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2015-06-05 10:21:53
1
일본 경제지에 그려진 일본도 우리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양적완화와 엔저로 인한 혜택은 대기업이 독식하고 일반 서민의 삶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고...
양적완화와 엔저로 인한 혜택은 대기업이 독식하고 일반 서민의 삶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고...
66
2015-06-04 13:33:27
0
5살 여아가 선생님에게 "언제 어른이 되는 거에요 ?" 라고 묻자,
선생님이 "20살 쯤.. ?" 이라고 하는 찰나에
옆에 있던 여아 친구가 "아이가 되고 싶어할 때" 라고 답한 것 같네요.
선생님이 "20살 쯤.. ?" 이라고 하는 찰나에
옆에 있던 여아 친구가 "아이가 되고 싶어할 때" 라고 답한 것 같네요.
65
2015-06-04 10:23:27
0
글 쓴 분은 이미 알고 계실 수도 있지만, 모르는 회원분 들도 있을 수 있으니 몇 가지 내용 추가합니다.
펀드 운용사에서 기름탱크를 갖고 있지 않는한 기름을 직접 구매할 수 없으니 원유관련 금융상품은 대부분 원유 선물 상품에 투자합니다.
그리고 선물은 만기가 있는 상품이므로 계속 차월 선물로 교체를 해야 합니다.
문제는 이 때 롤오버 비용이 발생하고, 기초자산이 장내 파생이 아닌 해외 파생 상품이므로 수익에 대해 배당소득세가 붙는다는 것입니다.
결국 장기보유 시 원하는 만큼의 수익이 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죠.
참고로 과거 비용 자료 첨부합니다. (단위 %)
구 분 '14년 '13년 '12년 '11년 '10년
TIGER 원유선물(H) ETF(①) -42.3 6.3 -12.6 2.6 7.4
WTI 선물가격(②) -45.9 7.2 -7.1 8.2 15.1
롤오버 비용(①-②) 3.6(수익) -0.9(비용) -5.5(비용) -5.6(비용) -7.7(비용)
펀드 운용사에서 기름탱크를 갖고 있지 않는한 기름을 직접 구매할 수 없으니 원유관련 금융상품은 대부분 원유 선물 상품에 투자합니다.
그리고 선물은 만기가 있는 상품이므로 계속 차월 선물로 교체를 해야 합니다.
문제는 이 때 롤오버 비용이 발생하고, 기초자산이 장내 파생이 아닌 해외 파생 상품이므로 수익에 대해 배당소득세가 붙는다는 것입니다.
결국 장기보유 시 원하는 만큼의 수익이 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죠.
참고로 과거 비용 자료 첨부합니다. (단위 %)
구 분 '14년 '13년 '12년 '11년 '10년
TIGER 원유선물(H) ETF(①) -42.3 6.3 -12.6 2.6 7.4
WTI 선물가격(②) -45.9 7.2 -7.1 8.2 15.1
롤오버 비용(①-②) 3.6(수익) -0.9(비용) -5.5(비용) -5.6(비용) -7.7(비용)
62
2015-06-03 10:03:47
0
ELS 물량이 600억 더 남았다고 하네요. 12만원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61
2015-06-02 13:30:54
0
분명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지만, 외국인 내국인을 떠나 최저임금을 올리는 것에 대한 저항이 너무 크죠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04410
1996년 독일 뮌헨(Munich)에서는 우리나라의 시각으로는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파업이 일어났다. 건설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임금을 올려달라고 파업을 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절반 수준으로 받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을 자신들과 동등하게 올려달라며 파업을 한 것이다. 이 같은 파업이 독일 전역에서 계속되자, 결국 독일 정부는 외국인 건설 근로자들에 대해 최저임금을 설정하였다. 당시만 해도 독일에는 최저임금 규정이 없었는데, 외국인 건설 근로자에게 가장 먼저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특이한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이 파업은 독일 건설 근로자들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을 걱정하는 휴머니즘에서 시작한 것이 전혀 아니다. 당시 건설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은 이미 노사합의 등으로 외국인에 대해서도 내국인과 동일한 임금과 근로조건을 적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건설업에서는 아직 이 같은 합의가 없었기 때문에 건설업체는 외국인을 반값 이하의 임금으로 고용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외국인에게 일자리를 빼앗긴 독일 건설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이 같은 파업을 벌인 것이다. 임금이 동일한 상황에서는 기업이 자국민을 제치고 외국인을 먼저 채용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독일에서는 밀려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로부터 자국민의 일자리를 보호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을 막기 위해 오래전부터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원칙을 적용하려고 노력해 왔다. 이 때문에 외국에서 온 이주근로자들은 독일에서 일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지만, 일단 고용되면 독일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 문제나 차별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서 일거양득이 된 셈이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04410
1996년 독일 뮌헨(Munich)에서는 우리나라의 시각으로는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파업이 일어났다. 건설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임금을 올려달라고 파업을 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절반 수준으로 받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을 자신들과 동등하게 올려달라며 파업을 한 것이다. 이 같은 파업이 독일 전역에서 계속되자, 결국 독일 정부는 외국인 건설 근로자들에 대해 최저임금을 설정하였다. 당시만 해도 독일에는 최저임금 규정이 없었는데, 외국인 건설 근로자에게 가장 먼저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특이한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이 파업은 독일 건설 근로자들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을 걱정하는 휴머니즘에서 시작한 것이 전혀 아니다. 당시 건설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은 이미 노사합의 등으로 외국인에 대해서도 내국인과 동일한 임금과 근로조건을 적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건설업에서는 아직 이 같은 합의가 없었기 때문에 건설업체는 외국인을 반값 이하의 임금으로 고용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외국인에게 일자리를 빼앗긴 독일 건설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이 같은 파업을 벌인 것이다. 임금이 동일한 상황에서는 기업이 자국민을 제치고 외국인을 먼저 채용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독일에서는 밀려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로부터 자국민의 일자리를 보호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을 막기 위해 오래전부터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원칙을 적용하려고 노력해 왔다. 이 때문에 외국에서 온 이주근로자들은 독일에서 일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지만, 일단 고용되면 독일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 문제나 차별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서 일거양득이 된 셈이다.
