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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2016-08-22 15:42:31 0
덕혜옹주4 [새창]
2016/08/21 23:27:04
정말 궁금증인데요, 그당시 고종의 지위가 어떠했길래 대왕대비도 아니고 왕비인데 명성황후가 했던 결정으로 기록되는 건가요?
고종은 무능력하고 무기력하게 있고 대원군과 명성황후가 좌지우지 한건가요?
257 2016-08-19 20:01:40 0
세월호 게시판이 없어지는 날이 하루빨리 왔음 좋겟네요 [새창]
2016/08/18 09:39:50
어뜩해... 이렇게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그러고보니 어쩜 이렇게 한결같이 오랜시간....ㅠㅡㅠ
256 2016-08-19 19:47:43 11
새로나온 수능금지곡 [새창]
2016/08/17 18:41:44
애 틀어주다가 내가 중독되서
워터파크에서 물속에 들어갈때 둠칫둠칫 걸어가면서 "엄마 상어~ 뚜루루뚜룻~" 노래부르다가
슬퍼졌어요.

근데 계곡가서도 수영장가서도 물에 들어가면 입에서 저절로 이노래가 나와요
255 2016-08-18 12:44:20 16
[새창]
화풀이도 화풀이인데 글쓴이님 돈 먼저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나는 이러이러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 와이프나 직장에 까발려지는거 원하는거 아니면 여자애가 나한테 빌린돈 있는데, 그걸 지금 니가 좀 대신 줘야겠다. 나한테 차차 갚겠다고 하니 나중에 당신이 그거 받아라. 하구요.
추심도 지긋지긋하잖아요 ㅠㅡㅠ
완전 더러운 경험인데 언능 금전손해 털고 마음 추스리고 그쪽으론 고개도 안돌리고 사는게 그나마 상처가 빨리 추스러질것 같아서요....
저런사람들 가족에 알려진다 해도 그렇게 통쾌하게 복수도 안될수 있어요... 그럼 또 님만 속터지잖아요...
254 2016-08-18 12:26:15 1
조성주도 나섰습니다 - 정의당 내에서는 다들 메갈편 못 들어서 난리인듯. [새창]
2016/08/17 11:23:14
약자라고 선하고 봐줘야한다는거 자체가 선민의식.
아 메갈 좀 끌어안으려고 하지 말라고~~
거기서 입으로 똥 내뱉는 애들 계몽해서 진보정당 찍게 하고싶은가본데, 그러지 좀 말라고~~
소위 진보진영에서 신자유주의라면 치를 떨고 싫어하고 난리난리 치면서, 일반 당원들이 메갈:일베 다 좀 치워라 저건 타협 불가고 악이다 하는 소리는 와 이해를 안해주니.
하... 진짜 조성주 너마저
253 2016-08-18 12:05:33 15
그냥 나가 죽어버려 > 이혼? [새창]
2016/08/17 18:03:54
위 댓글이 더 이해가 안가요...
그냥 얘기만 나누다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갈아입을 옷을 내왔다.
함축적인 표현이기를 바랍니다.
만약 정말 옷이 엉망인 상태라 갈아입고 가라고 준것인데 그게 '너도 하고싶었잖아'라고 생각하는 근거가 아니었기를... 저 신호가 피임도 없이 관계해서 아이가 생길지언정 내 감정에 충실하겠다 라는것으로 읽히지 않았기를..
쓰시는 글들 속에서는 글쓰신 분과 사랑이 더 중요해서 수녀로서의 꿈도 기꺼이 내려놓겠다는 여자분의 결정이 하나도 느껴지지가 않아요....
이전 글을 보니 수녀인걸 알고 좌절했다가 생일에 미역국 끓여주며 마음 얻었다 하셨는데, 관계는 그럼 그 이전인건가요...? 앞뒤가 잘...
252 2016-08-18 08:19:03 17
그냥 나가 죽어버려 > 이혼? [새창]
2016/08/17 18:03:54
그래서 전 수녀인거 알고 만나신 분이 왜 관계를 요구하셨는지가 잴 이해 안가요.... 수녀이셨다면 혼전 순결 예민하신 분일텐데, 결혼도 하기 전에 피임도 안하고...
251 2016-08-18 08:15:43 3
그냥 나가 죽어버려 > 이혼? [새창]
2016/08/17 18:03:54
소개가 소개팅은 아닌것 같더라구요. 그야말로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고, 수녀인것도 듣게 되고, (아마도 거절했을) 아내분에게 끈질기게 구애해서 사귀게 된 것으로 글에 나오네요....
250 2016-08-18 08:10:10 38
그냥 나가 죽어버려 > 이혼? [새창]
2016/08/17 18:03:54
결혼후에도 관계가 없고, 첫 관계도 술마신 상태이시라 하니, 관계 전에 아내분의 꿈과 미래에 대한 충분한 대화가 없었던것이 아닐까...싶네요.
보통사람과는 달리 연애와 관계가 자신의 꿈을 뒤흔드는 일대의 사건이었을텐데, 결혼하기도 전에 관계 가진게 진짜 여자분의 의지였을까 싶습니다...
지금 결혼생활에서 아내분에 보이는 태도가 옳은건 아닌데, '수녀의 꿈을 접게 만든 남편'이라는 생각안에 갖혀 마음이 병든 상태는 아닐런지요....
