운 노인들에게 봉사나 해라.

상호는 내가 지어 줄께. "김문순대국"

75 2015-06-13 01:12:14 1

[새창]

핵폭발 같은 터진듯한 사운드는 원자력발전에서 나오는 전기 말고는 얻을 수 없어요

74 2015-06-11 13:26:02 2

한은의 이번 금리 인하에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보는데요 [새창]

이 나라, 아니 이 정권에서는 선제적 대응이란 개념이 없고, 사후 조치조차도 기대 이하입니다.
메르스 조차도 처음 대응이라고 하는 것이 SNS 유포자를 처벌하겠다 하는 것이니 말 다했죠.

아마도 이번 금리 인하는 원래대로라면 동결로 가지 않았을까 싶지만,,, 메르스가 금리 인하의 구실을 준 것 같고,
미국 금리인상은 100% 확정된 것은 아니니 최대한 더 버텨보자라는 심산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같은 충격이라도 천천히 받는 충격과 급하게 받는 충격은 데미지가 다를텐데,
향후 2~3년간 금리가 급하게 오르면 받게 될 충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73 2015-06-11 11:02:08 15

기준금리 연 1.50%로 0.25%포인트 인하 [새창]

음... 갈데까지 가보자는 거군요. 이번 정권에 거품터지면 어찌할려구...

72 2015-06-09 18:55:23 0

한경연 "미국 금리인상해도 해외자본 유출 크지 않을 것" [새창]

이런 기사는 거꾸로 읽는게 정답이죠. 이런 기사가 왜 나왔을까 그 배경을 생각해 본다면... ??

71 2015-06-09 00:17:18 0

아빠인 분들께 질문 드리고 싶어요. ^^; [새창]

부부가 모두 찬밥되는 것 맞습니다. 당연히 찬밥되는 것을 감수해야 하구요. 그래야 애들이 따뜻한 밥이 되지 않겠습니까 ?

70 2015-06-08 13:23:50 0

단양 숙소 추천해 주세요. [새창]

감사합니다.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69 2015-06-06 23:03:01 0

[새창]

글쎄요... 표로 심판한 역사가 없는 나라라...

68 2015-06-06 23:00:05 0

ㅁㄱㅇㅎㄱㄱㅁ....<여자가 이래놨어요 자음 풀이좀 [새창]

무거운햇고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