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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은맛있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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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2017-03-19 16:48:45 3
본인들이 겪지 않는 문제이기에 공감이 불가능하죠 [새창]
2017/03/19 14:59:29
맞아요. 말 안해도 평소 역지사지로 오만 상황 다 파악하고 살면 좋겠지만, 내 일 아니면 생각해본 적 없을 수도 있죠. 거기까진 그사람이 꼭 죄지은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런 헛소리를 생각없이 하네...?!
다음에, 상대방의 눈높이를 나와 같아지도록 이끌꺼냐, 노답이라고 정의하고 적으로 돌릴꺼냐. 적어도 우린 이 둘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변화 가능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어요.
아닌 경우도 많으니 바로 맘속으로 차단 고고 해버리는게 에너지를 아끼는 길이지만, 한번 더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10명중에 나를 이해하는 사람 한둘을 더 만들수도 있습니다.
이건 제가 사회생활 10년넘게 하면서 여자로서 겪는 편견과 몰이해를 헤쳐나간 방식이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이런 태도를 코르셋녀 라고 하며 비아냥 거리기도 했지만, 결국 동료를 만들어가고 내 주변을 변화시키는 방법으로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너무나 당연히 주어졌던 불균형한 의무를 바로잡고싶으신 분들께 이런 이야기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92 2017-03-19 12:06:00 6
결혼하신 오징어님들 진짜 진지하게 궁금한건데 [새창]
2017/03/19 11:53:25
원하던 대학 합격해 놓고도
전날 잔뜩 술쳐먹고 "아... 수업 째고싶다... 등원하기 싫다~_~" "수업 열라 빡세" "조별과제 개짜증나"
이러는거랑 같아요.
인생에서 기쁨과 슬픔은 주식 장이 분단위로 널뛰는것과 같아요.
하루동안 폭락 폭등 미친듯이 널뛰어도 전날 종가만 뉴스에 나오는 것처럼,
결혼생활 만족과 불만이라는건 일종의 전체적인 흐름이고
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이라 하더라도 '오전내내 폭락을 이어가던 주가가 오후에 반등하여 어제 수준을 유지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같은 날들이 있을수 있어서 그래요.
모 그래도 애초에 개잡주이면 언젠가는 부도나니 부도 전에 손절매 하는게 나은거고,
결혼할때는 무작정 삼성전자 주식 10년전에 산사람 부러워 할게 아니라 나만의 블루칩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391 2017-03-18 16:38:44 0
인재영입 과대해석 논란 글에 휘둘리지 맙시다(과대해석으로 인한 여론조작) [새창]
2017/03/18 16:03:32
남성분들이 분노할만한 떡밥을 던져대는게 조작세력같다는 말입니다.
물론 징징대고 권리만 찾는 여자들 있죠. 남녀노소 불문 세상에는 어느 부류에나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 이번 사태 보면 보통 남성들의 심기를 거스를만한 땔깜을 마구 던져준 느낌. 그래서 "이거 봐라 여자들 생각이 이렇다. 이러니 우리가 열 안받냐" 이런 분위기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제눈에는 이런 땔깜 공급 사태가 사실 처음은 아니에요. 어디엔가 있을법한 -그러나 소수이거나 상상과 과장이 가미된- 짜증나는 스타일의 여자들의 글이 오유에 불을 활활 지피던거.
정작 보통의 상식수준의 사람들은 그냥 논란 글 근처에도 안가고 있을껄요. (저역시도 이런 글이 올라오는구나...하고 지켜보지 굳이 이 분위기에 표현하나 잘못 썼다가 엉뚱하게 논란 휘말리고싶지 않아 댓글하나 남긴적 없어요) 군게 논란글에 적힌 댓글을 보고 이것이 대한민국의 남자와 여자의 정체다. 라고 판단하고 서로에게 혐오를 느끼도록 만드는게 목적인가 싶어요.
390 2017-03-18 07:48:12 3
지금 시사게에 적대감드러내시는분들 궁금한게 있습니다. [새창]
2017/03/17 22:22:26
이상하다고 느낀게 저뿐만은 아니죠??
정말.... 이상하게 과열되고 화가 이곳저곳으로 튀어나가 오유 전체를 불태울 기세...
389 2017-03-18 01:53:28 19
혐오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듯 [새창]
2017/03/17 20:15:47
제가 보기엔 남녀갈등도 10년전보다 더 심해진것 같아요... 처음엔 아.. 내가 당연하게 생각했던것에 불만을 갖는 젊은이들도 많구나..하고 '그럴수도 있지'하고 보았는데,
글쓴이님이 쓰신것처럼 문제를 개선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효과적으로 상처주기 위함'이 목적인 사람 많아요....
10년전 유행어가 웰빙이고 지금 유행어가 헬조선인것과 무관하지 않을듯...
388 2017-03-18 01:33:46 0
[새창]
저도 이런 캐릭터가 생각났어요.
비단 남자가 아니라 여자도... 아는 언니가 남편 하자는대로 다 해주면서 저한테는 종종 힘들다 불만이다 말하거든요. 그럴때 좋게 표현한다고 "언니가 너무 착해서 탈이야! 언니가 원하는 것도 분명하게 표현해"라고 말해주는데,
그러면 하는말이 "나는 꼭 내가 하고싶은걸 하려고 싸우게 될지도 모를 일 만드는거보다 그냥 이게 편해" 이러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이게 그냥 일상으로 반복되니....
착한게 아니라 수동적인 것일뿐이고...
사실 어떤 부분에서 형부가 언니를 매력없어하는 시선에 조금 공감갈때도 있더라구요.
남들이 애둘러 "착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무매력"상태일 수 있어요.
물론 한편에는 착한데 심지곧고 자신만의 세계가 너무 아름답게 구축되어서 '아쿠 눈부셔!'싶은 사람도 있지만요.
387 2017-03-18 01:09:54 128
[새창]
이몸은 이미 뷰게인의 후기에 길들여져버려서...
후기 찰지게 읽었네요.

