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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 2021-09-13 07:21:56 0
수포자가 생각해본 0.999...=1인 이유 만화 [새창]
2021/09/12 18:18:41
1/3 = 0.3333…..
0.3333….*3 = 0.9999….
0.9999…. = 1

이러면 이해가 쉬울까요 ㅎㅎ
1149 2021-09-12 10:23:40 14
부모 눈 앞에서 투신 자살.jpg [새창]
2021/09/11 21:28:59
저 교사가 교실에서는 어떤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쳤을지 안봐도 눈에 선합니다.

기말고사 성적을 중간고사 성적과 비교하여 성적이 떨어진 학생을 줄새운 다음 떨어진 석차에 10을 곱하여 빠다를 쳤던 제 중학생 시절 담임선생님이 생각나네요.
딱 그렇게 가르칠거 같습니다.

저번에 전교석차가 1등이였던 학생이 이번에 3등이 되었다 해도 20대를 맞는 식이라… 나름 공정한 처벌이긴 했습니다만. 그렇게 까지 해야 했나!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라고 마음속으로 항변하기도 하고
성적이 올랐을때 보상이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그딴건 없었고. 운좋게 성적이 올라 매 안맞는 학생도 매맞는 학생을 보며 다음에는 자신도 저리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두렵고 무서운 마음이 들고… 그랬던 것입니다.
1148 2021-09-11 11:02:53 0
이 자판기 써본분들?.gif [새창]
2021/09/10 15:44:38
1
손님이 직접 떠먹는 슬러시 기계 말이죠. 아마 IMF지나면서 한국에서는 자취를 감춘 로손 이라는 편의점에 있었던거 같아요.

돈내면 컵을 주는데.
거기에 취향따라 여러가지 맛의 슬러시를 섞어먹는 재미가 있었죠.
컵은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컵을 주기도 했는데. 다음에 그 컵을 가져가면 얼마인가 할인된 가격에 슬러시. 혹은 청량음료를 마실 수 있었어요.

2002년 월드컵 개최결정을 축하하는 의미의 축구공 모양 컵이 기억이 나네요.
1147 2021-09-10 13:50:07 1
??? : 아직도 살아있다니.... [새창]
2021/09/10 10:45:53
저는 오징어 해부를 했었어요
1146 2021-09-10 09:15:18 8
재난지원금 받은 어떤 가족들 [새창]
2021/09/09 16:43:14
1차 재난지원금은 전국민 지급에 세대주에게만 줬었어요
1145 2021-09-10 09:06:48 2
추장군 경선 2위로 끝나야 용광로 선대위가 구성된다 [새창]
2021/09/09 20:45:11
이명박근혜 사면주장. 선별지원 고집 등에서 이미 선 넘었죠.

무책임 사퇴쇼에서 드러나는 구태는 뭐.
국회의원 뺏지를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이 아니라 자신이 쟁취한 기득권쯤으로 생각하는듯한 모습이죠.

자신의 지역구인 종로가 아닌 호남에서 의원직 사퇴발언을 하는 것을 보니. 이낙연은 도저히 민주당에 있어서는 안될 인간이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이낙연이 1등하는꼴 못보겠고.
2등해서 선대위 들어가는 꼴도 못보겠습니다.

1위 2위는 이재명,추미애 중에서 나와야 합니다
1143 2021-09-09 09:31:19 11
일본의 월세집 방음 수준.jpg [새창]
2021/09/08 21:09:10
2021-09-09 09:29:33추천 0
201 202 203 204
————————
복도
————————
205 206 207 208

이런 구조일까 잠깐 생각해봤는데

보통 이런 구조로 되어있다면 호실은

201 202 203 204
————————
복도
————————
208 207 206 205

일 것 같고….

일본에 가본 적은 없지만. 일본만화 에서 보이는 다세대 주택의 주거형태는 대체로

201 202 203 204 205….
———————————
복도
———————————
이런 형태이고….

따라서 201호에서 202,203,204호를 지나쳐 205호의 생활소음이 고스란히 들리는 수준이라는 말이 되는데…

도무지 믿기 힘든 방음수준이네요.
그런집에서 어떻게 생활이 가능할까요 ㄷㄷㄷ

그러고보니 예전에 이런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요.
일본인이 성에 대해 개방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주거형태 때문이라고.

습하고 더운 환경 때문에 예로부터 통풍이 중요했고.
통풍이 잘 되게 집을 만들다 보니 방음이 안되고.
그러다보니 부부가 아기만들기 하는 소리를 아이들이 전부 들으면서 성장한다고….

통풍 잘되게 만드니까.
단열 안되고.
방음 안되고.
여름에 에어컨 효율 안좋고.
겨울에 난방 효율 안좋고.
겨울에는 실외보다 실내가 더 춥기도 하고.
그래서 겨울을 견디려고 만든게 코타츠 인데.
코타츠 안은 따땃하니 좋아서 거기 들어가 서 귤까먹는데 코타츠 바깥은 겁나 추우니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가 없고….

그런 코타츠 문화를 일본의 자랑이라면서 자랑하다가. 한국에는 온돌이 있어서 코타츠는 필요가 없다는 말 듣고 벙찐 표정을 짖던 어느 일본의 티비 프로그램 장면이 생각나네요.

