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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 14: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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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맛쿠키// 제가 본 이 글은 여시내에서 입바른 말 ( 오유용어로는 선비질이죠) 을 하다가 부털당한 사건이거든요. 제가 본 게 맞나요?
그런데 제 논지는 오유에서도 작성자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졌을 때, 그 작성자 편에 서지 않고, 객관성을 가지고 사건을 봐야한다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있고, 그 분들은 항상 씹선비질(그냥 선비질도 아니죠) 한다며 탈탈 털리더군요. 그러다 열받아서 탈퇴하신 분도 여럿 봤구요.
결국 여시를 까려고 가져온 자료이지만, 오유라고 예외는 아니다. 매일 수십건씩 일어나는 현상일 뿐이다 라는게 제 논지에요.
저는 뭐 파워눈팅러 이기 때문에 괜히 누군가의 주장이 옳다 그르다 하는 콜로세움을 열기 싫지만, 이 글은 누가 옳고 그른게 문제가 아니라...선비질에 대한 관용이 없어져 가는 건 비슷한 경향이구나 하는 것 느꼈다는 겁니다. 자신과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은 무조건 적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심해진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