로라 진저는 있는데 우머나이저가 없네... 어디보자...쓰읍...
386 2017-03-15 21:06:43 77
[새창]
사유: 자가사용 목적

정말 오유답다...
385 2017-03-15 17:12:38 0
시그널 김은희 작가님의 차기작은 조선판 좀비물!!! [새창]
2017/03/10 21:21:53
가제가 킹덤이라고 들었어요
384 2017-03-14 20:34:08 8
[불편글주의] 전 피르가즘(?)이 불편해요 [새창]
2017/03/14 18:13:29
저는 절대 보고싶지 않아서^^;; 혐주의 표시해주는거 정말 고마워요^__^
383 2017-03-14 20:03:54 9
[새창]
사랑을 이어가고 싶으신 마음이 크신 것 같은데, 여자친구에게 '설레이는 사람이 있다'라고 말까지 한거라면... 사실은 이별을 뒤로 미루는 것일 뿐 피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나이때에는 무조건 지키고 오래 만나는것만이 답은 아니에요. 사랑이 싹텄다가 저무는걸 겪어보면서 정말 평생 함께할 사람 찾아나서는 여정이라고 생각하세요...
원하시는 답은 아니지만...
정말 제 짝이라면 조금 떨어져서 시간을 갖다보면 돌아올수도 있고, 돌아오지 않는다면 애초에 언젠가는 헤어질 사람이었던 거에요...
382 2017-03-14 18:14:05 12
[새창]
뭘 염탐한거지...?
여기가 고등학교 동창모임도 아니고 누구나 들어와서 볼수있는 커뮤니티 아닌가요??
검색어가 뭐였는지에 따라 달라질듯...
네이버에 오늘의유머 검색해서 들어온걸로 이렇게 화내는거면 사실...잘 이해가 안가고,
작성자 이메일이나 아뒤로 뒤진거면, 좀 집착이 심하다 싶을 순 있네요. 그래도 그거야 아뒤 바꾸면 될일인데...
오만사람 다 보는 글인데 남자친구만 못봤으면- 이라는 마음... 제 연인이면 서운할거 같아요...
381 2017-03-14 13:32:49 7
지난번 자게에 룸싸롱 관련 질문드렸었드랬죠.. [새창]
2017/03/13 15:59:22
저는.... 댓글 보며 그런 생각도 들어요.
만약에 나라면...? 물론 나라면 안가겠지만,
만약에 일로 갔던 내가 가고 싶어 갔던, 배우자 눈이 두려워서라도 내 카드로 결제 못했을 것 같아요.
모 어떻게 미리 현금을 긁어모아서 흔적이라도 안남기고 싶을 것 같은데,
님 남편분이 그 모든걸 자기 카드로 긁었단건,
최소한 그때 모인 3-4명의 와이프중에 님이 잴 만만하단 소리입니다.
와이프 무서워서라도 백만원 넘게 그런 업소에서 카드 못긁어요.
애초에 계산할때부터 님한테 둘러댈 말도 준비되어있고 혹시 드러나더라도 얼마든지 구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무의식에 깔린겁니다.
전 지켜보면서 그 또한 열받네요.
380 2017-03-12 20:11:26 18
19)부부관계 질문요..* [새창]
2017/03/08 17:32:36
이런건 유부녀가 나서야할 것 같아...흠흠....
요가 해보셨죠?
고양이 자세 (양팔과 가슴이 바닥에 닿는) 에서 남편분이 뒤에서 삽입해보라 해보셔욤.

만족 ㅍㅇㅅㅅ 되시길~
379 2017-03-12 20:08:55 6
19)부부관계 질문요..* [새창]
2017/03/08 17:32:36
일단 위아래 방향으로 움직이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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