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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코멍멍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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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2016-08-02 02:56:52 2
딩크로 사는 우리 부부 이야기 들어 보실래요? [새창]
2016/08/02 01:18:30
맞아요. 우울하면 정말 한없이 제가 비참해지고, 서로 원망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일부러라도 그런 내색은 안하기로 햇어요. 별 거 아닌 시덥잖은 말들로라도(몹쓸 아재개그 같은^^;;) 서로 웃고, 좋아하는 영화 보고 몇 시간이고 토론해 보고, 주말엔 집 앞 공원도 산책하면서 이번주엔 어떻게 살았는지 소소한 얘기도 나누고 살았더니 우리의 시간이, 부부의 삶이 지나가더라구요. 서로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 사는게 저희 부부의 목표예요.
죠온스노우 님도 건강히 즐겁고 행복하시길 기원할게요^^
73 2016-08-02 02:51:30 6
딩크로 사는 우리 부부 이야기 들어 보실래요? [새창]
2016/08/02 01:18:30
어머~ 따님 너무 예쁘겠네요^^ 아들아들 하시던 분들 막상 딸 키우면 진정한 딸바보 되시더라구요^^ 첫째 아들에게는 엄청 근언/진지 하던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분이 둘째 딸 낳고서는 우쭈주하면서 업고 다니던 모습이 저는 그렇게 재미있고 행복해 보였어요. 가족이 늘어난만큼 행복도 늘어나겠죠? 저는 아이 참 좋아하고 아가들 너무너무 예쁘더라구요. 조카 보는 재미에 살았던 적도 있어서^^;; 어떤 모습이든 행복한 가족의 모습은 항상 부럽고 좋습니다. 따님 얘기도 종종 올려주세요~~
72 2016-08-02 02:37:03 2
울 마누라의 특이점 [새창]
2016/08/01 18:38:57
저희는 그 문제를 화장실 2개로 해결했습니다^^;;
이사하면서 각자 다른 화장실을 사용하기로 한 거죠!
가끔 남편 화장실 청소 하러 가면 공공화장실....수준이지만 그럴 땐 그냥 남편 불러 시킵니다.
잔소리 안하고 사니 서로의 인생이 풍족해 졌어요~
71 2016-08-02 02:31:35 0
[새창]
얼마 전에 다른 분 글에서 오랜만에 "가지 않은 길" 이라는 시를 보았어요.
치열하게 살던 시절에는 그저 쓱 보고 넘긴 싯구 하나하나가 가슴에 콕콕 들어 오더라구요.

만약 현재와 다른 삶을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같이 공부하던 동기와 친구들의 승승장구하는 소식이 가끔 들려오면 저도 사람인지라 질투도 나고 하더라구요.
나보다 잘 사는 누구, 나보다 행복한 누구, 나보다 똑똑한 누구.... 비교하면 끝도 없더라구요.
무엇보다 현재의 나를 부정하는 것 같아서, 이제까지의 내 삶이 초라해 지는 것 같아서,
저는 안 보고 안 듣고 살자 다짐했어요. 저 나름 치열하고 열심히 살아왔던 사람이라^^;;
그리고 혹여 알게 되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 주자고 다짐했죠.
모나고 못난 마음보다는 둥글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이들고 싶다고 생각했거든요.

정말 힘들던 시절에 꿈꾸던 미래의 나와는 살짝 다른 모습이지만,
저는 지금의 저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지금의 저는 조금은 행복하고, 조금은 건강하고, 조금은 단단해 졌어요.
너무나도 사랑하는 남편이지만 가끔은 미울 때도 있고, 투닥거리기도 하고,
그래도 행복한 순간이 더 많아서 고맙고 더 사랑해야지 합니다.

작성자님께서 지금 두 아이 육아와 살림, 시댁에 서운한 점 등등 여러가지가 겹쳐서 많이 지치고 힘드신 것 같아요.
남편 분께서 조금만 더 도와주시면 좋겠고, 시댁에서도 작성자님의 노력과 정성 다 알고 계실 거예요^^

너무 혼자 고민하고 힘들어 하시지 마시고 남편 분과도 서운한 점, 힘든 점 조곤조곤 잘 이야기 나눠 보세요.
그리고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단란하게 시원한 바다로 드라이브 가셔서 스트레스와 서운함 싹 다 날려 버리고 오시길!!!
작성자님, 힘내세요!!!
70 2016-08-02 02:04:54 0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 맛집 또는 관광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08/01 21:27:28
대댓글은 어찌 다는 건지 몰라서 댓글로 달아서 죄송요~

덴덴타운은 도톤보리에서 걸어갈 만한 거리예요. 도톤보리에서 닛폰바시역 지나 계속 직진하시면 나옵니다.
가시는 길에 쿠로몬 시장(닛폰바시역 지나 골목 안쪽에 있어요) 구경도 하시고,
거기게 큰 마트가 있으니 먹거리나 컵라면, 캔 맥주 같은 간식들 사서 저녁에 숙소에서 드셔도 좋아요.