아니. 현대에는 에어컨이 있으니… 통풍보다는 단열을 더 중요시한 벽돌집을 지을법도 한데…

어째서 현대 일본의 주거지는… 아직도 방음이 안되는 건지 참 신기하네요.
1141 2021-09-08 20:39:50 0
한국은 총기 사용이 금지된 나라야, 하지만.... [새창]
2021/09/07 20:34:47
아! 그럼 저는 30개월에서 2주쯤 줄었겠네요.

제 기수부터 점진적으로 조금씩 복무기간 단축이 있어서.
뭐 대충 2주 줄었던 것만 기억하고 있었어요. ㅎㅎ
1140 2021-09-08 17:37:55 1
한국은 총기 사용이 금지된 나라야, 하지만.... [새창]
2021/09/07 20:34:47
저도 공군이였어요.
보직은 전산병이였고.
근무지는 송탄 공군부대.
방공포병사령부 소속이였어요.
제 군생활 35개월에서 2주쯤 줄었지요.
2001년 11월 군번이에요.

총기는 훈련소에서 M16. 자대에서 K1 썼고.
예비군 훈련에서 K2, 칼빈까지 쏴 봤어요.

군생활 할 때 내무실에서 주기적으로 총기수입을 했거든요.
그때 K1 분해조립 질리도록 해봤어요.

총기수입 할 때는 열외 없이
자신의 총기를 완전히 분해해서 닦고 청소하고 다시 조립해야 해요.
총기라는게 알고보면 구조는 매우 단순해서 분해조립 자체는 어렵지 않아요.
군생활 하면서 총기 분해 조립은 안해볼수가 없을 텐데…
사격훈련 끝나면 거의 필수로 하는데….

분해를 안해보셨다니요? 일년에 두발만 쏜다니요?

보직이 어떻게 되셨나요….
1138 2021-09-08 13:21:27 18
어릴 때 여행에 데리고 가봤자 크면 기억도 못하니 아깝다.jpg [새창]
2021/09/08 11:29:27
어릴적 기억이 내면을 형성하고 심층심리에 영향을 주고… 그런거는 잘 모르겠으나….

확실한건 41살인 지금도 저는 어린시절을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단편적 이긴 하지만요.

1살때쯤 내 눈앞에 아른거리던 나비모빌 실루엣의 기억.
2살때쯤 나주의 버스종점에서 환하게 웃으며 인사했던 이쁜 버스 안내양 누나의 기억.
3살때쯤 태어난 동생이 엄마품을 빼앗고 친척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는것이 얄미워서. 걸음마를 땠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기어다니기도 하고. 발가락을 빨기도 하고. 동생의 분유를 엄마몰래 숟가락으로 퍼먹기도 했던 기억.
3살때 처음가본 동물원에서 보았던 독수리의 위용.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돌고래쇼를 보지 못했던 아쉬움. 동물원 갔다가 돌아온 다음날. 다음에 또 와달라고 인사했던 매표소 누나와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가 크게 혼났던 기억.
4살때 쯤 아끼던 오리변기를 청소하기 힘듬을 이유로 엄마가 버렸을 때 느꼈던 섭섭함의 기억.
3살때 이미 아라비아 숫자를 읽을 줄 알았고. 5살때 쯤에는 한글을 읽을 줄 알았는데. 그때 당시 국민학교에 입학한 아랫집 누나가 교과서를 읽어보라 해서 읽었더니 누나가 크게 놀라던 기억.
6살때 유치원 갔다가 자폐아라서 못받는다 해서 도로 돌아왔던 기억.
7살때 유치원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부모품을 떠나 유치원에서 잠을 잤을 때가 있는데. (유치원의 무슨 행사였는지…)그때 유치원에서 내가 엄청 울어서. 유치원 선생님이 잠자리를 교사 숙직실로 옮겨서 선생님 곁에서 겨우 잠들었던 기억.
7살때 만났던 절친하고 매일같이 놀았던 기억…

아무튼. 어린시절을 기억 못하니까 아깝다 생각하면 안됩니다. 저같이 기억하는 사람 있으니까요.

아. 3살때 돌고래쇼 못봤던 한은 23살때 혼자 동물원에 가서 풀었습니다. ㅋㅋ
1137 2021-09-08 12:08:31 0
요즘 20대한테 많이 나타난다는 공포증.gisa [새창]
2021/09/07 23:48:00
그거 웅변학원 아닌가요.

이연사 (오른손 주먹쥐어 시선높이로 들고 시선은 오른쪽주먹) 힘차게 (왼손 주먹쥐어 오른손과 비슷하게 들고 시선은 왼쪽주먹) 외칩니다!! (주먹쥔 두손 만세하듯 뻗으며 시선은 정면 표효하듯한 외침) 하고 마무리하면 가점을 받는…. 그 웅변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는…
1136 2021-09-07 12:51:56 1
헬줌마 [새창]
2021/09/07 07:29:17
사고나면 가까운 지구대로 가서 사고신고해야 뺑소니 피할 수 있는거 아니였나요.

실제로 예전에 직장동료하고 차타고 점심밥 먹으러 이동중에 대인사고가 난 적이 있는데. 당사자가 괜찮다고 하며 명함도 받지 않고 현장을 떠나서 지구대로 바로 가서 사고접수를 했었거든요.
그게 10년쯤 전이긴 한데…

요즘은 사고 신고하면 경찰 소관이 아니라고 한다구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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