글쓴이님도 공황장애라 하시니 집에서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가늠할 순 없지만, 이혼 할때 하시더라도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고 풀만한 상담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헤어질째 헤어지더라도 응어리는 풀어야죠
249 2016-08-16 18:49:29 1
[새창]
그때가 그럴때에요...
아가 10개월이면 하루 종일이 아이 돌봄으로 다 가죠.
다정하고 집안일 함께하는 남편일수록 같이 힘드니
온 신경과 에너지는 아이 돌보는데에 쓰이고,
부부사이에 투자할 시간은 적을때에요.
"아이는 하루종일 엄마만 찾고, 엄마는 아빠만 기다린다"
저 시기 제 상태가 딱 이랬어요.
대외활동은 없고 아이랑 하루종일있다보면 남편에게 "보살핌"받고싶은데 그게 충족되긴 어렵죠. 퇴근하고 아이 함께 돌보고나서 아내 마음까지 살피기기 쉽나요.
그러니 외롭죠.

사실 저는 육아휴직 끝내고 복직하면서 외로움이 잊혀진것 같아요.
전업주부라고 해도 아이가 커서 밖에 돌아다니면서 나름의 활동과 동네아줌마 관계가 생기면,
남편에게만 의지하려는 마음이 줄고 외롭다는 느낌 줄어들꺼에요. 또 아가가 쫌만 더 커도 카페에 앉아서 부부가 커피한잔 하면서 옆에서 주스마시며 기다려줄수 있게 되요
248 2016-08-11 11:05:22 3
결게분들은 결혼 1년전으로 돌아간다면 뭐할거에요? [새창]
2016/08/10 16:03:19
더 열심히 데이트하고 싶어요.
결혼 6년. 애 둘.
"할일도 없는데 오늘은 그냥 영화나 보러가자"
가 얼마나 사치스러운 발언이었는지 이제야 깨닫습니다.
신랑과의 단둘이 보내는 시간이 다시 주어지면 진짜 귀하게 쓸꺼에요
247 2016-08-11 07:08:36 87
소름돋는 워마드들.. [새창]
2016/08/10 23:46:55
저게 워마드에서 만든 말인지는 몰랐으나, 폐경 대신 완경이 어떻겠냐는 글에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 반응을 보이긴 했어요. 워마드 뭍기 전에는 저도 엄마한테 말씀드렸거든요.
폐경 이라는 말이 여자로써의 끝 처럼 느껴져 갱년기분들이 더 우울한건데, 완경 이라고 하면 임신출산의 미션을 완료하고 은퇴한다는 그런 의미처럼 들려서 좋더라구요...
워마드 뭍어서 좋은말도 못쓰게 되나요..
246 2016-08-09 14:55:30 0
[새창]
예비신부분이 까칠하게 나오는 부분도 "네 제가 잘못한거죠.."하시는거 보니 성격이 둥글둥글 하신가봐요....
이게 남자친구일땐 좋다가 결혼 앞두고 지내보면 시어머니가 말도 안돼는 얘기 할때에도 "네 알았어요 저희가 잘못했어요" 하고 넘어가는 성격이라 속터질때 많아요.
님 능력없다 탓하는 말 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시댁에 손 안벌리고 둘이 준비하는 결혼을 선택한 '독립적인 성격'의 신부가 보기에 시댁 입김에 줏대 없이 흔들리는 신랑으로 보였을 부분이 없는지 이야기 나눠보세요. 한번 서운하면 별거 아닌것까지 서운해 지니 서로 오해 키우지 말길 바래요
245 2016-08-08 00:14:37 2
아이를 두고 일하러 나가셔야 하는 부모님들께 [새창]
2016/08/06 17:18:33
고마워요....^_^
월요일을 앞두고 읽은 이 글 덕분에 조금은 마음이 편해집니다.
244 2016-08-07 12:19:35 3
이번 사태로 메갈이 제게 깨닫게 해준 게 하나 있네요 [새창]
2016/08/07 00:25:49
문제의식에 공감합니다.
남자친구, 남자사람 친구 군대 보내보면서 그리고 지금도 제눈엔 솜털난 아기같은 친구들 군복입고 휴가나와 돌아다니는거 보면서,
너무나 만연해서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비극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한참 좋을 시절을 국가에 헌납하고도 좋은 대접 받기는 커녕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있으니...
그 비극을 남녀가 함께 공감하고 나눠야 할것 같아요.
하지만 여자도 군대에 간다고 해서 비극이 해결되는 건 아니겠더라구요. 그래서 '한반도 평화'이런 의제에 더 관심 갖게 되었습니다.
군 시스템을 개선하면서 사병들의 복무기간을 점점 단축시켜갔던 노대통령을 그런 의미에서 참 잘한다 생각했고, 방산비리 들춰내는 김광진 의원 좋아했습니다. 더 장기적으로는 내 아들, 손주들은 그런 비극 겪지 않도록 통일에 점점 다가가 이런 군비경쟁 안하게 되길 바라구여.
군대 문제가 남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라는 걸 자각하고 관심 갖는거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군복입고 돌아댕기는 애기들 보면 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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