나라는 오사카 난바역에서 긴테쓰선 타면 40분정도 걸려요. 작년 기준 편도 540엔이었네요.
나라는 역에서 내려서 나라공원(사슴 서식지) 찍고 도다이지 돌고 나오면 반나절이면 충분합니다.
보통 그래서 오사카에서 오전 일찍 나라로 출발(540엔)->
나라 돌고 점심 전에 교토행(610엔 정도)->
교토 돌고 저녁엔 오사카행(가와라마치역에서 출발 기준 390엔) 코스를 많이 추천해요.
교통비는 저도 가물가물해서 가이드북 찾아봤으니 올해 기준은 다를 수 있습니다.
(교토 시내 이용 버스비는 별도, 나라는 걷는 기준입니다. 저는 패스로 다녀서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어요ㅠㅜ)

오사카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시려면 오사카역에서 JR 타셔야 해요. 급행 10분이면 갑니다.
언니가 올해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좁았고, 평일에도 어트랙션마다 대기시간이 엄청 났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할 거예요.
요즘 일본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어딜가도 복잡하긴 하겠지만요.....
(그 와중에도 헤르미온느 지팡이와 미니언즈 팝콘통을 사다준 우리 언니 막막 사랑함^^)

제 생각에는 도착일과 출국일에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까지 왕복 공항급행 이용하시고 호텔까지 이동하시고 하시니까 하니까,
첫 날, 마지막 날과 나라 혹은 교토 가시는 하루는 간사이쓰루 패스,
유니버셜 가시는 하루만 따로 표 끊어서 다니시길 추천해요.(JR은 간사이패스 사용 불가)
즉, 간사이쓰루 패스 3일권 구매후 유니버셜 가는 날만 안쓰시는 거죠.
(표가 찍히면 그날 자정까지 이용 가능, 하루 쓰고 건너뛰면 3일째는 2회차로 인식합니다.)

간사이쓰루 패스 나름 관광지 할인(예; 오사카 성 입장료 할인 등)도 있고,
환승 무제한, 교토 시내 교통 무료 등등 혜택도 있지만 저렴하진 않은 가격이라 잘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세요^^
69 2016-08-01 21:46:35 0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 맛집 또는 관광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08/01 21:27:28
도톤보리 가신다니 너무 부럽네요^^
여름의 오사카 날씨 무척, 우리나라보다도 무척 덥습니다.
여행 다니시면서 수분 보충 꼭꼭 해주시구요, 선크림 꼼꼼히 바르시구요~

저는 도톤보리 맛집은 라멘은 "이치란" 추천합니다.
여행 후기나 책자들에 많이 나오고 무엇보다 24시간 운영하니까요,
늦은 밤 운하에 앉아 캔맥주 한 잔 즐기시다가 출출하다 싶으면 한그릇 드시기 좋습니다.
가격은 주변 라멘집과 거의 비슷해요. 800엔 정도부터 시작했었던듯?
(식사 시간대에는 줄이 워낙 길어서 비추예요~)

저는 도톤보리 거리에 있는 일본식 함박스테이크 "빗쿠리돈키' 도 좋았어요.
둘이 먹으면 우리 돈으로 3만원대 였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반드시 들르는 오므라이스의 전설 "홋쿄쿠세이(북극성)" 추천합니다.
대한민국 영사관 뒷골목이니 찾기 쉬우실 거예요. 새우 튀김 얹은 오므라이스....정말 쵝오!

초밥은 "겐로쿠스시"가 정말 좋았어요. 접시당 130엔이었고 신선도가 정말 좋았어요.
다만 와사비는 따로 요청하지 않으면 주지 않으니 드실 때 반드시 부탁 하시구요^^

간식으로는 551 호라이 만두 많이 드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좀 기름지더라구요ㅠㅜ
혹은 치즈 케이크 파블로도 괜찮았어요. 부드럽고 술술 잘 넘어간다는 느낌?