60
2015-06-02 11:54:48
0
오늘 현대 계열은 거의 9%씩 빠졌네요.
ELS Knock-In 구간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도달하면 폭포수처럼 하락할 수도 있겠네요.
ELS Knock-In 구간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도달하면 폭포수처럼 하락할 수도 있겠네요.
59
2015-06-01 11:29:25
2
주식투자를 통해 경제를 공부하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10만원가지고 투자를 한다면 "주식투자"를 공부하는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금관리, 위험관리, 포트폴리오 구성, 멘탈 관리 등 투자에 있어 고려해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10만원 가지고 투자한다면 마땅한 종목을 찾기도 힘들고, 변동폭이 큰 종목을 찾게 될 가능성이 크고,
얼마되지 않는 돈이니 손절, 위험관리를 고려하지 않은 장기투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소액투자에서의 성공이 나중에 독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1000~ 5000만원 정도의 모의계좌로 실제투자 하듯이 운용하면 주식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10만원가지고 투자를 한다면 "주식투자"를 공부하는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금관리, 위험관리, 포트폴리오 구성, 멘탈 관리 등 투자에 있어 고려해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10만원 가지고 투자한다면 마땅한 종목을 찾기도 힘들고, 변동폭이 큰 종목을 찾게 될 가능성이 크고,
얼마되지 않는 돈이니 손절, 위험관리를 고려하지 않은 장기투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소액투자에서의 성공이 나중에 독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1000~ 5000만원 정도의 모의계좌로 실제투자 하듯이 운용하면 주식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58
2015-05-30 22:18:55
99
전 PD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기본인 안된 사람을 왜 출연시키는지...
57
2015-05-30 01:11:28
0
먼저 위험을 감수할지 않을지에 대한 판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위험이 싫다면 투자상품은 상당히 제한적이고,현재 금리로는 어디다 맡겨놓던지 사실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차라리 소비를 줄이는 것이 수익(?)에는 훨씬 효과적이죠.
위험을 감수하겠다고 생각한다면 상품은 많아지지만,,,
위험이란 말 자체는 불확실성, 손실을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에 남에게 특정 상품을 추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다만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현금을 보유하는 것 자체도 하나의 투자라는 것입니다.
현금을 특정 상품에 투자하는 순간 더 이상의 투자기회는 사라지지만,
현금을 갖고 있는 것은 미래 기회에 대한 투자일 수 있습니다.
위험이 싫다면 투자상품은 상당히 제한적이고,현재 금리로는 어디다 맡겨놓던지 사실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차라리 소비를 줄이는 것이 수익(?)에는 훨씬 효과적이죠.
위험을 감수하겠다고 생각한다면 상품은 많아지지만,,,
위험이란 말 자체는 불확실성, 손실을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에 남에게 특정 상품을 추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다만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현금을 보유하는 것 자체도 하나의 투자라는 것입니다.
현금을 특정 상품에 투자하는 순간 더 이상의 투자기회는 사라지지만,
현금을 갖고 있는 것은 미래 기회에 대한 투자일 수 있습니다.
56
2015-05-30 00:17:20
2
네번째 사진 너무 좋아요!!! 저도 스르륵에서 이민온지 2주.
54
2015-05-29 12:16:29
0
제가 현재까지 알고 있는 내용으로는...
일단 거래소 측에서 증거금 변경에 대한 계획은 없습니다. (거래소에 있는 친구를 통해 확인한 것이라 공식적인 입장은 아님)
아마도 증거금을 조정하려 했으면 아래 제도가 발표될 때 같이 하는게 맞는데
http://news1.kr/articles/?2193862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아 큰 폭의 조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분기별 조정 때 약간 조정할 듯)
일단 거래소 측에서 증거금 변경에 대한 계획은 없습니다. (거래소에 있는 친구를 통해 확인한 것이라 공식적인 입장은 아님)
아마도 증거금을 조정하려 했으면 아래 제도가 발표될 때 같이 하는게 맞는데
http://news1.kr/articles/?2193862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아 큰 폭의 조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분기별 조정 때 약간 조정할 듯)
53
2015-05-27 18:58:07
0
별사진이라기 보다 우주사진이네요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