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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2018-06-04 14:32:34 1
시사게 분들은 각오가 되어있으신가요? (장문주의, 뻘글주의) [새창]
2018/06/04 12:30:13
100%동의합니다. 완전히 적법하죠. 다만, 분명히 딴나라당에게 표를 절대로 줄 수 없다는 신념을 가진 분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그런 분들의 시각에서는, 1. 아군의 암을 도려내기 위해 적에게 칼을 줄 수 있는가? 2. 적에게 칼을 주고도 아군의 암을 도려낼 수 없을 수도 있다. 3. 반대로 적에게 칼을 주지 않아도 아군의 암이 치유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4. 적에게 칼을 준 자는 나중에 첩자로 몰리는 개인적인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 라는 네가지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문제는 미래를 알 수 없는 인간인식의 한계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인정하고 가야한다. 즉, 틀릴 수도 있다 또는 잘못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미리 알고 가야한다는 노파심에서 쓴 글입니다.
그럴 경우,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양심이라도 지킬걸 그랬다는 자책까지 겹쳐질 수 있죠. 과정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어느쪽에 더 방점을 둘 것인가의 문제라고 해야겠네요
684 2018-06-04 14:13:25 0
시사게 분들은 각오가 되어있으신가요? (장문주의, 뻘글주의) [새창]
2018/06/04 12:30:13
그래도 유시민 작가보다 말이 어렵다고 해서 사기꾼이라는 건 너무한 분류법입니다. ㅋㅋ
683 2018-06-04 13:25:22 0
시사게 분들은 각오가 되어있으신가요? (장문주의, 뻘글주의) [새창]
2018/06/04 12:30:13
1 저도 말씀하신 것 같은 상황이면 구태여 이런 글을 쓰지도 않았을 겁니다. 딴나라당을 죽어라 싫어하는 제 입장에서는...
이명박이 이재명이라면 박근혜가 남경필 쯤으로 보이니까 이런 글을 쓴 겁니다. 이명박보다는 박근혜가 더 다루기 쉽겠지만, 그렇다고 제가 박근혜에게 표를 줄 수 있겠느냐 라고 물어보신다면.........거의 성인의 수준에 이른 보살의 심정이 되어야 그럴 수 있겠다는 게 이 글의 요지입니다. 그래서 이글은 반쯤은 찬탄의 글이고, 반쯤은 걱정의 글입니다.
682 2018-06-04 12:57:20 0
시사게 분들은 각오가 되어있으신가요? (장문주의, 뻘글주의) [새창]
2018/06/04 12:30:13
제가 그래도 시민이 형님보다는 아는 것도 적고, 말도 쉽게 하는 편일텐데요 ㅜㅜ
681 2018-06-04 12:53:12 0
시사게 분들은 각오가 되어있으신가요? (장문주의, 뻘글주의) [새창]
2018/06/04 12:30:13
저도 원균의 비유가 좀 거친 것은 알고 있습니다. 완전히 딱 들어맞는 비유는 아니죠. 성남시민이시라니 정말 고민되시겠네요. 모든 것을 무릅쓰고, 심지어 저 나쁜놈들에게 표까지 줘가며 정의구현을 하느냐, 아니면 자신의 양심이라도 지키며 무효표로 그칠 것이냐. 정말 제 문제로 닥치지 않은게 다행입니다. 저라면 벌써 원형탈모 왔겠네요 ㅜㅜ
680 2018-06-01 18:39:43 0
오늘이 이회사 마지막 출근일이네요 [새창]
2018/06/01 08:54:18
죄송한데, 자사개발이 무슨 뜻인지 궁금하네요^^
679 2018-06-01 13:07:39 1
벌레가 무서운 러블리즈.gif [새창]
2018/06/01 11:29:17
저게 말벌이라면 저자리에서 쓰러질 자신 있습니다!!!
678 2018-05-30 15:32:04 3
막말하다가 X될 운명에 놓인 군인 한명.jpg [새창]
2018/05/30 11:25:33
그럼 유숙헤어에 가끔 보이는 스님들은 왜 오신거죠?