교통은 간사이패스 사서 교토 나라 편하게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환승 무료고 이용횟수 제한이 없어서 발에 땀나도록 다녔네요.
동선을 잘 짜신다면 그냥 구간별로 끊어서 다니시는 것이 더 저렴할 수 있어요~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작성자님, 즐거운 여행 안전히 잘 다녀오세요오~~~
68 2016-08-01 21:26:07 1
목요일부터 휴간데 팩하고 피부뒤집어졌어요 ㅡ ㅠ.. [새창]
2016/08/01 21:21:03
에고고공....휴가 앞에 갑자기 그런 일이...ㅠㅜ
저도 평소 안쓰는 브랜드의 샘플 스킨을 썼다가 그런적이 있었는데요,
그럴 땐 뭐 바르지 말고 차가운 물로 씻으시고 얼음 찜질 자꾸 해주시고 날 밝는대로 피부과 가시는게 베스트 더라구요.

너무 놀라고 황망하실텐데...
얼음 찜질이나 찬 수건 얼굴에 얹고 푹 쉬시고 굿잠 하세요오~~~
그리고 꼭 내일 피부과 고고!!!
67 2016-08-01 21:16:21 2
언차티드 리마스터 살만한가요? [새창]
2016/08/01 21:04:28
저는 4 나오기 전에 스토리 이해를 위해 합본부터 달렸어요^^;;
1편 그래픽은 참으로...물론 그 당시에는 혁신적이였겠으나 지금은 헉소리 나오는...정도지만,
스토리나 액션 구성에서 나름 잘 견뎠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1~3편 하고 4편 사전 예약까지 해서(텀블러랑 파우치에 눈이 멀어^^;;) 플레이 해봤는데,
4편의 스토리적 완성도와 그래픽적 혁신은 높으나 속도감이나 전반적인 진행감이 1~3편들보다는 떨어진다는 느낌이었어요.
조금은 루즈한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전체 시리즈를 쭉 플레이 하면서 주인공의 인생의 전성기부터 마무리까지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영화화 한다는데 정말 잘 만들어서 극장에서 웃으며 만나고 싶습니다, 네이선 드레이크!!!
66 2016-08-01 21:09:52 0
마음이 공허해서 죽을것같을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새창]
2016/08/01 20:54:02
저는 그럴 때 무조건 쇼핑을....ㅜㅠ
돈 없을 때는 만원 들고 다이소라도 가서 쓸모없지만 사고 나면 기분 좋은 것들을 마구 지른답니다^^
그 행복이 오래가진 않지만 잠시라도 행복한 기분이 들면 그날은 잘 견딜 수 있거든요....
저렇게 소소한 행복이 모이면 일주일이, 한 달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잠시라도 나가셔서 가볍게 산책이라도 하시면서 선선한 바람도 느껴보시고 기분 전환해 보세요.
저는 우울하고 스트레스 만빵일때는 자꾸 움직이다 보면 금새 다른 생각들로 채워지는 성향이라....

작성자님도 아직 날이 덥긴 하지만 저녁 산책겸 잠시라도 집을 나와 보세요.
편의점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라도 호로록 드시면서 기분이 좀 나아지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요!!!!
65 2016-08-01 20:39:46 1
[새창]
ㅋㅋㅋㅋ저는 그래서 그냥 아무 말도 안해요.
못한다고 안 시키면 저 없을 때 난장판 만들까봐 맛나게 밥 먹고
(저는 요리, 남편은 정리담당! 제가 잘해서 요리 하는게 아니라 둘 중에 그나마 사람이 먹고 죽지 않을 만큼의 수준은 나와서...)
"남푠~설거지 좀 부탁해용~"하고 부탁을 빙자한 시키기 실행후,
거품이 날리든 물이 넘치든 그냥 멀리 떨어져서 제 할 일 해요.

다하고 올라오면 "오구오구, 잘했어요~ 고생했네 우리 남편^^" 요래요래 궁디팡팡 해준 다음,
스을쩍 주방에 가서 싱크대 물자국도 닦고, 개수대에 대충 얹혀 있는 접시들도 정리하고, 가스렌지 주변도 닦고 합니다.
절!대!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지 않습니다....

