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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구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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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0 2021-05-03 14:19:03 1
당연하게 생각했던것들 [새창]
2021/05/03 07:48:31
제가 고등학교 시절에는. 학교는 남녀공학이였지만 가능하면 남녀분반을 하고 있었어요.

3학년이 되면서 문과 이과가 나뉘는데... 이과 문과로 나뉜 학생들을 다시 남녀 분반으로 나누고 남는 나머지 학생들이 합반이 되서 문과에 1반 이과에 1반이 합반이 되었죠.

제가 그 남녀합반에 들어가서 고3시절을 보냈는데요.

항상 남학생만 쫒겨나서 화장실이나 옆반 남학생반에서 채육복 갈아입었지요.

남녀 대결에서 여자가 이겨서 그랬다거나
여학생이라서 배려해준다거나 그런 이유가 아니구요.

여학생들은 사실 반에 남학생이 있어도 그냥 옷을 갈아입었어요.

그게 가능한게... 여학생은 치마를 입거든요.
치마 밑으로 채육복 바지 입고 치마 벗고.
교복위에 채육복 윗도리 입고 채육복 속에서 교복 상의를 벗어요.
일본만화처럼 훌렁훌렁 다 벗고 갈아입지 않죠...

그런데 남학생은 바지를 입으니... 채육복 환복 과정에서 팬티 노출을 피할 수가 없는데...
여학생 앞에서 팬티를 노출 할 수 는 없잖아요. ㅠㅠ
1059 2021-05-03 08:58:33 1
골때리는 영국식 작명법.jpg [새창]
2021/04/28 09:54:36
11 십삼인의아해가도로로질주하오
1058 2021-05-02 01:00:05 0
요즘 학생들의 어휘력 수준 [새창]
2021/05/01 16:58:12
10년쯤 전에. 30대에 접어든 제가 전직을 위해서 프로그래밍을 배우러 직업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갓 대학을 졸업한 친구들이 마침 저도 알고 있던 어떤 가수의 신곡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기에.... “그 가수가 신보를 냈느냐?” 하고 물으니 “신보가 뭐에요?” 하고 되묻던 것이 생각나네요...
1057 2021-04-29 11:04:18 0
(ㅇㅎ?)진자운동.gif [새창]
2021/04/28 20:04:55
객체지향팬티라니!
대세는 심플하고 컴알못도 이해하기 쉬운 절차지향팬티!

분명 Basic팬티를 입었을거야!
1056 2021-04-29 09:11:11 1
(ㅇㅎ?)진자운동.gif [새창]
2021/04/28 20:04:55
분명 Java팬티 같은거 입었을거야
1055 2021-04-23 22:34:52 6
논란이라 충격인 상식 [새창]
2021/04/23 20:53:17
저는 유치원때 배웠어요
1054 2021-04-23 12:33:07 12
공깃밥 2그릇 뚝딱 닭탕 백반 [새창]
2021/04/23 08:55:22
도려내다 = 빙 둘려서 베거나 파내다.
도리치다 = 칼이나 막대기로 돌려가면거 거칠게 쳐 내다.

닭을 도리쳐서 만든 탕 = 닭도리탕
토끼를 도리쳐서 만든 탕 = 토끼도리탕
닭을 고아서 만든 탕 = 닭곰탕
닭을 쪄서 만든 요리 = 닭찜
1053 2021-04-21 12:42:36 2
택배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한 어느 아파트 [새창]
2021/04/20 18:55:32
그러게요. 중간에 상차,하차 업무가 추가되는건데...
1051 2021-04-15 09:14:21 2
역대 바뀐 지하철역 이름 [새창]
2021/04/14 08:56:57

1 이 밴드 알아요!
1049 2021-04-02 16:03:57 7
최신 게임이 발매되어 인스톨함 [새창]
2021/04/02 15:02:44
최근에 서태지와 아이들 마지막 축제 뮤직비디오가 VCD로 나왔는데...

저 컴퓨터는 그거 볼 수 있는거죠!

VCD는 비디오 테이프 보다 화질도 좋고.
아무리 많이 돌려봐도 테이프가 늘어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서태지 팬이라서 VCD도 샀는데.
집에 컴퓨터에 CD-ROM 드라이버가 없어서 못보고 있어요.. ㅠㅠ

완전 부럽네요.
1048 2021-04-01 22:12:14 0
지금 집가람이 우겨서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새창]
2021/03/30 22:47:36
81년생 서울토박이 입니다.
달고나에 밀가루를 뿌리다니요. 금시초문입니다.

학교앞에 달고나를 직접 해먹는 가계가 있었어요.

연탄불에 전용국자 각설탕하나 소다 약간 취향에 따라 식용색소 별첨하여 (추가요금 있음) 나무젓가락으로 살살 저으며 진득하게 녹으면 그것을 그대로 떠 먹고... 국자는 다시 반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녹인 것을 한켠에 아저씨한테 가져가서 뽑기로 만들어달라 하면.
철판에 바로 탁 국자를 뒤집어서 달고나를 던져 넣고 동그란 철판 손잡이로 1차 압착. 모양틀을 세팅하고 다시 2차 압착하여 모양을 그림을 그리고 또 네모낳고 납작한 손바닥만한 철판을 이용해서 철판에서 솜씨좋게 완성된 뽑기를 때어내서 줍니다.

이때 철판에 기름칠을 했는지 어땠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밀가루가 아닌건 확실합니다.

완성된 뽑기를 솜시좋게 그림모양으로 뽑나내는데 성공하면 보너스로 뽑기를 한번 더 할 수 있었는데...그러면 그림 난이도가 더 올라갔있죠.
1047 2021-03-29 17:45:43 6
이와중에 고증에 충실했던 킹덤.gif (스압주의/데이터주의) [새창]
2021/03/29 10:52:53

1 이렇게 매야 맞는거죠.
활쏘기 관련 고증은 좀 아쉽네요.
1046 2021-03-29 15:54:17 2
절친의 곧휴를 잘 봐두어야하는 이유 [새창]
2021/03/29 13:06:49
저 어렸을적에 친구하고 놀 때는

같이 노상방뇨하면서 오줌줄기를 서로 교차하게 하며 우의를 다지거나... (유비 관우 장비가 마치 도원 결의를 하듯 샛이서 오줌줄기를 하나로 모으기도 했고....)
공터에서 누가 더 멀리 싸는지, 담벼락 등에다 대고 누가 더 높이 싸는지 등을 겨루곤 했는데....

발기한 음경으로 대결을 하고 심지어 교내 랭크까지 매기는 문화가 있다구요???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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