677 2018-05-29 14:20:19 0
[스포] 많이 늦은 블랙팬서 후기 [새창]
2018/05/28 16:50:13
네 저는 동생에게 호의적으로 접근한 엄마입니다. 그런 엄마는 형이 아무이유없이 동생때리는 걸 봐도 침묵해야죠
676 2018-05-29 13:43:16 0
[스포] 많이 늦은 블랙팬서 후기 [새창]
2018/05/28 16:50:13
원글님께서 블랙팬서와 배대슈를 비교하여 말씀하셨는데, 두 영화 모두 망작의 원인이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연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대슈 각본가 : 배트맨과 슈퍼맨이 심각하게 싸우지만, 알고보면 둘 다 엄마의 이름이 마사 지롱~~이건 몰랐지? ㅋㅋㅋ 이러다 망한거고
블랙팬서 각본가 : 킬몽거와 트찰라가 모든 국민과 영화관객이 지켜보는 앞에서 싸우고 트찰라가 털렸고, 그 시합을 지켜보던 모두가 킬몽거가 왕이 되었음을 인정했지만, 알고보면 죽이거나 항복시키기 전에는 끝나도 끝난게 아니지롱~ 이건 몰랐지? ㅋㅋㅋ 이러다 망한거죠. 배대슈보다 망작은 아니고, 배대슈와 동급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675 2018-05-29 12:14:14 0
[스포] 많이 늦은 블랙팬서 후기 [새창]
2018/05/28 16:50:13
자주는 못보구 오늘 한 분 봤네요
674 2018-05-29 12:03:40 0
[스포] 많이 늦은 블랙팬서 후기 [새창]
2018/05/28 16:50:13
그래서 너는 누구 편이라서 그런 얘기를 한거다 라는 말은 "나는 이제부터 논리적으로 얘기하기를 포기하겠다" 라는 말과 동일합니다
673 2018-05-29 12:01:37 0
[스포] 많이 늦은 블랙팬서 후기 [새창]
2018/05/28 16:50:13
편이라는 말은 자신을 합리화 하는데 가장 유용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엄마가 형이 동생을 진짜 아무 이유없이 때리는 걸 보고, 이유를 다 듣고 나서 "동생 때리지 마라" 라고 합리적인 판단을 했을 때, 형이 내세울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논리가 "엄마는 동생편 " 이라는 논리입니다. 님께서 이런 이치도 모르고 단어를 사용하셨다면 참 안타깝네요.
672 2018-05-29 11:50:03 0
[스포] 많이 늦은 블랙팬서 후기 [새창]
2018/05/28 16:50:13
심심하신가 봐요? 저는 제 편입니다. 제가 원글님 의견에 동의하고 댓님 의견에 반대한다고 해서 제가 원글님 편이고 댓님의 반대편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거 자체가 비틀어진 겁니다. 그렇게 니편내편 가르고 사시는 건 좋은데 님가 그러신 걸 나에게 강요하지는 마세요. 저는 님이 단정하신 글에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단정은 님 혼자 하신거라 제가 상관할 바가 아니기 때문이죠. 님께서 남의 글을 읽고 그게 내부적 단정의 외부적 표출인지 남에 대한 강요인지 판단하기를 어려워하는 척 하시는 건 님 사정이구요. 저는 그런 판단에 장애를 느끼지 않습니다. 명백한 강요의 문장이라서 반발했으니까요. 님의 내적인 궁예를 남에게 적용하려 하지 마세요. 그냥 단정만 하고 마시길 바랍니다.
671 2018-05-29 09:53:16 0
[스포] 많이 늦은 블랙팬서 후기 [새창]
2018/05/28 16:50:13
그리고 님께서 글을 쓰실 때, 킬몽거는 테러리스트이과 조폭미화물 주인공이나 다름없다 가 아니라 <그렇게 보면 된다>라고 쓰셨죠. 제가 그 의견에 동의하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 제가 그렇게 봐야 하나요? 님께서 그렇게 정하셨으면 저는 그렇게 봐야만 하는 건가요? 다르게 본 사람이 혹시 있다면 그 사람은 <킬몽거를 잘못 이해했으니 영화를 제대로 이해한 내 의견에 따라야할 의무가 있는> 사람인 건가요. 아주 오만한 태도고 그래서 비틀린 겁니다. 본인은 스스로의 비틀림을 인지 못하시는 것 같으니 제가 시비걸린 김에 한번 떠들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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