물론 신혼 초에는 이래저래 잔소리도 하고 참견도 하고 했는데요,
그럴 때마다 서로 기분도 상하고 "나 안해!!!" 요딴 소리 나오면 저도 울컥하고... 그래서 인내의 기술을 터득했죠^^
(참고로 저희 남편은 대학시절 자취를 했음에도 걸레 하나 빨 줄도 모를만큼 집안일엔 문외한 수준이었어요ㅠ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나, 남자는 어르고 달래야 한다더라...이런 개념이 아니구요,
그냥 저희 남편이 유독 자존심이 쎈 편이라 제가 맞춰 주기로 했어요.
물론 남편은 모르죠~ 자기가 집안일의 달인인줄 압니다. 그런 것도 귀여워요^^

작성자 님은 우선은 아내분의 요구를 잘 들어 주시면서
"여봉~ 요건 요렇게 할까? 자긴, 요건 어디다가 둬??"
요렇게 하나하나 맞춰 주시고 하면 아내분 잔소리도 점점 줄지 않을까요?
부부관계가 누가 이기고 지는 자존심 싸움이 아니니까요^^
작성자님의 애교에 아내분의 어조도 점점 부드러워 지실 거예용^^

작성자님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기원합니다!!!
64 2016-08-01 18:44:10 39
울 마누라의 특이점 [새창]
2016/08/01 18:38:57
ㅋㅋㅋㅋㅋㅋㅋ너무나 사랑스러운 부인이시네요^^
아기자기 소소한 행복 이야기 꽁냥꼬냥 마구 부럽고 부럽고 좋습니다~
63 2016-08-01 15:57:47 12
예비신부입니다 질문이 있어요 ㅠㅠ [새창]
2016/08/01 15:18:52
저는 그래서 일부러라도 친정 가까운 곳에 집 구했어요.
신혼 때는 홍대 쪽에서 살았는데 그 때도 한 번에 친정으로 갈 수 있는 버스가 있다는 이유^^;;
(저희는 연애 때부터 면허는 있어도 차는 없는 커플^^ 둘 다 운전을 무서워 해요ㅠㅜ)
그래도 오고 가기가 불편해서 그냥 가까운 곳으로 집을 구했네요. 택시 타면 15분 거리예요~
괜히 이리저리 바빠서 자주 오고 가지는 못해도 부모님 휴가 때는 가이드 겸 물주로 항상 같이 다니고,
가족 행사나 병원 등등의 소소한 일들 있을 때도 금방 달려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남편과 저는 각자 "효도는 셀프" 주의라서 시댁 소소한 일은 남편이, 친정은 제가 각자 챙기거든요.
물론 같이 할 수 있으면 같이 하고, 아니면 쿨하게 혼자라도 오고 갑니다.
저희는 딩크라서 아기 맡기고 할 일은 없는데, 대신 여행이나 급한 일이 생기면 저희 개도 맡기곤 해요.
첨 올 때부터 먼저 데리고 가서인지 개도 익숙해하고 마치 친정 간 느낌인듯^^

막내라서 부모님께 사랑도 많이 받았고, 대식구 중에서도 애교와 이벤트 담당인지라,
틈나는 대로 챙기고 전화하고 자주 뵙고 해서 부모님께 잘 하려고 애쓰다 보니 참 뿌듯하고 좋습니다.

작성자님 결혼전이라 조금 더 예민해 지신듯 한데,
육아나 심적인 부분들 고려해서라도 친정 가까운 곳으로 집 구하는 걸 남편분과 잘 고려해 보세요.
결혼 초에 남편을 비롯해 시댁에 적응하면서 즐겁고, 어려운 부분을 나눌수도 있고,
본인에게 어머니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남편 분과 이야기 나눠 보는 것도 좋고,
아무래도 혼자 계실 장모님을 배려해서 가까운 곳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는 것도 좋죠.
또 그만큼 시댁도 잘 챙기고, 시부모님께 잘 하면 남편분이 설마 마다하실까요.

예비 신랑과 잘 의논해셔서 행복한 새출발 하시길 기원합니다^^
61 2016-07-29 03:40:34 2
[익명]20대 대리운전 기사입니다. [새창]
2016/07/29 03:34:20
비가 그치고 맑은 해가 뜨듯이,
작성자님의 이 순간의 노력과 고민들이 모여서
더 좋은 앞날이 다가 올거예요♡♡♡
힘내요♡♡♡오늘도 수고했어요♡♡♡
60 2016-07-29 03:34:06 0
오랜만에 우리 까불이 사진ㅎ [새창]
2016/07/28 23:02:34
맹수다! 맹수가 나타났다!!!

....내 심장을 폭행할 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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